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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대상 자체가 아니라 그 대상의 상징을 원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우린 의외로 집, 차, 직업, 연애를 고민할 때, 실제로는 대상 자체보다 그 대상이 상징하는 무언가를 원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 2026. 6. 10.
Personal AI Agent Architecture for Mac mini (Hermes + NanoClaw) 구조의 핵심은 “하나의 AI 도구”가 아니라, 역할이 분리된 “개인 AI 팀” 결과.Mac mini를 기반으로 개인 AI 에이전트 팀 구조를 실험 중이고 전체 구조는 크게 두 계층으로 나뉨메인 에이전트는 HermesOpenAI 기반으로 사용자의 의도와 컨텍스트를 받아 작업을 해석하고, 실행 계획을 세우며, 전체 워크플로우를 조율하는 Planner / Orchestrator 역할을 담당. 중요한 포인트는 지속적인 성장.그리고 실행 에이전트 그룹은 NanoClaw(Claude) 기반 에이전트 그룹. Hermes가 설계한 작업을 실제로 수행한다. 구조.``` ┌─────────────────────────────────┐ │ .. 2026. 5. 28.
AI의 판단을 현실의 행동으로 바꾸는 시대 이제, AI의 판단을 현실의 행동으로 바꾸는 시대이다. 코드의 시대에서, AI의 판단을 현실의 행동으로 바꾸는 시대로에이전트와 하드웨어를 엮는 개발자의 새로운 역량앞으로 개발자의 핵심 역량은 단순한 프롬프팅이나 AI 모델 활용 능력에 머무르지 않을 것이다.진짜 중요한 능력은 여러 AI 에이전트를 목적에 맞게 조합하고, 각 에이전트가 서로 다른 인터페이스와 도구를 통해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능력이다.그리고 그 확장은 결국 소프트웨어 안에서 끝나지 않는다.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AI 에이전트의 판단도 현실과 연결되고 실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가치가 된다.AI 에이전트가 현실 세계에서 실제로 무언가를 감지하고, 제어하고, 움직이기 위해서는 하드웨어와의 연결이 필요하다.특정 에이전트에게 손과 발을 달아주.. 2026. 5. 25.
만드는 것은 더이상 문제가 아니다 결국 거래, 독점, 그리고 도달률의 반복이다 인류는 계속 거래를 해왔다.물건을 교환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만들고, 약속을 기록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인간은 거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와 물리적 도구를 만들어왔다.화폐, 법, 계약, 시장, 인쇄물, 통신망, 플랫폼은 모두 거래를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안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장치였다.하지만 이 장치들은 언제나 양면성을 가지고 있었다.제도는 거래를 안정시키는 장치였지만, 동시에 오랫동안 정치 권력자들이 질서를 독점하는 수단이기도 했다. 무엇이 합법인지, 누가 거래할 수 있는지, 어떤 권리가 인정되는지는 대부분 권력의 손 안에서 결정되었다.그러다 인쇄술이 등장했다.인쇄술은 지식과 사상의 유통 비용을 낮췄다. 이전까지 제한된.. 2026. 5. 25.
AI 혁명은 산업혁명이 아니라 인쇄 기술의 보급화와 같다 https://m.youtube.com/shorts/DLbMniH4D5U Claude Code 만든 사람이 하루에 한 일👉 이 콘텐츠의 목소리는 타입캐스트 '원우'로 만들었어요.🤖 AI 코딩 도구를 만든 사람이, 본인은 코드를 한 줄도 안 짭니다.0:00 코딩 도구 만든 사람이 코드를 안 짠다0:04 보리스, 어제 150건의 www.youtube.com아 ..인쇄술이 라고 하니까 비유가 확 와닿는다책도 초기에는 지식인들에게 엄청 구박 봤던 플랫폼인데..저술 활동의 대중화, 예술 행위의 대중화 그리고 프로그래밍의 대중화 2026. 5. 10.
