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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the think normal71

보통의 존재 2 보통의 존재 2 오늘을 사는 난 특별하다 생각한다 난 죽지 않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이별하지 않을 것처럼 사랑한다 병들지 않을 것처럼 건조한 눈빛으로 타인의 아픔을 마주하고 언제까지나 혼자가 되지 않을 것처럼 타인의 잘잘못을 따진다 아마도 조바심 때문일 것이다. 특별한 내가 아니면 안될 거 같아서 일 것이다 아버지처럼 되기 싫기 때문일 것이다 난 더 특별하니까 아니 특별하고 싶어서.. 또는 특별하디 않으면 너무 외로워서 이렇게 조바심을 내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거창하지 않아도 나쁘지 않은 인생인데.. 오늘도 어제도 난 참 바쁘게 살았다.. 2012. 5. 7.
보통의 존재 보통의 존재.. 일상을 살다보면 실패하는 경우, 낙방하는 경우, 버림받는 경우, 거절당하고 미움 받는 경우가 참 많다.. 내가 그렇기도하고 내 옆사람이 그렇기도하다.. 또는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 어느날 갑짜기 사고를 당해 미처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멀어지기도 한다.. 어딜가나 안타까운 사연은 많다.. 사실, 그 사연의 주인이 나라고 이상할 것이 무엇인가.. 사실 나도 타인에게는 수 많은 사람들 중 하나일텐데 말이다 역시, 누구에게나 보통의 존재로 일상을 살아가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닌게 한다.. 모처럼 양평엘가서 오래만에 산행을 하다 한 인연을 마주하게 되었다..(아직..이름을 모른다.. 정확하게는, 앞으로도 쭉 모를 것 같다..) 그 무명의 인연은.. 수 많은 비를 맞고 눈에 덮히고.. 이제 막 봄이왔.. 2012. 5. 7.
너는 내 인생 어디쯤있는가? 너는 내 인생 어디쯤있는가? 조계사에서 절 오빠하고 집에 오는길 반디에 들려서 잠시 책을 둘러 보는 중.. 법정스님 관련 책을 휘리릭- 넘기다가.. 오홋- 내 눈을 이끄는 구절이 있었다. "너는 내 인생 어디쯤있는가?.." 그리고 집에 와서 요즘 읽고 있는 [리포지셔닝_잭트라우드]을 읽다가 비슷한 맥락?의 글을 발견했다 ! 두근두근.. !!! 미국의 애널리스트가 코스타리카의 작은 해안 부두마을에 있을 때였다. 조그만 보트안에는 황다랑어를 몇마리있었다. 애널리스트는 어부에게 황다랑어가 싱싱해보인다고 칭찬하면서 이들을 잡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다. 어부는 조금 걸린다고 대답했고 애널리스트는 그럼, 왜 남은 시간에 더 고기를 잡지않느냐라고 묻자 이만큼이면 가족끼리 먹을 만큼으로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2. 1. 29.
노멀스토리가 지금 하는 일..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내 자신이 직접 그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스튜디오 사람들이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은다면 능히 할 수 있눈 일들이 있었죠. 나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누군가에게 "나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임한다.당신은 누구보다 이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하면 되는일이었어요 노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상품에 대한 주문과 매출이 올라가면서 내 자신이 직접 그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고용을 하고 그들을 교육을 시키면서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과 형편, 그리고 예산이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 나온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주인공이 내가 아니면 되는 것이었다. 카페를 접고 취업을 결정했다. 생각과 사람으로 모든 상상을 현실화시킬.. 2011. 12. 25.
왜하필 나야?!!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안좋은 일이 참 많이 생긴다 주변에 대충 살면서 잘되는 녀석도 수두룩한데 난 미친듯이 노력해도 오해를 받거나.. 미친듯이 발버둥쳐도 늘 제자리일때도 많다. 그래 무조건 열심히 사는 건 바보다. 보다 신중하고 문제해결 의식을 갖고 장기적으로 해보자 했는데 주변은 내 의도와 맞지 않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한다. 문제는 일상이 내 문제만으로 이뤄져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들은 이내..큰 고민들에 덮히고 쌓이다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서 터벅터벅 힘겹게 한걸음 앞으로 내딛는 순간 저 깊이 묻혀있던 사소한 문제에 걸려 그만, 털썩- 주저앉기도 한다. 게다가 내 고민만으로도 빠듯한 내 일상 안에는 추운날 밖에서 고생을 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이리저리 집안일과 첫 사회생활에 힘들어하는.. 2011. 12. 16.
