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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서른 사내의 생각69

질문에 대하여 (자기분석의 의미) 질문에 대하여 (자기분석의 의미) 문득, 자기분석을 작성하면서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지? 내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지?라는 라는.. 충격적인? 의문(질문)을 갖게 되었다. 다소 황당하거나 생뚱맞을 수 있는 질문이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나 별 큰 의미가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기길 수 있기.. 아니, 그렇게 여겨왔던 습관적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이와같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에 대해 생각을 쪼개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여러 이유가 있게지만 우선 긍정적이다. 여튼 문제를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아닌 해결해가는 그리고 행동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답을 찾던 중 가장 비슷한? 답을 발견했다. 우선, 질문을 통해 간과했던 문제를 발견하.. 2012. 12. 26.
자기분석05_ 자기분석에 대한 프롤로그와 연령별 인사이트 변화 > 프롤로그지금의 나를 만든 나의 생각을 추척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애초에 그런 생각에 대한 의문자체를 갖지않기 때문이다. 왜였을까? 나는 두려움이라는 기분(느낌)을 스스로 거추장스럽거나 당연한 것으로 거짓 판단하려 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나도 모르는 갈등과 마음의 허기짐을 찾아 언제부터인가 반복되는 자기분석을 시도해본다. 과거를 추억하거나 반성하기보단.. 이유를 알고 싶은 마음? 근본적인 이유를 알면 조금더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막연함으로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난 타인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스스로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며 살까? 사실 알고 보면 별 문제가 없는데말이다. 내가 문제라고 느끼지만 않으면 너무나 자연스럽고 별일 없는 세상이고 일상인데.. 문득 문득 드는 허기짐의 원인을 .. 2012. 12. 25.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 네이트 로그인을 했다가 우연히 옛 노멀의 은인^^ 소정양의 글을 보았다.아!! (두둥!)요즘 심리학과 철학에 관련 된 글들을 찾아서 읽고 있다.물론, UX, HCI관련 업무에 대한 개인적인 학습을 위한 것이었지만,, 어느 순간 부터 개인적인 취향이 되어버리고 있는 중이다. (요즘은 '실존주의자로 사는법'이란 책을 읽고 있다.) 암튼, 바로 구글 검색! ㅎ 오홋~ 세상은 역시 넓어! 공부할 내용이 더 생겼군!! 꺄~( 우선 가장 적절한? 포스팅을 출처와 함께 참조해 둔다,^^ 감사합니다! ) 자크라캉 우리의 욕망을 들여다보라. 선호하는 직업, 선호하는 배우자 등등은 모두 우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타자들이 욕망의 대상으로 지정해 놓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욕망의 “주체는 타자의.. 2012. 12. 12.
자기분석04 _주체할 수 없는 인사이트와 형평성 판단에 대한. 1.나도 모르게 떠오르는 인사이트는 내가 감당하기에 너무 크다는 것을 자주 느낀다.그릇이 작거나 실천력 또는 문제해결능력 아니면, 구체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이를 두고 흔히 형편이 안좋아서, 인맥이 없어서라는 손쉬운 변명을 하던 시기도 있었다. 그렇게 일상에 쫒겨 어느날 갑짜기 내 생각이 맞다는 걸 알게 된다.내가 이뤄 낸 것이 아닌, 몇 년 후- 실현하거나 타회사 또는 그곳의 구성원들의 기사를 통해서 말이다.덕분에 늘 나도 모르는 자격지심, 심적인 불안함,욕구 불만 등이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아직, 스스로는 그런 점이 있다고 느끼지 못하지만, 무의식중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나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가?1) 이 회사에서 내 목표를 이루던가2) 나와 같은 가치를 지녔다고 판단되.. 2012. 12. 11.
지금의 내가 과거와 미래의 나에게.. 주말이다.. 스터디가 취소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집으로 돌아왔다. 책을 펼까 하다가 컴퓨터를 켜고 영화를 골랐다.. 뭐지? 하다가 나온지도 얼마 안됐고, 영화평도 나쁘지 않아서 이 영화를 골랐다.. 그리고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옴니버스였다.. [ 가족시네마 ]영화장면 장면이 가슴에 와닿았다.. 가족 간의 이성적 관계향상을 위한 교육적인 메시지나 그것을 통해 관객 또는 등장인물들이 질질 짜는 영화가 아니라 좋았다. 어찌보면 흔히있는 일상의 주요 단편들을 나열했을 뿐이었다. 연출자의 의도적인 감정의 이입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 각각의 단편들의 소재가 다소 무거은 감은 있었지만.. 스스로에게는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아버지의 무게, 자녀를 잃은 슬픔, 삶을 대하는 자세, 여성인권을 현실을 통해 바.. 2012. 12. 8.
코그니타리아트 cognitariat (지식 노동자) 0. 프롤레타리아(제2의 물결)전문화된 지식표준화공장에서 효율적으로 노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양상대량 교육시스템소수 엘리트집단이 주도하는 중앙 계획방식의사결정과정의 과부화 1. 코그니타리아트 cognitariat(제3의 물결)추상적인 추론능력, 논리정연한 사고다양성, 가속화공장에서 생산을 담당하는 직원에게는 7시 정각에 출근해 곧바로 일을 시작하라고 지시할 수 있지만엔지니어나 개발자에게 출근해서 바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으라고 지시할 수 없다. 2. 지식노동자에게 필요한 것 호기심, 관심, 탐구, 참여무질서와 불확실함 속에서 자신의 역할 수행기호와 이미지를 비롯한 추상적인 것들을 다루는 능력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인식능력교육능력변화에 대한 빠른 적응력스스로 조직을 이끌어 갈 줄 아는 유연함둘이상의 지.. 2012. 11. 24.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스스로 찾아야만 합니다. 누구도 여러분을 대신하여 해결책을 만들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뭔가를 말로하거나 글로 쓰는 것은 매우 쉬운일입니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는 상태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필요한 일을 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것입니다. - 앨빈토플러. 나는 결코 유색 인종의 과거로부터 나의 기본적인 사명을 도출해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과거의 사람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현재와 미래를 포기하면서까지 과거를 찬양하고 싶지는 않다. - 프란츠파송. 2012. 11. 18.