바이브 코딩의 변하지 않는 단 두 가지 원칙 바이브 코딩의 변하지 않는 단 두 가지 원칙원칙1. 작성자는 PM의 애티튜드.원칙2. 에이전트를 도구가 아닌 동료를 대하듯. 지난 2년간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 수많은 모델과 방법론이 등장했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부터 최근의 하네스 엔지니어링까지, 그 흐름은 꽤 빠르게 변화해왔다. 그에 따라 다양한 스킬과 협업 방식들도 계속해서 생겨나고 있다.그런데 이 모든 변화를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면, 결국 사람이 프로젝트를 위해 해오던 일들의 연장선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하네스 엔지니어링 역시 본질적으로는 에이전트와의 커뮤니케이션 방법론이다. 형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계속 바뀔 것이다.그래서 ‘원칙1’을 이렇게 정의해봤다. 작성자는 ‘PM의 애티튜드’를 가져야 한다.PM은 기존 .. 2026. 4. 12.
AI의 진화는 아날로그를 meaningful하고 authentic하게 한다 AI의 진화는 아날로그를 meaningful하고 authentic하게 한다 The evolution of AI makes analog experiences more meaningful and authentic. 2026. 3. 18.
Open Claw 사실상, 디지털 아바타 기획 설계개발배포 음.. 계정관련 부분을 제외하면대부분을 진행한다.지금 이 블로그도 클론 중이다.한글 포스팅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해서 올리는블로그에 실시간 음성 에이전트를 탑재한 웹서비스를인프라 비용은 0원에 최적화해서AI 구독 비용과 전기세 만으로 커버 중이다.. 오픈 클로 이 주간 사용 후기는 개인의 활동 범위를 마치 금융에서와 같이 복리-로 확장한다는 점이다 흠.. 지금은 일부만 사용하지만..여느때처럼 조만간, 이 또한 대중화되면역시 스팩에 따른 불평등이 생기겠구나 하는 점이다그런 측면에서 이또한 얼리어답터라서 누릴 수 있는 매우 한시적 복리가 아닌가 하는 씁쓸함이 입가를 맴돈다 2026. 2. 27.
코딩 옆에서 책을 읽다 아침엔 노동, 오후엔 온라인 쇼핑몰을 만든다.컨셉은 ChatGPT코딩은 Claude Code개발기획 및 검수는 Gemini 3 코딩을 하며서 책을 읽는다 바쁨?..그보다, 정신없음을 핑계로 너무 오랫동안 사기만하고 정작 읽지는 않았던 책을 펼쳤다 아-! 아니구나,코딩 옆에 앉아, 책을 읽는다 청춘의 독서.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이 책 첫 장에 유시민의 친필 사인이 있다우리는 세상을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다세상에 살러 왔다-유시민 2026. 1. 18.
최근 생활코딩(레알 주경야딩..) 동향 아침 7부터 12시까지는 레알 노동을, 점심식사 이후로는 코딩을 한다.. 최근엔 코딩에 납땜질이 추가되고 있아.이 과정에서 AI 모델링, 파인튜닝까지 처리한 Claude-Code가 절반, 그리고 그 반의 반을 알리-익스프레스의 몫이 컸다.그리고 앞에서 벌린 수 만은 사건?들은 대부분 antigravity가 수습 중이다. 에이전트 협업chatGPT 브라우저에서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코드를 복붙하면서 바이브코딩 시작. 데이터베이스는 브라우저 스토리지로 사용Cursor를 통해 프로젝트 단위로 바이브코딩 시작. 데이터베이스는 파이어베이스Claude-Code와 Codex를 사용. 기획은 chatGPT. vercel 배포. 데이터베이스는 supabaseClaude-Code로 AI 모델링, 파인튜닝chatGPT로.. 2026. 1. 1.
TanStack Start, typeDB TanStack Start https://tanstack.com/start/latest TanStack StartFull-document SSR, Streaming, Server Functions, bundling and more, powered by TanStack Router and Vite - Ready to deploy to your favorite hosting provider.tanstack.com typeDB : https://typedb.com/ TypeDB - The AI-native database for intelligent systemsLeverage the power of programming.In your databaseUsing the Polymorphic-Entity-Rela.. 2025. 12. 18.
