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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노트/제품에 대한 소고49

인공지능 시대? 한 물간 매타버스, NFT? 하나의 비유를 들자면, www에 HTML-CSS-JS는 저마다의 라때-부터 있었다. 하지만, HTML5-CSS3-JS가 오기 전까지 웹은 그저 그랬다. 다음의 시대 또한 그렇다 생각한다. 블록체인?NFT?Coin?의 시대는 없다. 인공지능이고 매타버스고 나발이고도 다르지 않다. 단지, 저마다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블록체인 - 제도 매타버스 - 서비스 인공지능 클라우드 - 인프라 손벽이 마주치고 손발이 맞춰 달릴 수 있는 시대가 어서 오길.. 기다리지 않고, 경거망동 판단하려 하지 않고 단지- 그 시절님 오시는 길,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기여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라고 준비할 뿐이다. 왼손은 거들뿐.. 이라고 하는데 손은 아니더라도 손가락이나 손톱도 좋다. 단지.. 나의 태도가 손톱의 때.. 2023. 11. 3.
Web3.0 지대넓얕 - Solid Project( feat.WebID) 문과 입장에서 Web3.0에 대한 개념과 이러한 서비스가 있다면 이들을 사용하는 참여자들은 어디서 시작하고 끝나는지, 그리고 참여자들은 서로 어떤 이해관계와 어떤 조건으로 흐름을 형성하는지에 대한 부분이 궁금했다. 아직 많이 부정확하고 지극히 문과-스러운 사고와 편향을 지니고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스스럼없는 틀림과 용감한 지적과 성숙한 수용을 통해 한번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리해본다. Web 3.0의 배경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은 사용자들의 유입과 광고 노출, 클릭 수 등을 바탕으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내가 원하는 비용이 부가되지 않는 무료가 익숙한 많은 유용한? 서비스들은 이미 내가 원하지 않아도 앞의 서비스들에 의해 물건 대신 사람(사용자의 정보)을 상품처럼 .. 2023. 11. 2.
목표 또는 완성도에 대한 기준 (feat.PO PM PD..서비스 기획) 그흔한 좋좋스에서 나홀로 PO PM PD..서비스 기획을 할때 그흔한 목표 또는 완성도를 가늠하기 위해 체크해보는 세가지 배포 전에 검증하고자 하는 가설에 대해 팀원들이 인지하고 있고 그 과정은 합의를 통해 도출되었는가( 전제. 가설을 구현(의뢰)할 수 있는 역량(여건)을 갖추웠는가) 배포 결과 우리는 종합 선물 세트를 만들지 않고 가설 검증에 최적화된 제품을 만들었나( = 삽질하지 않았나 또는 내부적으로 환기할 수 있는 ) 배포를 통해 우리의 가설은 검증을 될(할) 수 있는가. 다르다면 그 결과를 수용하고 피봇팅할 여건(의지 등)이 되는가 ... 좋좋스에서 제한적인 예산과 인력 안에서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하다보면 마치.. 아빠가 좋아?엄마가 좋아? 느낌의 진실의 방을 만나게 된다. 좋게 말하면 선택과 .. 2023. 5. 2.
생각의 현행화 새로운 기술 또는 문화와 이에 따른 변화를 흥미 여부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는지 수용 또는 적응 여부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는지에 따라 그런 개인이 , 그런 조직이, 그런 시민들에 따라 오늘 오후가, 내일이, 앞으로의 방향이 잡히게 된다. 위기의 뒷면은 늘 기회이다. 다만, 늘 문제는 뒤집어 볼 의지가 있는지 여부이다. 그런 의지는 한 개인이 , 내 조직이, 우리 시민들이 겪는 이슈를 시행 착오라 쓰고 시행 과정으로 읽을 수 있게 해준다. 2023. 2. 10.
최적의 예측은 루틴에서 비롯된다 감각기관, 저장기관 그리고 판단기관을 가지고 있는 생명체는 살아있는 순간, 감각기관을 통해 다양한 조건과 그에 대한 결과들을 인지한다. 그리고 본인들에게 허락된 범위로 저장기관에 각자만의 학습된 경험을 축적한다. 그리고 존재하는 동안 겪게되는 다양한 조건을 중 저장이 회상할 수 있는 범위내에 좋거나 나쁜 결과를 제공했던 익숙한 조건들이 나오면 주의를 집중하게 된다. 최적의 예측은 루틴에서 비롯된다 예측은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는 것에서 비롯되지만 예측의 정확도는 패턴(프레임) 안에 데이터를 쌓을 수 있다면 거의 완벽에 가까울 수 있다. 챗봇 또는 인공지능 비서의 성능이 이와 같다. 그리고 플라스틱 재활용이 이와 같다. 물론 매트리얼 자체의 성질도 중요하지만 결국 최종에 이르는 결과는 애초에 어떻게 만드느냐.. 2023. 2. 3.
