[ R&D ] 6 hats tools
[ R&D ] 6 hats tools
취지:
after UX와 같이 기존의 다양한 방법론들이 실무에 쓰일 수 있도록 가공 및 개선/ 배포에 초점을 두고 있다.
문제인식:
일반적인 소규모 집단에서의
의견수렴 과정은 보통 일방적일 수 밖에 없다.
촉박한 시일, 의견공유에 대한 진행방식, 각 개인의 성향에 따라 보통의 회의는
공공의 의견이 수렴된 결과의 도출보다는 이미 짜져있거나 정해진 사안에 대한 확인을
위한 차원 정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의견이 분분한 경우, 의견 자체보다는 언급하는 사람의 직책 또는 평상시 태도에
대한 선입견을 바탕으로 의견을 평가하는 경우도 많다.
그외에 일정상 진행중인 프로젝트 TFT 인원이 모두 참석하지 못하거나 의사결정권자
두 세명정도의 의견만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빠른 의견조율과 결정 및 진행에 의한 장점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구성원이 집단에게 부품또는 일회용이 아니라면, 반대로 집단이 필요에 의한 일시적인 코스에 불과하지않다면..)
집단은 물론 개인에게도 긍정적이지 못하다고 판단된다.
대안:
따라서 6hats 방법론을 이용한 가벼운 tool을 만들어서 적용 및 배포시키면 좋을 것 같다.
일정기간 각 인원은 정해진 공간에 자신의 의견을 기록한다.
참여 인원은 정해진 기간동안 돌아가면서 6hats에 대한 각각의 역할에 맞는 의견을 기록한다.
기록에 대한 부분은 무기명으로 진행되며,
역할이 바뀔때마다 수렴된 기록들이 공유된다.
이와같은 방법론은 가벼운 쉐어웨어 또는 종이상자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