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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 노력 중독 http://aladin.kr/p/qbS8e 노력중독독일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우리의 지식은 나날이 증가하고, 따라서 인류는 과거보다 월등히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 정말로 우리는 더 현명해지고 있는 것일까? www.aladin.co.kr 자신의 변화를 유머러스하게 바라보고 현재를 즐겨야 한다. 그저 그것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 길이다. 선택이 무엇이건, 를 중 더 나은 선택할 수도 있지만 더 잘못된 것 일 수도 있다. 당신이 선택한 것이 무엇이건, 당신의 자아는 그로인해 변화되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한편으로는 내 속에 내재된 다른 부분에서 비롯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의 영향과 외부의 환경, 살면서 우리가 내린 결정에 의해.. 2024. 10. 23.
지적 재산과 콘텐츠 수익 모델에 대한 소고(feat. AI를 활용한 자동생성) 매우 지극히 개인적으로 (A) 지적재산은 특히 특허를 비롯해 블로그와 같은 콘탠츠는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특히 셰어카, 중고거래는 - 무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B) 도로 대중교통이 그렇듯이 인터넷의 접근성이 그렇듯이 이들에 대한 접근성 개선은 단순히 생산성을 넘어 -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적재산을 비롯해 위 (A) 항목들은 사실 지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B) 항목은 기하급수적 파급효과, 즉 공유와 대중화를 형성하는 부분이다. - 이는 가능 늦게 도래한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성경 말씀이나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폴리스)에서 자유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던 아고라와 중국 한나라 시대 서역의 개방과 그 중.. 2024. 10. 9.
LLM 활용 협업 프로그래밍 사례 공유( Claude-3.5-Sonnet-200k, o1-mini) - 배경 -1. 놀면뭐해 1) 시니어 백수가 놀면 뭐해. 한여름 무더위에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 일손을 돕고자 고향으로 복귀. 2. 빛좋은 개살구-같은 IT 경력 1) 그래도 명색이.. IT 업계에서 블록체인이다- 인공지능이다- 하며 10년 넘게 밥먹고 살았는데.. - 현타 01 : 정작 고향의 우리 가족이 하는 일의 상황은 2G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며 현타가 왔다. - 현타 02 : 현타01에서의 갭을 목격하고 나서도, ' 난 기획자인데.. 정작 나 혼자서 뭘 할 수 있나' 게 없어 보였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 생활 코딩이라는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그 흔한 인공지능과 함께 뭐라도 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개요 - 1. 문제.. 2024. 10. 9.
퇴사의 필요충분조건 개인적으로 회사의 규모나 비전으로 퇴사하지는 않는다. 급여가 3개월 이상 연체되어도 퇴사하지 않았다. 회사의 규모, 복지 비전은 회사가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서로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다만 조직문화 흔히 말하는 사람의 문제는 그렇지 못하다. 물론 혹자는, 아니 대다수 경력- 관리자들은 사람 때문에 이직하는건 여러가지로 나쁜 태도라고 한다. 물론 전지적작가 시점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1-3인칭 시점에서는 전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님을 먼저 밝힌다. 개개인의 태도에서 비롯하게되는 조직문화는 냄새와 같다. 인내할 수록 깊게 베이고 원인 요소가 사라졌다고 냄새가 빠지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하다. 물론 모든 냄새가 나쁜 건 아니다. 그리고 조직마다 인.. 2024. 10. 8.
임기응변, 그 지독한 능력자들이에 대한 소회 임기응변이 강한 자들은 문제에 봉착했을때 순간적으로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통해꽉 막힌 대화를 승리로 이끈다.물론 대화의 승리가 매번 일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래도 어쨌든 성과는 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되도록 멀리하고자 하는 까닭은대화의 승리에 대흔 경험(또는 능력)은결국 습관적 임기응변(능력)을 야기하고 대화의 승리의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일에 성패는 아랑곳하지 않는 능력자의 태도는 결국 조직에 있어 가늠할 수 없는 리스크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개인은 단기 성과를 취하게되고 조직은 고스란히 예상밖의 부채를 떠안게 된다. 2024. 10. 3.