새로운 세기의 조직은 사회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새로운 세기를 이끌어나갈 조직은 과연 기업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조직체일 것인가? 경영은 과연 다음 세기에도 오늘날의 지위를유지할수있을것인가? 아니면우리는새로운조직의운영원리를 생각해야 하는가? 새로운 조직의 운영 원리는 개개인의 역량의 합을 통해 서 무엇을 창출해낼 것인가? 그것은 생산성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 2011. 11. 25.
브랜드란 무엇인가. 누군가 : 브랜드란 무엇인가? 변 : 네 이름은 무엇인가? 네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가? 이름은 성리학에 근간하여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각 가정에서 의미있는 단어로 만들거나 부르기 좋은 단어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직 이름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았는가? ................................................................................................................................ 앞서 언급한 각각의 가치관은 브랜드의 포지션과 성향을 의미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름은 브랜드가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살면서 행하게 되는.. 이름값. 그것이 브랜딩이다. 브랜드가 되기위해 모두가 .. 2011. 11. 5.
정당한 지배하는 것 차세대 서비스 기뢱의 핵심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플랫폼 내부를 장학한는 것이다. 나만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현실) 기반의 생태계에서 이러한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그 생태계를 주도하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유지와 성장이 가능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이끄는 것은 나라가 없는 유대인이고 지금 미국은 오바마가 대통령이다. 다시말해, 전쟁을 하고 그 나라를 힘으로 빼앗아 내 것으로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그 나라 안에서 자발적인 호응과 여론의 주도권을 갖는 것이다. 전체적인 조화가 아닌, 단지 전투력이 높은 나라가 작은 나라를 지배하는 것은 잠시 부동산이 넓어져 이득이 있는 것 같지만 결국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관리비를 감당하지 못한 처지에 놓이게 된.. 2011. 9. 11.
성장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가치관은 늘 가변적이다. 불확실한 가능성에 몸이 반응하는 순간 그순간- 비로서 나는 다시 한번 성장하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은 위험한것 같지만 그것은 언제나 좋은 징조입니다. 그것들을 다른 측면에서 꿰뚫어볼 수 있다면 큰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 겁니다. -스티브잡스- 2011. 8. 30.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 애티튜트가 배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뻥이다 - 1.서비스는 디자인, 상품, 손님을 대하거 고려하는 무형의 서비스를 말한다. 2.국내 내셔널 브랜드 산업이 그렇고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이 그렇다. 그 업종에서 일하는 대부분은 외양적인 요소로 내부인원을 구성하고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며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일반 사원이 소비자를 고려한 새로운 제안을 한다는 것은 본의아닌 사치가 되고 때문에 비지니스또는 상품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밴치마킹(?)의 형태로 제안 및 운영된다. 혹자는 이를 트랜드라 부르기도 한다. 이 글 역시- 언젠가 내가 나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물론 뻥으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그냥..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보길.. 2011. 8. 27.
노멀스토리는 내안의 트라우마를 꺼낼 수 있는 공간. 노멀스토리는 내안의 트라우마를 꺼낼 수 있는 공간. 솔직하자. 당당하자. 그것은 꼭 나 스스로가 잘나거나 또는 대단하거나, 남들이 인정해주기 때문이 아니다. best 보다 only one 이라는 문구처럼, 이미 나는 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하나 밖에 없는 나를 잘 알고 인정하고 키워나가는 것이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버릴건 버리고 혼날건 혼나고 새로 시작할건 새로 시작하면 된다. 실수? 도퇴? 그게 어때서? ! 모든 것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하고 나에게서 끝난다. 2011. 8. 13.
힘들다는건. 몰입하고 싶은 공간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없다는 것. 그냥 살면되는데 그러지못하는 고지식한 스스로를 발견할 때 그것을 하려고 바둥거리다가 문득, 혼자임을 알아버리게 되는 그 순간. 그로인해 주변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순간.. 타협이 싫어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와서보니 타협을 해도 지랄이고 안해도 지랄이어 버리는 순간가지 왔음을 알아 버렸을 때// 진심으로 말해도 받아들여지 않는 세상과 상대방. 소통을 원하지만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서로 탁- 까놓고 말하기로 했는데 결국 나만 혼자 발가 벋겨진 기분-이 드는 순간. 돈 걱정으로 친구를 만나지 못하고 지인들의 경조사에 참석하지 못 할 때 돈 걱정하며 아버지 생신에 찾아뵙지 못할 것 같다는 마음이 들 때 가난이 부.. 2011. 7. 3.