자기주권신원 SSI은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기보다 이데올로기이다. 자기주권신원 SSI는 새로운 패러다임 이라기보다 이데올로기이다. 약육강식 사회에서 조직적 폭력 행사를 통해 유지되는 신분 제도에 대한 주권 의식으로 민주주의가 생겨났듯, 신자유주의 사회에서 금융 자본에 의해 세습되는 정보 독점에 대한 주인 의식으로 자기주권신원( SSI)가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한다. 민주주의는 국가의 주권이 국민, 민중에게 있고 민중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며 국민을 위하여 정치를 행하는 제도, 또는 그러한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이라면( 위키백과 ) 자기주권신원이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 정보의 이용 및 활용과 기관(국가)이 인증하는 신원 인증에 대한 권리가 개인, 사용자에게 있고 개인이 권한을 가지고 그 권한을 스스로 행사하며 개인을 위하여 플랫폼이 운영되도록 하는 정.. 2023. 1. 23.
푸시 정책( feat. 컨버티드, 닐 호인)에 대한 소고 2? 푸시 정책은 에러나 상태 정보 변경을 위한 얼럿창(다이얼 로그, 스낵바, 토스트팝업)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천 콘텐츠나 상품(광고)를 제공하기 위한 시퀀스를 설정하는데 그쳐서는 안된 다. 푸시 정책이 모바일(모빌리티) 단말기에서 매우 중요한 까닭은 상시로( 앱을 사용하기 전, 중, 후)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유일하고 명백한 채널이기 때문이다. 계정 가입 시 인풋박스로 받아야하는 수 많은 정보와 절차를 나눠줄 수도 있고 고객의 현재 상황에 맞춰 마케팅( 영업 또는 광고)가 아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소통(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소통( 질문)에 대한 내용 관련, 참고 도서 컨버티드 중 사람들은 원래 그 모습 그대로지만 환경은 자주 바뀐다. 따라서 수집한 데이터는 .. 2022. 12. 27.
ML overfitting에 대한 일상에서의 소고 흄은 로크가 시작한 경험주의적 사고 체계를 경험주의가 논리적으로 귀결되는 결론까지 이끌었고 가장 사소한 지식에서 가장 진보한 지 식까지 모든 지식 위에 아직도 다모클레스의 칼처럼 매달려 있는 질문을 제기했다. '우리가 본 것에서 시작한 일반화를 보지 못한 것까지 적용 하는 일을 어떻게 정당화할 수 있는가?' 모든 머신러닝은 이 질문에 답하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 마스터알고리즘 115p 흄이 제기한 한 곳에서 얻은 일반화를 다른 곳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라는 질문에 대해 돌이켜 생각해보면, 머신러닝에서 과적합overfitting은 현실에서, 좋게 말하면 '문화, 상식, 가치관', 이를 보다 날카롭게 빗대어 말하면 '사회통념, 선입견이나 편견'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확증편향.. 2022. 12. 13.
포스트 에린풀한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조조한 소고를 하다 그흔한 덕업일치가 잠결에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새로운 구성방식, 포스트 에린풀(새로운 에자일-린-워터풀)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정리했던 메모들,. 내부 외부 브서 또는 팀간 협업 방법에 대한 프로세스의 유형은 크게 워터풀과 에자일(또는 린) 방식이 있다. 그리고 소위 린방식 에자일 방식이 최신? 방식이라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프로젝트의 규모에 따라 크면 워터풀과 작으면 에자일 린 방식이 적당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또다른 의견으로는 용역사업은 비용과 책임의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하기 위해 워터풀 방식이 적절하고 스타트업과 같이 자사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경우 시장의 반응에 맞춰 점진적으로 안정화 및 확장을 위해 에자일, 린 방식이 적절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과연 그런가? 각각의.. 2022. 12. 8.
