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파이썬] 공부를 시작한 계기

파이썬 공부를 시작한 계기

말로만 듣던 마흔,

아.. 인생

서른과 또다른 묵직한 느낌

서른과 똑같이 가벼운 쏠로

 

나의 마흔역시, 요즘의 마흔들처럼 주식 시장에 기웃거리는 중이다. 

 

20대 주식을 처음 접했다. 주식에는 관심이 없었다

첫 직장 부장님의 권유였다.
그렇게 얼떨결에 가입한 펀드는 두,세번? 넣고 말았던것 같다.
왜 그랬는지 이유는 모르겠다. 무튼 그리고 잊고 있었다.  

지난해 2020년 3월.
십년?넘게 지나서 열어보니.. Wow!
수익률 약 180%정도!!!

하지만 잔고는 18만원 정도 ㅜㅜ ㅋㅋㅋ

 

 

2020년 4월,

초심으로 나름 진지하게 시작 ( 운용자금 5만원, 수익률 15% )

2020년 12월

예상 수익이 넘을 때마다 운용자금을 조금씩 추가 ( 운용자금 800만원, 수익률 10% )

2021년 2월

이번 달 코스피는 사상 최곤데 나만 바닥을 쓸고 있다 ㅋ 

작년과 다르다 ㅋ 역시는 역시 역시다. ( 운용자금 2,000만원, 수익률 바닥% ㅋㅋㅋ )

 

지난해 말부터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가 심상치 않다.

주가의 흐름도 우량주에서 중소형주로 이동하고 있다. 

앞으로는 공매도에 대한 부분도 잘 따져봐야하는데.. 

그동안의 수익률은 최초의 본전으로 회귀?하는 중이다. ㅎ 

 

더 늦기 전에 자동 트레이딩 시스템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인과 기관, 공매도를 손으로 대응하기에는 무리다.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을 수도 없고 앉아 있다고 해결될 일도 아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나의 감 역시 슬슬 그 밑천을 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흔의 이월,

나의 파이썬 실습이 시작되었다. 

 

 

방향과 목표(2월)

0. 방향 : 기본 지식은 개념위주로 가볍고 신속하게. 목표로 일단 직진. 직진하는 과정에 꼭 필요한 기능이나 키워드 추가 실습  

1. 워밍업 : 유튜브(김왼손의 파이썬), 책(do it 첫 파이썬)  <- 100%

2. 메인 스터디 : 책(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따라 실습하기 <- 90%

파이썬 증권 데이터 분석

3. 첫 실습 이후~ :

    1) 개인 기능 추가하기 1차 

    2) 다른 책도 알아보기(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 주식거래 시스템 구축, 파이썬과 리액트를 활용한 주식 자동거래 시스템 구축 )

    3) 개인 기능 추가하기 2차 

    4) 이제부터 파이썬 더 깊게 공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