과연 진정성은 무엇일까? (왜 내말을 안믿지? 왜 내 진심을 몰라주지?) 과연 진정성은 무엇일까? 왜 내 말을 안 믿지? 왜 내 진심을 몰라주지? 누구나 이런 경험 한번 씩 있을 것이다. 진정성. 과연 진정성은 무엇일까? 그리고 난 왜 그러고자 했으며 왜 그러고자하며 왜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는가. 지금 나를 섭섭하고 아쉽고 허전하게 하는 이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진정성(authenticity)" ? 체 게바라의 리얼리티? 최근 면접을 보고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내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다고 최선을 다해서 모든 것을 드러내도 상대방은 보고 싶은 만큼 보고 필요한 만큼 이해하기마련이다. 결국- 기본적으로 진정성이라는 것은 당사자가 결정할 수 없는 것이다. 진정성은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 또는 집단을 보고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 한.. 2011. 6. 11.
로젤(김지숙)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바쁘다는 친구를 억지로 붙들면서 로젤은 친구에게 말을 잊는다..) 얘 .. 너 정말 고맙다.. 너같은 사람이 꼭하나 필요했었어 아무도 단 한번도 .. 지금까지 내 진실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었어 죽기 전에 딱 한 번 누군가에게 내 진실을 말하고 싶었어 그것뿐이야..아무것도 없어 난 너에게 다 말하고 나니까 너무 행복해.. 나 정말 살거 같아 너 늦었다고 했지..빨리가.. //(수감자) 가지마! 죽지마! 난 너보다 괴롭고 더 비참하게 살아왔고 죄를 지어서 교도서까지와 있지만 난 지금 용기를 잃지 않고 있어. 나 여기서 기술도 배우고 나가면 정말 새롭게 정신차려서 잘 살꺼니깐 너도 정신차리고 죽지말고 열심히 살어 //난 그전까지는 로제리 가장 슬픈 여자라 생각하고 3000회를 매번 울면서 연기했지만.. .. 2011. 6. 8.
동정하지말고 함부로 베풀지 마라.. 없어 본 사람이 그 마음을 안다고.. 동정하지말고 함부로 베풀지 마라... 심약한 네 마음의 위안을 얻기위한 도구로 그들을 이용하지마라.. 초등학교, 그 이전까지 우리집 형편은 거의 찌저지게 가난했다. (어른들이 말하는 찌저지게는 구겨서 버릴 종이도 없어서 지푸라기를 가지고 화장실을 간다는 뜻이다..)그땐.. 현재 386세대도 많이 경험하지 못한 삶을 살았다. 어느날 tv에서 힘들어하는 가정집을 방문해서 집도 고쳐주고 선물도 주는 프로그램을 보게되었다.순간 철없던 나는 어머니께 '엄마 제네 집은 우리보다 잘 사는데 왜 tv나와서 저런거도 받아?우리 집도 나오면 안돼?' 화면 속 주인공은 우리 동네였는데.. 우리 집보다 켰다. 나보다 키도크고 싸움도 잘했던 걸로 기억한다.( 어릴적 우리 집은 리어카로 이사.. 2011. 6. 7.
사실, 아직 하고 있는게 없다. 노멀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내가 서른을 사는 과정에서 수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다. 디자인을 배우면서.. 일상의 삶은 모두가, 모든 것이. 결국 '디자인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디자인은 단순히 직업의 영역이 아니라 머리속의 생각을 구체화라는 것이라 정의한다. 물론 디자이너의 역할도 이와같다. 더 나아가 결과물이 나를 중심(가치관,사상,철학)으로 해서 만들어졌다면 예술이고 나를 빼고 타인을 고려해 만들어졌다면 디자인이라 정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요즘 본인이 하고있는 기획은 무형의 디자인을 만든다 할 수 있고 디자이너는 유형의 디자인을 만든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지난 몇달? 동안 프로그레밍을 배우고 있다. 똑똑한. 대신 꽉- 막힌. 책상 앞의 그들과 좀 더 디테일하.. 2011. 6. 6.