모바일 기반 서비스는.. 모바일 할아버지가 오셔도.. 푸시 정책이 전부다. 모바일 기반 서비스는 그 유형과 포지셔닝을 불문하고 푸시 정책이 핵심이다. 타이밍(시퀀스)을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은 서비스 단에서는 사용자 열정과 서비스 플루프린트가 있다는 것이고 운영과 딜리버리(CS) 파트에서는 이미 퍼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포함한다. 그렇게 타이밍을 잴 수 있다면 인공지능의 성능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사용자가 먼저 질문을 하는 경우와 인공지능의 먼저 제안을 하는 경우의 시나리오는 설계범위, 기대성능, 가용 피드백의 범위, 운영, 유지보수 등 여러 측면에서 이미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적절한 자사 또는 서드파티의 서비스와 상품을 고객에게 추천하게 되고 고객은 추천을 광고가 아닌 관심과 정성으로 인식하게되어 서비스에 대한 관여도를 향상 시킨다... 2022. 10. 5.
MVP 또는 스프린트에서 빠져선 안되는 변인통제 린 하게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 또는 애자일하게 서비스를 만들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변인통제에 대한 협의를 얼마나 잘 이끌어 내는냐이다. MVP 모델 또는 1차 개발에 대란 스팩을 정할때 가장 오해하는 부분은 '일단 만들자.'이다. 보통 스타트업에서 구현하고 검증하고자 하는 MVP모델과 엔젤투자를 유치한 초기 제품(서비스) 중 상당 수가 아직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하거나 어드민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작 검증을 하지 못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고 운좋게 투자를 유치한 경우 이어지는 추가 요구사항과 BM확장으로 인해 미루었던 데이터 검증이 더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투자금으로 인력을 더 뽑아서 해결할 수 있다고 예상하지만 쉽지 않다. 그리고 대부분 이 타이밍에 초기 컨셉이 훼손되는.. 2022. 9. 27.
javascript와 앱스토어 생태계의 평행이론. 그리고 앞으로는,에 대한 소고 javascript가 많은 이슈가 있음에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주목을 받고 발전하듯 앱스토어 생태계 또한 많은 이슈가 있음에도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용자와 3rd party를 비롯한 온 오프라인 시장은 빠져나올 엄두가 나지 않게 된다. Opt-in 효과 1. 과거와 현재 javascript가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확장했다면 앱스토어 생태계는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는 아마도 소비자로 하여금 천천히 휴리스틱의 프레임 효과, 닻내림 효과, 부여된 진행 효과에 익숙해지도록 접근했던 그들의? 초기 시장 진출자들의 영리함이 덕분일 것이다. 그렇게 소비와 경험은 이미 진행되었고 익숙하게 자리를 잡았고 초기에는 그렇게 배타적이던 시장 또한 이제 상식적인 수준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또한 각 국가에서의 정.. 2022. 9. 23.
어도비 피그마 인수와 이를 대하는 시장과 참여자들의 심경에 대한 소고 피그마가 어도비에 200억 달러에 인수된다는 소식.. 피그마 관계자들은 블로그를 통해 매우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정작 유저에 해당하는 이들은 각자의 커뮤니티를 통해.. 피그마가 XD처럼 되는 거냐.. 서로 섞이는거냐.. XD에 없던 피그마 기능이 XD에 추가되는 거냐.. 등의 우려의 목소리를 나누고 있다. *피그마 블로그 https://www.figma.com/blog/a-new-collaboration-with-adobe/ A New Collaboration with Adobe Today, we’re announcing the exciting news that Figma has entered into an agreement to be acquired by Adobe. www.figma.com 이와.. 2022. 9. 17.
무결성과 쓸모에 대한 상관관계 '완전한 무결성을 보장하는 것'과 '쓸모를 제공하는 것은'는 서로 양의 상관관계는 아니다. 2022. 9. 16.
DID 관련, 주경야독 키워드 메모( feat. W3C, JSON-LD) 인상깊었던 블로그 W3C의 표준으로 DID 이해하기 1~3 https://web3explorer.medium.com/w3c%EC%9D%98-%ED%91%9C%EC%A4%80%EC%9C%BC%EB%A1%9C-did-%EC%9D%B4%ED%95%B4%ED%95%98%EA%B8%B0-1-c43ca45f78f7 W3C의 표준으로 DID 이해하기 1 W3C Verifiable Credentials Data Model 함께 읽기 web3explorer.medium.com 위 블로그에서 참조하고 있는 원문의 번역 페이지 검증가능한 크리덴셜 데이터 모델 (Verifiable Credentials Data Model) 1.0 https://ssimeetupkorea.github.io/vc-data-model/#gener.. 2022. 9. 16.