Instant Content(Instant + AI)와 Humanic Content(Organic + Human) 언제부터인가-유튜브 노동요 플리(플레이리스트)가 AI로 생성한 플리들로 바뀌었다. 그러다 우연히 인디 플리를 발견했다.AI로 생성한 플리만큼- 유명하지 않은 플리를 들으며문득이런 생각이 들었다.참- 오가닉하다- 그래서 만든, 신조어..Instant Content(Instant + AI)와 Humanic Content(Organic + Human) AI가 만든 Instant Content(Instant + AI)가 일상이 되어갈수록, 문득 스쳐 지나가는 Humanic Content(Organic + Human)가 더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왠지 모르게 더 오래 바라보게 된다. 2025. 11. 25.
종의 생애주기 - 극심한 뇌피셜주의 자다말고 중간에 깨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는 타이밍에 잠은 안오고 머리속에 자기 전 봤던 영상의 잔상이 자꾸 떠올라 귀찮은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으로 잠재우려 애를 써본다문제의 영상, https://m.youtube.com/watch?v=o-8bLBWx9BA&t=1598s종은 - 그러니까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이를테면 나나 너 또는 그 사람이 아닌 인류, 아니 생태계 입장에서 마치 80:20 법칙처럼 20의 생존을 위해 80은 필수 블가결하다.그런 관점에서 -당사자에게는 잔혹하지만- 클론의 생산과 존재는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 어쩌면 필수 불하결? 하다마치 게임에 관리자와 사용자의 원할한 진행의해 npc를 넣어 구성하거나 자동 플레이 기능을 넣는 것처럼 생태계는 자신의 시스템의 운영을 위해 - 각 종마다의 .. 2025. 11. 22.
인간 ..최근 온디바이스에 대한 개인적인 스터디를 진행 중인데 AI를 공부할수록 - 순식간에 발전하는 AI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되려, 인간이라는 존재가 새삼 경이롭게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이를테면 뇌라는 하드웨어나 기억을 처리하는 방식이라든지.. 2025. 10. 31.
북 | 노력 중독 http://aladin.kr/p/qbS8e 노력중독독일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우리의 지식은 나날이 증가하고, 따라서 인류는 과거보다 월등히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 정말로 우리는 더 현명해지고 있는 것일까? www.aladin.co.kr 자신의 변화를 유머러스하게 바라보고 현재를 즐겨야 한다. 그저 그것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 길이다. 선택이 무엇이건, 를 중 더 나은 선택할 수도 있지만 더 잘못된 것 일 수도 있다. 당신이 선택한 것이 무엇이건, 당신의 자아는 그로인해 변화되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한편으로는 내 속에 내재된 다른 부분에서 비롯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의 영향과 외부의 환경, 살면서 우리가 내린 결정에 의해.. 2024. 10. 23.
지적 재산과 콘텐츠 수익 모델에 대한 소고(feat. AI를 활용한 자동생성) 매우 지극히 개인적으로 (A) 지적재산은 특히 특허를 비롯해 블로그와 같은 콘탠츠는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특히 셰어카, 중고거래는 - 무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B) 도로 대중교통이 그렇듯이 인터넷의 접근성이 그렇듯이 이들에 대한 접근성 개선은 단순히 생산성을 넘어 -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적재산을 비롯해 위 (A) 항목들은 사실 지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B) 항목은 기하급수적 파급효과, 즉 공유와 대중화를 형성하는 부분이다. - 이는 가능 늦게 도래한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성경 말씀이나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폴리스)에서 자유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던 아고라와 중국 한나라 시대 서역의 개방과 그 중.. 2024. 10. 9.
LLM 활용 협업 프로그래밍 사례 공유( Claude-3.5-Sonnet-200k, o1-mini) - 배경  -1. 놀면뭐해 1) 시니어 백수가 놀면 뭐해. 한여름 무더위에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 일손을 돕고자 고향으로 복귀. 2. 빛좋은 개살구-같은 IT 경력 1) 그래도 명색이.. IT 업계에서 블록체인이다- 인공지능이다- 하며 10년 넘게 밥먹고 살았는데..     - 현타 01 : 정작 고향의 우리 가족이 하는 일의 상황은 2G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며 현타가 왔다.      - 현타 02 : 현타01에서의 갭을 목격하고 나서도, ' 난 기획자인데.. 정작 나 혼자서 뭘 할 수 있나' 게 없어 보였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 생활 코딩이라는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그 흔한 인공지능과 함께 뭐라도 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개요 - 1. 문제.. 2024. 10. 9.