블로깅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스스로에게 드는 회초리2) 블로깅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소통.. 아니면 나에 대한 기록, 내가 모아 온 자료의 저장, 정보의 공유 그대로 방법을 또는 소스를 다 공개하는 것 그대로 좋은 글들을 옮기는 것 좋은 취지로 했어도 그건 일방적인 설명일 수 있다. 어설픈 지식이(전달로 이후의 파장에 대해.. 본의 아니게) 다른 의도로 전달될 수도 있다. 또한 그 정보에 의한 영향력 또는 효과에 대해 반응하기보단 눈에 보이는 결과에만 주묵하게되는 성향으로 바뀔 수있다. 말이 무섭다면, 어쩌면 블로깅은 어쩌면 더욱 위험한 것일 수 있다. 어차피 받아들이는 사람이 알아서 할 일이라- 말해버리기엔 너무 무책임한 행동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봉사라는 것이 그렇다. 본인은 좋아서 또는 희생해서 좋은 일을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한결같지 않.. 2011. 6. 5.
노멀스토리 다시한번 정의해보기.. 노멀스토리는 거창할 것 없이 내 사소한 이야기로부터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로 즐비하게 될 것이다. 규칙도 성격도 뚜렷하지 않는 이곳은.. 때론- 자기 자랑이고 때론 스스로에 대한 실망과 푸념만 늘어 놓을지도 모른다. 결국, 어쩌면 보통의 사람들처럼 타인을 비판하며 스스로에 대한 위안 또는 당위성을 자위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래도 이런 생각을 해본다. 내가 살면서하는 이 사소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나 아닌 다른 누군가와 공감 할 수 있다면- 세상 어딘가에 있을 그 한 사람이 오늘밤 외로움에 떨지않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을 한다. 우린 결국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한 생각을 하고 보통의 이기심과 보통의 욕망과 보통의 화를 갖고 있을지 모른다. 다만, 나 혼자만 다른 상황이라는 판단이 평범하고 .. 2011. 5. 28.
오늘의 삶을 불행하게 하는 시작 나는 요즘 이런 고민에 빠져 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오늘의 삶을 불행하게하는 시작은 자신의 환경과 상황을 원망하는데서 시작한다. 자신의 부모님과 자신의 형편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다.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부끄러워하고, 졸업한 학교를 부끄러워하고 자신 주변의 고질적인 환경과 억압하는 선배를 원망하는 사람이다. 그들은 사회에 나와서 불합리한 사회를 원망하고 자신의 일상을 조여오는 업무와 일터를 욕하기 시작한다. 회사의 업무 양이 불만이고 위아래 동료들에 불만이고 결국 사장의 마인드가 입방아에 오른다. 그러면서 점점 자신의 과거를 원망하기 시작하고 결혼 후에는 아내 또는 남편의 내조를 원망하고 아이를 낳아서는 양육비와 학교 성적과 아이들의 태도를 원망하기 시작한다. 수 많.. 2011. 5. 5.
너는 누구냐 살면서 매순간 내게 던지는 질문이 있다. "너는 누구냐" 20대 중반 처음 들었을 때.. 순간 - 나는 멈칫했고, 아무말도 할 수 없었고, 쭈뼛쭈뼛했고, '뭐 이런 질문이다있어' '보면 모르냐 사람이지, 넌 우주에서 왔냐'하며 황당했고,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리고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제3의 질풍노도의 시기?인가.. 2011년 서른즈음에 문득 스스로에게 던진 나의 질문에 아직도 심장은 쿵쾅쿵쾅 거리지만, 기분이 묘하게 설레이다. ' 요것봐라~ 조금만 기다려봐 - ' 2011. 4. 6.
살면서 살면서 ,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 머리속의 생각을 얼마나 구체화 할 수 있는가 이다. 그것이 꿈이던 목표이건 희망이건.. 그리고 바로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 1. 1-a : 나는 내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고 있는가 1-b : 지금 내가 무엇부터 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가 2. 2-a : 먼저 실현 가능성을 고려하는가 2-b : 지금 내가 무엇부터 할 수 있는지 스스로를 점검하는가 " 나타나엘이여, 동정이 아니고 사랑이어야 한다. 너의 순수한 열정은 소유에 있지 않다. 인생에는 다른 사람이 그대만큼 잘 할 수 있는 그런 일, 그러한 인생을 너는 절대로 택해서는 안 된다. 네 자신의 진실, 그 느낌에만 집착하는 일만이 전부이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 2011. 4. 1.