북 | 지능의 본질과 구현 (feat. 에이전틱) 지능의 본질과 구현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그간의 도구들이 기억, 인덱스 또는 연산, 처리와 같은 단위 기능적 성격을 띈 발전이었다면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인공지능은 테스크(과제 또는 요구사항) 또는 역할에 대한 부분으로 조금 더 에이전틱(객체 또는 인스턴스) 하게 변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생각의 배경이 되는 글의 일부를 블로그에 남겨본다.    우리는 기억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다. 컴퓨터 공학에서는 폰 노이만 이래로 무언가를 저장하는 매체로서의 메모리memory 들은 그 물리적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단순한 '저장장치'로서 죽간, 점토, 비단, 종이, 책 등의 전통적인 저장 .. 2024. 9. 6.
블록 체인과 AI 그리고 인간의 역할에 대한 소고 최근 급변하는 AI 서비스와 다양한 에이전트로의 파생되는 경향을 바라보며 느끼게 된 일부 생각을 정리해 본다.기술이 이렇게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하나의 인격체로 진화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인공지능들이 스스로 갈등을 조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정에서 떠오른 것이 바로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 개념이었다. 먼저 생각의 배경은 이렇다. 인간이 인간들 간의 갈등과 협력을 위해 인간들 스스로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제도라는 합의의 통제과정을 만들어 조율하듯, 인공 지능 또한 (미래에) 다양한 인공 지능 간의 갈등과 협력을 위해 스스로 합의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문득, .. 2024. 9. 6.
도서관의 의미 나는 도서관을 좋아한다.집을 알아볼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도서관을 도보로 갈 수 있는가, 만약 자차를 이용한다면 주차가 원할한가이다. 그리고 주말이면 여러 다른 지역의 도서관들을 찾아가서 '그 곳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오는 취미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책을 발견했는데, ( 아쉽게도 미처 책의 이름은 메모해두지 않았다 ㅜ )너무 와닿는 구절이 있어- 사진첩에 보관했던 사진 한 장과 글귀를 남겨본다.   세상에 만들어진 대부분 공간은 이용자를 차별한다.부유한 사람은 좋은 집에 살고, 고급 호텔을 애용하며, 비싼 레스토랑에 드나든다.타고 다니는 자동차도, 비행기 좌석도 다르다.백화점과 수퍼마켓, 심지어 병원에서조차 빈부에 따라 방문객이 구분된다.하지만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2024. 9. 3.
개똥 인사이트 | 인간과 AI의 구조적 유사성 인간과 AI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경험(학습)없이 상상(생성)이 불가는 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할루에이션 또한 그 범주(경험) 안에서 동작한다는 점이다. 2024. 8. 22.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feat. 대 인공지능 시대)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만 살아남는다.스페셜리스트 또는 에이전트 역할에 있어서 인공지능 에이전트만 남고 휴먼 에이전트는 사라진다. 스페셜리스트는 특정 분야에 깊은 전문 지식을 가진 인재를 의미하며, 반면 제너럴리스트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인간은 자연 생태계에서 제너럴리스트로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았다. 예를 들어, 인간은 빠르고 민첩한 표범이나 강력한 호랑이 같은 스페셜리스트 동물들과 공존하며, 때로는 그들을 벤치마킹하여 자신의 생존 전략을 수정해 왔다.최근 급변하는 AI 서비스와 다양한 에이전트의 등장은 IT 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AI 시대에 제너럴리스트가 스페셜리스트보다 더 큰 생존 가능성을 .. 2024. 8. 12.
의미와 의도를 찾으려는 직관의 본성 의미와 의도 의미와 의도를 담은 영상이 아닌데도 인과관계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무의미한 상황을 그대로 못 받아드린다인과 관계를 찾는 것 자체가 본성이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인데원인을 찾는 것은사실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본능과 직관에 빠져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생각에 관한 생각 중에서 2024. 7. 14.