퇴사의 필요충분조건 개인적으로 회사의 규모나 비전으로 퇴사하지는 않는다. 급여가 3개월 이상 연체되어도 퇴사하지 않았다. 회사의 규모, 복지 비전은 회사가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서로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다만 조직문화 흔히 말하는 사람의 문제는 그렇지 못하다. 물론 혹자는, 아니 대다수 경력- 관리자들은 사람 때문에 이직하는건 여러가지로 나쁜 태도라고 한다. 물론 전지적작가 시점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1-3인칭 시점에서는 전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님을 먼저 밝힌다. 개개인의 태도에서 비롯하게되는 조직문화는 냄새와 같다. 인내할 수록 깊게 베이고 원인 요소가 사라졌다고 냄새가 빠지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하다. 물론 모든 냄새가 나쁜 건 아니다. 그리고 조직마다 인.. 2024. 10. 8.
임기응변, 그 지독한 능력자들이에 대한 소회 임기응변이 강한 자들은 문제에 봉착했을때 순간적으로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통해꽉 막힌 대화를 승리로 이끈다.물론 대화의 승리가 매번 일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래도 어쨌든 성과는 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되도록 멀리하고자 하는 까닭은대화의 승리에 대흔 경험(또는 능력)은결국 습관적 임기응변(능력)을 야기하고 대화의 승리의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일에 성패는 아랑곳하지 않는 능력자의 태도는 결국 조직에 있어 가늠할 수 없는 리스크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개인은 단기 성과를 취하게되고 조직은 고스란히 예상밖의 부채를 떠안게 된다. 2024. 10. 3.
북 | 지능의 본질과 구현 (feat. 에이전틱) 지능의 본질과 구현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그간의 도구들이 기억, 인덱스 또는 연산, 처리와 같은 단위 기능적 성격을 띈 발전이었다면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인공지능은 테스크(과제 또는 요구사항) 또는 역할에 대한 부분으로 조금 더 에이전틱(객체 또는 인스턴스) 하게 변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생각의 배경이 되는 글의 일부를 블로그에 남겨본다.    우리는 기억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다. 컴퓨터 공학에서는 폰 노이만 이래로 무언가를 저장하는 매체로서의 메모리memory 들은 그 물리적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단순한 '저장장치'로서 죽간, 점토, 비단, 종이, 책 등의 전통적인 저장 .. 2024. 9. 6.
블록 체인과 AI 그리고 인간의 역할에 대한 소고 최근 급변하는 AI 서비스와 다양한 에이전트로의 파생되는 경향을 바라보며 느끼게 된 일부 생각을 정리해 본다.기술이 이렇게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하나의 인격체로 진화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인공지능들이 스스로 갈등을 조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정에서 떠오른 것이 바로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 개념이었다. 먼저 생각의 배경은 이렇다. 인간이 인간들 간의 갈등과 협력을 위해 인간들 스스로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제도라는 합의의 통제과정을 만들어 조율하듯, 인공 지능 또한 (미래에) 다양한 인공 지능 간의 갈등과 협력을 위해 스스로 합의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문득, .. 2024. 9. 6.
도서관의 의미 나는 도서관을 좋아한다.집을 알아볼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도서관을 도보로 갈 수 있는가, 만약 자차를 이용한다면 주차가 원할한가이다. 그리고 주말이면 여러 다른 지역의 도서관들을 찾아가서 '그 곳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오는 취미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책을 발견했는데, ( 아쉽게도 미처 책의 이름은 메모해두지 않았다 ㅜ )너무 와닿는 구절이 있어- 사진첩에 보관했던 사진 한 장과 글귀를 남겨본다.   세상에 만들어진 대부분 공간은 이용자를 차별한다.부유한 사람은 좋은 집에 살고, 고급 호텔을 애용하며, 비싼 레스토랑에 드나든다.타고 다니는 자동차도, 비행기 좌석도 다르다.백화점과 수퍼마켓, 심지어 병원에서조차 빈부에 따라 방문객이 구분된다.하지만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2024. 9. 3.
개똥 인사이트 | 인간과 AI의 구조적 유사성 인간과 AI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경험(학습)없이 상상(생성)이 불가는 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할루에이션 또한 그 범주(경험) 안에서 동작한다는 점이다. 2024. 8. 22.