늘 바라볼 수 있는.. ... 목성 토성 명항성보다 달이 친근한건 더 좋거나 크거나가 아니라 가까이 있고 함께 하고 늘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작고 어설프지만 나도 그런 달 같은 노멀스토리가 되길 바란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 2011. 3. 27.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모든사람이 모든사람을 부러워한다. 대통령이나 박사가아니어도 박칼린이나 이문열이아니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다 비록, 홀로 우둑선 거창한 의미가 아닐지라도 아무리 작고 약하더라도 함께 할 수 있거나 늘 바라볼 수 있다면 이미 누군가의 의미인 것이다. 지금 나를 지치고 피곤하게 만드는 일상의 고민들이 어쩌면 가장 솔직한 나를 말해주고 있는지 모른다. 조금만 더 소소한 일상에 감사할 수 있기를.. ... 그래서 노멀스토리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 2011. 3. 27.
오늘 뭐했니? 일도 좋고 음악도 좋지만 공부도 좋고 디자인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건 삶이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1. 3. 24.
어느쪽을 바라보는가 세상의 10%가 되어야 한다. 그들이 세상을 바꾼다. 기득권의 10%가 아니라 세상의 부조리를 바꾸겠다는 의지와 실천을 할 줄아는 사람이 되야한다. 용이 멸종한 것은 뒤돌아보지않고 혼자 올라갔기 때문이다. 충분히 다를 수 있는 것에 대해 관용하지 못하는 사고방식은 아닌가?! 틈틈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다른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라 아직 경험하지 못했을 뿐이고 아직 느끼지 못했을 뿐이다. 체험의 순서가 다를 뿐이고 나와 자라온 환경이 달랐을 뿐이다. 이런 다양성은 사소하게는 취양과 음식 맛부터 생명에 대한 존엄성과 사후세계 또는 종교에 대한 믿음등의 차이를 만들게 된다. 따라서 어느쪽이냐 보다 어느쪽을 바라보는가 가 중요하다 누구나 스스로가 또는 내 주변사람들이 불행하거나 슬프.. 2011. 3. 24.
문득, 수학 문제를 풀다가 틀렸을 때 틀렸을 때 왜 틀렸지를 생각하면 그리고 그렇게 틀린 것이 나 뿐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다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적어도 같은 실수를 한, 했던, 할 예정인 수 많은 학생, 친구, 동료, 회사, 업체, 사장님, 고객들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마케팅이나 서비스의 개념이 아닌, 진심으로 그들을 이해했기 때문이다. ... 수학 문제를 풀다가 틀렸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 나이가 먹어도 수학이 중요한 까닭인가 보다. 고교시절 수학 선생님이 문제를 풀때 사소한 연산이라도 하나하나 과정을 적어가며 공부하라고 했던 그 까닭이 바로 이 때문이 아닌가 한다. 2011. 3. 8.
디자인을 하려거든 또는 하고 싶거든, 디자인을 하려거든 또는 하고 싶거든, 곰곰히 생각해보자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지? 포토샵 일러스트 3DMAX? 에팩? 아니, 그런거 말고... 내가 있음을 해서 내 주변을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그리고 나는 주변을 변화 시키기위해 오늘 무엇을 했고 무엇을 할 것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타인과 소통하는것 또는 할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변화 시킬 수 있는 동기를 만드는 것 아무 생각 없던 사람에게 무엇인가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디자인이다. 예술, 아트, UX, UI, 아키텍쳐, 프로세스, 이 따위 고상한 말들을 다 버리고 말이다. 디자인을 하려거든 또는 하고 싶거든, 나는 오늘 나를 그리고 내 주변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리고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이를테면, .. 2011. 3. 3.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1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아직 서른이안되었거나 서름즈음 또는 한두해를 넘겼다면 #2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인가 진로를 바꿔야 하는건 아닌가 결혼을 하거나 가정을 갖을 때 쯤이면 이도저도 못하고 그대로 눌러 앉아야만 할 텐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3 사실 누구나가 갖고 있는 하지만 바쁜 일상에 잊고있는 또는 잊은 척 하는 돌이킬수록 힘들고 답답한, 마치 지난 사랑이 문득 내게 다가와 미치도록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지는 듯한 그래서 다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하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막상 가도 답은 없을 것 같은... #4 무언가를 하다가 잠시 멈칫- 할 때면 이런 생각이 스스로를 잡아끈다. '나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니? ... ' 그것이.. 2011.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