어느 무직자의 시말서 나에게  지난 한 달 모두연에서 진행하는 AI 20204 코칭스터디에 참가했다. 운이 좋았다. 다양한 곳에서 일하시는 분 학습 중 분 등 성실한 팀원분들을 만났다. 그 분들 덕에 정말 많은 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나를 비롯해 피해 팀원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문제는 발생하고 말았다. 호기롭게 올린 내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해, 낮에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저녁에는 대학원 생활을 하시는 - 말 그대로 주경야독의 삶을 사시던 한 팀원의 논문 승인 과정에 불미스런 문제가 발생해버린 것이다. 이와 같은 분쟁이 팀원간 벌어졌어도 리더의 책임이 적지 않은데 오히려 이 문제는 내 인지 감수성 부족이 발단이 되었다. 배경은 이렇다. 익히 알고 있던 모두연에서 진행하는, 코칭스터디.. 2024. 6. 23.
바른 소리의 때 나에게 맛있는 것이 늘 남에게도 맛있을 수 없듯이 나에게 건강한 것이 늘 남에게도 건강할 수 없다. 바름과 상식의 기준 또한 때와 장소 그리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잘 잘못 또는 부정부패는 팩트를 기반으로 핳 수 없다. 물론 말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의지이다 하지만 듣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자신의 신념과 자유의지를 기반으로 말을 했다면 듣는 이들의 자유의지를 또한 존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인의 신념과 의지가 말하는 것 자체가 아닌 변화를 원한다면 말이다. 동일한 팩트도 보는이의 관점 또는 배경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악당이 더 집요하고 끈질기게 준비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여기서의 악당은 반대편, 즉 변화를 원하는 입장에서의 악당일 것이다. .. 2024. 6. 21.
북|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신경 세포 하나는 기억을 구성하지 못하지만, 수많은 신경 세포가 모이면 가능하다. 벽돌도 마찬가지다. 벽돌 하나에 대한 과학과 많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에 대한 건축학은 다른 문제다. 크 - 우연히 알라딘 매장에서 이 글귀를 발견했다. 어찌 이 책을 두고 나 혼자 올 수 있다는 말인가! 물리학자의 고민과 회고가 담긴 책이다. 어쩌면 문과?의 향이 더 진하게 베어있는 듯한 이 책의 특징 또한-(101p)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했던 복잡한 작업과 고군분투는 깨끗이? 생략하고- 자신이 경험했던 결과만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한구절 한구절이 설레는 책이다. 아직 초중반 밖에 못읽었지만.. 여기저기 메모를 한창을 끄적이다- 이러다 깜박, 망각의 강을 건너 잊혀지겠다 싶어. 아쉬운데.. 2024. 6. 19.
Pandas AI | 판다스AI with LLM Agent, OpenAI, MySQL 파이썬의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로 "관계형" 또는 "레이블이 지정된" 데이터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빠르고 유연하며 표현력이 풍부한 데이터 구조를 제공하는 Python 패키지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로 넘파이와 함께.. 완전 전문가가 아니라면 어쩌면 넘파이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되는 패키지이다. 그 패키지를 기반으로 LLM을 적용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픈 소스 AI 에이전트가 pandas-ai이다.1. Pandas AI | 판다스AI와 로컬 LLM와의 만남(feat.ollama)👉  2. Pandas AI | 판다스AI with Agent, OpenAI, MySQL 지난번엔 로컬 LLM을 통해 데이터프레임을 스마트데이터프레임으로 구성하여 이것 저것 해봤다면 이번엔 순수? LLM Agen.. 2024. 6. 19.