그 흔한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도'가 아니라 '그래서 그 다음은' 이 아니지않지 않을까? 그 흔한 '예측'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도'가 아니라 '그래서, 그 다음은' 이 아니지않지 않을까? 이를테면, 비가 오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아무리 내일 또는 오후에 비가 올 줄 알았어도 정작 우산이 없거나, 우산을 사거나 또는 구매할 형편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 하물며 사업을 하는 이에게 있어서는 단지 본인이 우산의 소지 여부가 아니라 만들거나 매점 또는 매석이라도 할 품을 갖춰야 하는데.. 캬~ 거봐, 내가 말야, 라떼부터 말야.. 일찌감치 알고 있었지.. 내가 말야, 우리 팀원들이 말야.. 어디 대학, 어디 출신인데말야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웹삼다오.. 맞아요. 오는거 믿어요. 그런데, 그래서요. 그 다음은요.. 2022. 9. 16.
휴머노이드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휴머노이드 이제 정말 얼마 안남았다. 정말 기술의 발전이 제이커브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 기울기가 점차 완만해지며.. S 커브, 즉 새로운 특이점을 만들어낼 준비가 되고 있는 것 같다. https://han.gl/zKoYE 특별기획 INTRO - 파괴적 혁신과 기업의 성장 - 기술과혁신 웹진 특별기획 INTRO - 파괴적 혁신과 기업의 성장 Management는 최근 이슈가 되는 기술혁신 주제를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심도있게 다루는 섹션입니다. 파괴적 혁신은 우리나라 기... webzine.koita.or.kr 테슬라는 이달 말 ‘옵티머스’라는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오늘날 자동차는 점점 더 스마트해지고 웹에 연결된 바퀴 달린 로봇과 비슷해지고 있다. 실제 202.. 2022. 9. 11.
스마트 컨트렉트에 대한 소소한 소고(feat.특이점이 온다) 개인적으로 기존 개발코드들이 일종의 펌웨어라 비유한다면 블록체인은 반도체와 같다. 그 이유는 바로 스마트 컨트렉트 때문이다. 블록체인하면 떠오르는 형태가 블록과 블록은 체인으로 연결해서.. 모두가 같은 데이터를 보유해서.. 서로 증명하고.. 맞긴한데.. 이는 개발, 즉 구현 입장에 너무 한정된 설명이다. 최초에 만든이의 용도가 있을 것 아니겠는가. 최소한 관련 지식이 사회에 어느정도 적정 수준으로 올라왔다면 이젠 더이상 구현이 아닌 용도와 역할에 대해 보다 세부적인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야 현실에 접목을 할 수 있게 되고, 그래야 그 때 그 시절 해프닝으로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일단, 최소한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렉트 == 함수는 아니다. 현실에서의 예를 들면 부가세신고도 세금이고 원천징수도 .. 2022. 9. 8.
맙소사 고객 데이터 플랫폼이라니.. IT 시장은 나날이 신조어와 새로운 원칙들이 생겨났다 사라진다. 최근 유명한 마케팅 채널에서 CDP .이름하여 고객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키워드를 밀고 있는 것을 보게되어 개인적으로 드는 뇌피셜들을 몇자 남겨본다. 맙소사. 고객 데이터 플랫폼이라니.. 이래서 이념과 문화는 수입하면 안되는 것 같다. 이건 뭐.. 이름만 MyData..아닌가.. 여기 저기 안붙는 곳 없이 사용되는 플랫폼 이란 단어가 문제인건지.. 아니면 애초에 '마이데이터'에서의 My는 '내'가 아니라 '기업'(카드사, 은행과 같은 금융기관 등)이었던 건지.. 데이터 삼법의 큰 축인 마이데이터도.. 결국 정경?간 관계가?.. 그 속내가 이렇게 드러난다. 취지만 개인 스스로가 주인이 되는 개인정보 이지.. 결국 그 거래의 당사자 안에 데이터.. 2022. 9. 2.