자급자족할 수 있는 제너럴리스트(feat. 대 인공지능 시대) 스페셜리스트가 아닌 제너럴리스트만 살아남는다.스페셜리스트 또는 에이전트 역할에 있어서 인공지능 에이전트만 남고 휴먼 에이전트는 사라진다. 스페셜리스트는 특정 분야에 깊은 전문 지식을 가진 인재를 의미하며, 반면 제너럴리스트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지식을 갖춘 인재를 말한다. 인간은 자연 생태계에서 제너럴리스트로서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며 살아남았다. 예를 들어, 인간은 빠르고 민첩한 표범이나 강력한 호랑이 같은 스페셜리스트 동물들과 공존하며, 때로는 그들을 벤치마킹하여 자신의 생존 전략을 수정해 왔다.최근 급변하는 AI 서비스와 다양한 에이전트의 등장은 IT 업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AI 시대에 제너럴리스트가 스페셜리스트보다 더 큰 생존 가능성을 .. 2024. 8. 12.
의미와 의도를 찾으려는 직관의 본성 의미와 의도 의미와 의도를 담은 영상이 아닌데도 인과관계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무의미한 상황을 그대로 못 받아드린다인과 관계를 찾는 것 자체가 본성이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인데원인을 찾는 것은사실 도움이 크게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본능과 직관에 빠져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생각에 관한 생각 중에서 2024. 7. 14.
어느 무직자의 시말서 나에게  지난 한 달 모두연에서 진행하는 AI 20204 코칭스터디에 참가했다. 운이 좋았다. 다양한 곳에서 일하시는 분 학습 중 분 등 성실한 팀원분들을 만났다. 그 분들 덕에 정말 많은 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그리고 나를 비롯해 피해 팀원 조차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문제는 발생하고 말았다. 호기롭게 올린 내 블로그 포스팅으로 인해, 낮에는 디자이너로 일하고 저녁에는 대학원 생활을 하시는 - 말 그대로 주경야독의 삶을 사시던 한 팀원의 논문 승인 과정에 불미스런 문제가 발생해버린 것이다. 이와 같은 분쟁이 팀원간 벌어졌어도 리더의 책임이 적지 않은데 오히려 이 문제는 내 인지 감수성 부족이 발단이 되었다. 배경은 이렇다. 익히 알고 있던 모두연에서 진행하는, 코칭스터디.. 2024. 6. 23.
바른 소리의 때 나에게 맛있는 것이 늘 남에게도 맛있을 수 없듯이 나에게 건강한 것이 늘 남에게도 건강할 수 없다. 바름과 상식의 기준 또한 때와 장소 그리고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때문에 잘 잘못 또는 부정부패는 팩트를 기반으로 핳 수 없다. 물론 말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의지이다 하지만 듣는 이들을 비난하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자신의 신념과 자유의지를 기반으로 말을 했다면 듣는 이들의 자유의지를 또한 존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본인의 신념과 의지가 말하는 것 자체가 아닌 변화를 원한다면 말이다. 동일한 팩트도 보는이의 관점 또는 배경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된다. 악당이 더 집요하고 끈질기게 준비한다는 말이 있다. 물론 여기서의 악당은 반대편, 즉 변화를 원하는 입장에서의 악당일 것이다. .. 2024. 6. 21.
북|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 신경 세포 하나는 기억을 구성하지 못하지만, 수많은 신경 세포가 모이면 가능하다. 벽돌도 마찬가지다. 벽돌 하나에 대한 과학과 많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에 대한 건축학은 다른 문제다. 크 - 우연히 알라딘 매장에서 이 글귀를 발견했다. 어찌 이 책을 두고 나 혼자 올 수 있다는 말인가! 물리학자의 고민과 회고가 담긴 책이다. 어쩌면 문과?의 향이 더 진하게 베어있는 듯한 이 책의 특징 또한-(101p) 결과를 얻기 위해 필요했던 복잡한 작업과 고군분투는 깨끗이? 생략하고- 자신이 경험했던 결과만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랫만에 한구절 한구절이 설레는 책이다. 아직 초중반 밖에 못읽었지만.. 여기저기 메모를 한창을 끄적이다- 이러다 깜박, 망각의 강을 건너 잊혀지겠다 싶어. 아쉬운데..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