(Mac) MySQL 완전 삭제, 설치 그리고 설정 가이드 Local LLM Agent로 서비스를 구성하려다보니.. 간만에 MySQL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8.x이후부터 바뀐 정책도 그렇고 컴퓨터에 남아 있는 버전은 너무 오래되었고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라떼 MySQL)도 찾아 찾아봤는데... 아무래도 안되겠다 ㅋㅋ -하는 마음에 후루룩 빠르게 다시 정리해본다. 삼팔광땡 MYSQL 입문기 - 프롤로그삼팔광땡~ MYSQL 입문기 라떼판다로 돌리고 있는 홈서버가 요즘 말썽이다. 개선 작업만 하기엔 지지부진한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 이 참에 MYSQL을 입문하려 한다.기준이 되는 책은 'SQL 첫걸음'이normalstory.tistory.com   정리의 순서는.. 일단 기존에 설치 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애매한? 기존 MySQL를 완전히- 그리고 철저하게?.. 2024. 6. 19.
나이가 들면 , 말이 고파지나 보다 한다 한동안 너무 컴퓨터 안에서만 사고하는 것 같아 간만에 자리를 털고 , 한동안 너무 지하 주차장 안에만 있던 차를 이끌고 밖으로 나왔다 외각의 매우 그럴싸한 카페- 에 한 구석 평일에도 북적이던 곳인데.. 감사히도(죄송합니다..).. 오늘 따라 사람이 없다 한참?을 지난, 언제썼는지도 모를 쪽- 메모를 정리하고 있는데 밖에서 안으로 낮은 목소리들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잠시 후 안쪽으로 (힐끗) 네 다섯 명으로 중년.. 아니 장년의 신사 숙녀분이 자리를 잡고 담소를 나눈다. …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뭔가의 개인적 끄적임들이 끝나서 일지 그들의 말에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한 것일지 모르지만 … 다들 일어서기 직전, 본인보다 더 연배가 있다는 한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한창이었다 (다들 .. 2024. 6. 18.
LET’s AI 2024 코칭 스터디 - 4주차, 팀 미션 : nn.Pytorch tutorial 모두연 AI 2024 코칭스터디 과정 중, 마지막 주 차에 진행했던 팀미션이다.스터디 진행 상황으로 봤을때.. 살짝 뜬금없는 전개이긴했으나.. 한국파이토치에서 제공하는 번역과 튜토리얼이 상당히 상세해서 어느정도..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으로 서술된 내용으로 인해 문과 입장에서 전체적인 그림과 각 단계별 전후관계에 대한 차이가 명확히 와닿지 않았다.. 어쩌면 요목조목 잘게 나눠 설명한 부분이 -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오히려 더 큰 허들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눠진 각 요소를 어떻게 붙여야 온전한 하나의 코드가 될 수 있는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다.그래서 시간과 정리 내용이 다소 길어지더라도, 각 단계별 온전한 프로세스를 갖추고나서 각 단계별 결과값과 절차, 코드의 길이,.. 2024. 6. 17.
어쩌다 휴먼 벡터 Human Vector 휴먼 벡터 human vector를 생각하다 모두연 AI 2024 코칭스터디를 쓰던 중이었던가- 마지막 주차 미션을 정리하던 중이었던가- 팀 리더로 활동하며 다양한(자발적이고 적극적이었던) 팀원들과 무언가를 리서치하고 정리해나가면서 문득 떠오른 단어다. 휴먼 벡터 human vector. 물론 각 키워드간 적확성을 논허자는게 아니라 구조적 유사성에 대한 관찰과 개인적인 추론을 담은 이야기다. 방향성단순히 크기만 있는 스칼라와는 달리 벡터는 크기와 방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양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필요에 따라 화살표로도 표현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벡터는 수학과 물리학에서는 단일 숫자로 표현할 수 없는 예컨데 변위, 힘, 속도와 같이 크기와 방향을 모두 갖는 일부 수량이나 일부 벡터 공간의 .. 2024. 6. 15.
