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디자인, Don't Be Genie 그리고 자유의 공포
Don't Be Devil Genie(The Fairy of the Lamp) 최신 기술, 소위 인공지능, 빅데이터, 시스템, 솔루션, 플랫폼들이 성형 미인들 처럼 다 똑같아 지고 있다. 금융 서비스를 가거나, 여행 서비스를 가거나, 콘텐츠 서비스를 가거나 포털 서비스를 가거나 하나같이 빅데이터를 통해 사용자에 최적화된 지능형 서비스가 등장한다. 오 마이갓- 스스로 전지전능한 시스템이 되려하지 말자. 서비스는 서비스여야한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이 찬사받는 이유는 소위 속도가 생명이 되는 시대에 때마침, 바로 묻자마자 답을 주기 때문만이 아니다. 한 이의 고민을 찬찬히 다 들어주고 이 고민에 대한 견해를, 이와 비슷한 이들에게도 공감되도록 자상하게 비유를 들어 전달함에 있다. 하여, 스님의 프로그램 이름이..
2019.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