저희의 목표는 셀러분들이 유뷰브와 에이블리를 비교하는 거예요 잘못 클릭했다가.. 세번 반복해서 듣고 그것도 아쉬워서 포스팅으로 남겨본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 https://youtu.be/ETnROJe4OfA 03:38 이커머스 내에서 플랫폼을 만들고 싶으면 처음부터 플랫폼을 해야 했어요 08:20 저희의 목표는 셀러분들이 유뷰브와 에이블리를 비교하는 거예요 10:54 대표이사가 Grit을 잃었다 11:35 이런 얘기를 하면 우리 구성원들이 무슨 얘기를 하냐면 5천 조 이런 얘기 해요 2022. 9. 1.
카페 수 만큼 많아진.. 그 흔한 플랫폼의 시대 아이폰과 애플을 이끌고 있는 모델은 앱스토어이다 하지만 애플은 앱스토어를 먼저 만들지? 내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심지어 아이폰을 먼저 만들지도 않았다 먼저 사람들이 매일같이 들고나니고 빠져있는 것을 찾았다 그렇게 아이팟, 아이튠즈가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삼성, 팬텍큐리텔을 비롯해 해외 많은 기업들이 앱스토어를 벤치마킹했고 .. 결국 다 망했다. 물론 앱스토어 같은 생태계는 아니지만.. 국내 원스토어는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알랑가 몰라.. 대기업이다. ..? 그래.. 맞다. 잡스옹은 사실 넘사벽이다.. 물론 국내에도 비슷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지금은 많이 기형?적으로 고도비만 기업?플랫폼이 되어버린 카카오도 처음부터 플랫폼은 아니었다 그냥 메신저였다. 당시 사람들은 무료 인터넷 문자 정도.. 2022. 9. 1.
일상의 풍경에서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st.를 발견하다 우연히 충무로에 갔다가 백종원 식당이라고 하는 5평? 7평? 남짓 함박스테이크 집에 갔다 역시 인산인해였다. 그래도 다행히 안쪽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렇게 창쪽으로 길게 놓여있는 좁은 바에 앉아 음식을 기다리는 중.. 창밖을 보다 우연한 것을 목격하게되었다. 유리창에는 격자무늬 시트지가 붙여있었고 그 시트지 넘머로 밖을 보고 있는데.. 순간 '와- 미쳤다-' 하며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었다. 누가보면? 이미 누군가는 내가 정신나간 사람인 줄 알았을 것이다. 뭐 크게 다르진 않지만 ㅋㅋㅋ 여튼 찍은 사진 중 하나가 바로 이 사진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사진 한장으로는 나중에 기억을 회상하기 어려울 것 같아 영상도 찍었는데 아래와 같다 자.. 이제 알만한? 사람은 알지도 모르겠다. ㅎㅎㅎ 이름하여 CN.. 2022. 8. 31.
그 옛날 협동조합과 그 핫한 블록체인과의 상관관계 오랫만에 강남역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 개인 순례길 중 하나인 알라딘 중고서점을 방문, 눈에 띄는 책 하나를 발견하고 바로 결제. 해버렸다. 이름하여.. 다시, 협동조합을 묻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83952669 21년 말에 나온 책인거 같은데...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싸게 구매했다. (알라딘 너무 좋아 ;D !!!) 다시, 협동조합을 묻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10년, ‘협동조합 2만 개 시대’를 맞아 지나온 역사와 현실 상황을 살피고, 한국의 협동조합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색하며 새로운 대안으로 ‘협동조합 허브론’을 제시한 www.aladin.co.kr 와대박. 하 - 정말이지 미쳤다. 물론 위에 책 링크는 순수하게 협동조합.. 2022. 8. 30.
그 흔한 IT(또는 IcT), IoT, O2O, 블록체인, 매타버스, 인공지능에 대한 소고 인프라 자체는 돈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부채에 가깝다. 이를테면 도로와 터널을 돈이 되지 않는다. 차가 다녀야 비로소 간접적으로나마 가치가 생길 수 있다 인터넷이 그렇다. 조금 더 포괄적으로, 네트워크 그 자체는 돈이 되지 않는다. 네트워크를 통해 그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킬러 컨텐츠가 있어야 비로소 네트워크에게 인정될 수 있을 만한 가치가 생긴다 그와 유사한 것들이 바로 IT(또는 IcT), IoT, O2O, 블록체인, 매타버스, 인공지능이다 IT(또는 IcT)는 결국 콘텐츠(정보)간 네트워크를 위한 기술이다. IoT는 머신간의 네트워크, O2O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재화에 대한 네트워크, 블록체인은 구성 노드(원)간 합의의 네트워크, 매타버스는 온라인 네이티브 재화에 대한 네트워크, 인공지능은 RP.. 2022. 8. 21.