Pandas AI | 판다스와 로컬 LLM와의 만남(feat.ollama) 파이썬의 데이터 분석 라이브러리로 "관계형" 또는 "레이블이 지정된" 데이터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빠르고 유연하며 표현력이 풍부한 데이터 구조를 제공하는 Python 패키지다.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로 넘파이와 함께.. 완전 전문가가 아니라면 어쩌면 넘파이보다 더 자주 만나게 되는 패키지이다. 그 패키지를 기반으로 LLM을 적용한, 데이터 분석을 위한 오픈 소스 AI 에이전트가 pandas-ai이다.👉 1. Pandas AI | 판다스AI와 로컬 LLM와의 만남(feat.ollama)2. Pandas AI | 판다스AI with Agent, OpenAI, MySQL 첫 실습은 먼저 로컬 LLM을 기반으로 활용해보는 과정을 담고 있다. 더 쉬운 시작이 있긴 하지만 여러모로 완벽하지 않은 도.. 2024. 6. 15.
2024 디자인 툴 트렌드 변화 | galileoAI (feat. uizard) 생성형 AI의 보편화로 디자인 툴 시장이 또다시 출렁이고 있다. 지금도 지역간, 회사간 격차?(받아들이는 강도- 이를테면 아직도 피그마를 모르거나 도입하지 않고 포토샵을 사용하는 디자인팀이 상당히 많다)가 있는데.. 앞으로 그 격차가 더 벌어질 것 같다..  이 중 최근 인상적으로 본 적이 있던, 그 흔한- 생성형 프로토타이핑 툴을 사용? 사실.. 이 정도면 찍먹도 아닌 시식 코너 수준으로 둘러봤다.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간략한 첫인상을 기록해본다.  1. 프롬프트 입력 휴먼 : 택배 배송을 위한 배차 관리 페이지를 작성해줘 갈릴레오 봇 :  확인되었습니다. 택배 배송을 위한 배차 관리 페이지를 모바일 화면으로 디자인하기 위해, 몇 가지 상세 정보가 필요합니다. 다음의 스크린에 대해서 생각하신.. 2024. 6. 12.
건강 또는 건강한 삶이란 무엇인가 불면증, 역류성식도염, 위경련, 미란성 위염, 위궤양, 안구 건조, 눈 피로, 염증, 식곤증, 척추염증, 이명, 자율신경실조증.. 등등 최근들어 상당히 호전되었지만;; 번아웃으로 몇개월째 요양 중이었다. 오랫만에 주말 저녁, 이이이전 회사 이사님과 전화통화를 하다가 새로운 상식? 지혜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통화 중에 메모한 내용과 일부 추가로 리서치한 내용 한 꼬집을 덧붙여 몇자 남겨본다. 건강은 단순히 튼튼한 육체 뿐만아니라 정갈한 마음가짐과 긴밀한 사회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때 비로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몸과 마음 그리고 사회적 관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건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나 허약함.. 2024. 6. 12.
LET’s AI 2024 코칭 스터디 - 3주차, 팀 미션 -update: 출처와 이름을 밝히더라도 팀원 분들께서 참여하신 부분에 대한 내용은 이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라는 뒤늦은 판단으로 관련 내용은 모두 삭제하였습니다.  문제 1. 해당 강의에서는 "시그모이드(sigmoid) 함수나 tanh함수는 전통적으로 많이 쓰이던 활성함수지만 딥러닝에선 ReLU함수를 많이 쓰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활성화 함수의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찾아보고, 각 함수마다의 특징들을 찾아보고 어느 모델, 기능들에 사용이 되는지, 또 왜 딥러닝에서는 ReLU 함수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토의해보자 . [ 주제 : 신경망(활성화 함수) ] (중략..) 활성 함수들 python으로 구현해보기 활성화 기능은 신경망의 중요한 구성 요소입니다. 이는 네트워크.. 2024. 6. 11.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실습 - 기상 자료(서울 날씨) 모두연에서 진행하는 AI 코칭 스터디를 통해 정말 오래된 기억들을 새록새록 복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있다. 더불어 좋은 팀원들을 만나 좋은 자료들을 공수 받아 관련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도 획득! 했다. (보충자료 : AI 2024 코칭스터디 팀미션(로롱코칭_6팀). by_@박문지)초등학교때, 고등학교때, 대학교 그리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읽는 '어린 왕자'가 각기 다른 감동을 선사하듯 최근 복기하고 있는 파이썬,맷플롯립, 판다스 또한 -물론 감동? 까진아니어도 ㅋ 그정도 변태는 아니다ㅋ- 새로운 느낌이다. 암튼, 이번 실습을 통해 현장 데이터를 수집-정제-리뷰-전처리-인사이트 도출-시각화 등 반복되는 패턴 또는 코드들을 정리해두고 나중에 필요할때 Ctrl+C, Ctrl+V로 요기나게 재활용할 예.. 2024. 6. 8.
기호학, 온톨로지 | Language is the source of misunderstandings 모두연 AI 코칭 스터디에서 머신러닝관련 강의를 듣다가 강사님이 설명을 위해 넣어주신 한 문장에 확 이끌려 관련 내용을 찾아보았다.  "Language is the source of misunderstandings"1944년 2차 세계대전에서 마흔 네살의 나이로 행방불명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말이다. 때때로 우리가 의미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항상 동일한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 사람마다 저마다 살아온 인생의 경험이 다르고 배우는 태도와 그 방식이 다르고 그러다보니 같은 것을 보거나 듣거나 말을하는 멘탈 모델(생각의 구조 또는 사고방식)이 다르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 문장을 보자마자 문득 기호학(記號學, 영어: semiotics, semiotic studies, semiology), 온토로.. 2024. 6. 7.
북 |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 5. 그 사 람- 나를 떠나도 책 리뷰,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과 그의 단짝 아모스 트버스키. 행동경제학으로 발전한 그들의 연구는 《생각에 관한 생각》으로 출간되어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성향이 극과 극으로www.aladin.co.kr금전적 효용과 후광 효과의 그들에 가려 겉으로 드러난 - 발 밑에 떨어져 너무나 명백히 보이는 - 사실이라 밑을 만한 곁가지만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한 권의 책이 나오고, 그 책의 배경이 되는 치열힌 연구들. 그리고 그 가운데 마주보고 서 있는 대니와 아모스. 그 개인과 개인의 삶은 그들의 열정만큼이나 진솔하고 드라마틱한 그들의 이야기를 갖고 있었다. 생각에 대한 생각, 이 내용을 정리하면서, 너무 당연한 사실이지만, 심.. 2024. 6. 5.
북 |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 4 냉정과 열정 사이 -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대니얼 카너먼과 그의 단짝 아모스 트버스키. 행동경제학으로 발전한 그들의 연구는 《생각에 관한 생각》으로 출간되어 세계적 반향을 일으켰다. 성향이 극과 극으로www.aladin.co.kr...1. '생각에 관한 생각 프로젝트' 책이 출간된 배경 2. '생각에 관한 생각' 책의 저자 대니에 대해3. '전망 이론' 공동 연구자 아모스에 대해 👉  4. 공동 연구, 냉정과 열정 사이    5. 그 사 람- 나를 떠 나 도   동기 대니는 1973년 말 또는 1974년 초에 '인지 한계와 공공 의사 결정'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강연은 이후에 다시 이어진다. 그는 "버튼 몇 개만 누르면 살아 있는 것들을 모조리 파괴하는 능.. 2024. 6. 5.
LangGraph - 실습 5. Multi-agent Collaboration LangGraph - 에이전트 유형별 실습introAgent ExecutorChat ExecutorAgent SupervisorHierarchical Agent Teams👉  Multi-agent Collaboration [터미널] 환경 변수 및 깃헙 설정 root 폴더에 환경변수 파일과 깃푸시 배재 파일을 생성한다..env 작성.gitignore 작성 [터미널] 가상환경 설정 및 실행(옵션)가상 환경을 설정하고 실행한다( LangGraph_Agents는 개인적으로 작성한 임의의 이름)설정 :  python -m venv LangGraph_Agents실행(mac) :  source LangGraph_Agents/bin/activate 환경 변수 로드from dotenv import load_dotenv.. 2024.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