투자 유치에 대한 오해 (feat. 디자인 윤리) 투자 유치에 대한 오해 (feat. 디자인 윤리) ->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스타일링을 말하는 것이 아님. 투자 유치는 수능이 아니다. 심지어 수능의 문제와 답, 그리고 그 기준, 가치, 영향력, 적절성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투자는 어떻겠는가+ 개인적으로 '투자 유치'는 단지 1 투자자들의 또다른 소비행위가 아닌가 생각한다 2 다만 일반 구매행위 구분되는 점이 있다면 가격을 판매자가 아닌 구매자가 측정한다는 점, 3 그리고 또다른 특징은 바로 구매 행위가 단순히 구매에서 그치지 않고, 곧바로 판매 행위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점이 그 이유이다. 개인의 소고와 상관없이 테크기업 또는 스타트업 현장에서는 강의가 많이 열리고 유통되고 그 와중에 일타 강사 또한 많이 양성?되고 그들의 콘텐츠.. 2022. 8. 6.
O2O 또는 그 흔한 매타버스 오프라인 사업자는 정책과 시스템에 발목을 온라인 사업자는 스크린에서의 UX에 집착을 몰라도 서울만 가면 되긴하지만 전자는 사람, 특히 내부 고객에 지나친 애정을 보이고 단기 실적에 꽂혀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왜냐면 당장 매장을 공장을 인건비를 감당해야 다음달 운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후자는 객관적인 데이터와 지표가 필수이다. 얼핏 객관적이라서 공정할 것 같지만. 객관과 공정은 같은 레이어의 단어가 아니다. 객관적으로 경제적 측면을 쫒아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기존의 가치나 보편적 윤리 따윈 신경쓸 겨를이 없이 혁신에 방해되는 요소는 어떻게든 바꾸려 든다. 클릭 한번으로 결제가 되는 서비스의 존속을 결정하는 것은 결국 시간(타이밍, 바로 그 순간의 트리거) 싸움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결국 사.. 2022. 8. 4.
생존 중인 전통 산업의 조직(원)이 품고 있는 카르텔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소고하다 성공은 지속성을 갖기 어렵다. 경험은 결과가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 그 자체로 제약과 한계를 동반하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택시 조합이 구성되고 유지하는 것은 쉽지않다. 현재까지 생존할 수 있던 이들은 나름의 전략과 누적된 노하우를 통해 잔존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에 다양한 모빌리티 앱 사업자들이 나타났다. 새로운 모빌리티 앱 서비스에 사용자들은 환호했지만 기존 조합은 그렇지 못했다. 생존과 형평성 및 공정성의 위협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심지어 전태일과 같이 자살을 기도하며 그 진정성을 표현하기에 이르렀고 그들의 그 진정성과 치열함에 사용자들은 편의를 포기했고 모빌리티 앱 서비스 사업자들은 망하거나 사업을 철수했다. 아마도 2022년 현재의 상황은 모빌리티 앱의 3세대 정도 되지 않나 싶다... 2022. 7. 31.
돌아온? 귀환!을 중인 모바일 웹앱..(feat. 로켓펀치) 이름하여 돌아온? 귀환을 중인 모바일 웹앱.. 최근? 애플은 키노트를 통해 내년부터 애플에서만 잠겨있던 웹킷 관련 표준 기능들에 대한 빗장을 풀겠다고 발표한다 있다. 그런데 그 뉴스에 대한 대응을 다른 곳도 아닌 로켓펀치를 통해 접할 수 있었어서 몇가지 기록해본다 #개인적으로 로켓펀치를 애용?하는 편이다. 이직을 하게되면 경영지원팀과 협의하고 팀원들을 설득해서 일단 로켓펀치에 개인과 회사의 프로필을 등록하는 것을 거의 최우선 업무로 진행하곤 한다. 물론 불편하거나 본의아니게 상대방에게 실례를 하게되는 기능적 이슈들이 아직 많다. 이를테면 상대방이 면접 일정 협의와 같은 중요 메시지를 보낸 경우 앱과 웹이 모두 로그인된 상태에서도 알림을 누락하는 경우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럼에도 많은 매력적인 스타트업들과.. 202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