두 개의 상반된 관념을 마음에 담아두고 최고 수준의 지성을 갖추고 있는지 시험해보고자 한다면,두 개의 상반된 관념을 마음에 담아두고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우리는 절망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함과 동시에절망적인 상황을 반전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도 있어야 한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중에서 2012. 11. 15.
용기가 위대한 이유는.. * 고독도 고립도 마지막에 가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닿게 되기를... * 용기가 위대한 이유는 설명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우연에게까지 가치를 부여해 결국엔 설명할 수도 있고 그럴필요가 있는 우연이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기 때문이다. - 어느 영화에서 2012. 11. 12.
식사순서만 바꿔도 젊게 살수 있다. 채소-육류,생선,두부등-밥,빵-디저트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혈액 속의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앞에서 설명한 단백질 당화 현상 외에도 중성지방을 늘려 혈관 장애를 가속시키거나 비타민C의 활동을 가로막고 당뇨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당치가 서서히 올라가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식사 전에 디저트 같은 단 음식 먼저 먹는 식습관은 혈당치를 급상승시켜 몸에 큰 부담을 준다. 혈당치가 급상승하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그러나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인슐린은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식사할 때 먹는 순서가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106p) 미쓰오 다다시 지음, 이근아 옮김 '10년 젊어지는 세포활성 건강법 - 세계적인.. 2012. 11. 10.
to. 너희들 물론 삶에는 실망과 환멸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어른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는 거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될 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 황석영 - 페북에 돌고 있던 사진을 보고 원문을 찾았다.. 원문을 읽다가 문득, 푸쉬킨의 시가 떠올랐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움이 되는 것. -푸쉬킨- 2012. 11. 10.
인생은 고난이 아니며.. 인생은 고난이 아니며죽음은 그로부터의 해방이 아니다. -영화 조조 중에서 2012. 11. 5.
자기분석02 _ 왜? 불안을 느끼고 , 불만족스러운 까닭은내가 원하는 삶에 대한 태도 또는 성취감이 소속된 집단의 가치관과 성취감이 다르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다른 입장에서는 피해 의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가 느끼고 있는 인지부조화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소속된 집단의 비인간성(월급을 밀리면서 외제차 구입, 가장 오래일한 직원의 퇴사와 불협화음)과 리소스에 맞지 않는 영업과 일정, 계획과 달리가는 업무, 스타트업이 무색할 정도의 수직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문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비학습성 또는 배타성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괴로움? 또는 내적 갈등의 요소는 적당한 선에서 작업의 범위와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과정이다. 적당히.. 알고 있다. 조직은 수익을 위한 단체이다. 따라서 감상에.. 2012. 11. 4.
자기분석01 _ 가장 두려운 것은 가장 두려운 것은 일상이 물을 삼킨 스폰지 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 문득,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조금만 이대로 있어도 좋아..하는 순간 나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불필요하고 번거롭더라도 일단 밖으로 나간다.그리고 걷는다. 책을 읽는다. 사람없는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이제야 나를 찾는다..이제야 내가 빠뜨리고 지나친 삶을 찾는다. 트위터에 안들어간 지 두 달이 가까워진다.확인하지 못한 트랜드 뉴스 메일이 50통이 넘는다.읽기만하고 정리하지 못한 책이 5권을 넘어서고 있다.구입만하고 못읽은 책이 3권을 넘어서고 있다.구입하기로 했던 알라딘 보관함이 40만원을 넘었다.블로그에 옮겨야하는 나의 인사이트 메모가 10개가 넘는다.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한 지 2달이 넘었다.지로납입을 해야지한 .. 2012. 11. 4.
이도저도 아닌, 정신없이 무언가에 빠저 작업을 몰두하며 , 공부를 하고 체험을 하며 살고 있다.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나는 나의 무의식 또는 부족한 점을 발견하곤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알게된 나의 무의식에서 알게 된 단점은 나에겐 의타지성과 변계소집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장점이자 단점은 적극적인 호기심에서 비롯한 나도 모르는(설명하기 힘든) 인사이트들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 점, 그리고 그런 무의식적인 생각들이 사람들과의 생활에서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스스로 옳다고 생각했던 방향들은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부분 좌절을 겪고 있다. 짧은 나의 경험과 생각이 완벽하다고 생각치는 않는다. 때문에 갈등의 요소가 생길때마다..어느 것이 옳은 선택일까? 그 판단을 위해 제3의 집단에서 다양한 사.. 2012. 10. 21.
빈곤 문화 빈곤문화..라... 오늘도 어김없이 스터디를 마치고 홀로 가회동을 거닐다 늘 찾던 카페를 찾았다. 오늘은 컴퓨터를 열지않고 주변에 놓여있던 책들을 주섬주섬 보고 있다. 그러다 문득, '사당동 더하기25'라는 책을 발견했다.. 원지 나와 온도가 맞는 느낌이었다.. 가볍게 들었지만 의자에 앉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어쩌면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후루룩 읽다가 멈칫했던 부분을 몇자 옮겨본다.. (중략)오스카 루이스가 1961뇬 에서 '빈곤문화'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뒤 빈곤 문화는 미국 내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은 정치적 학문적 논쟁을 촉발했다. 그가 찾아낸 빈곤문화의 속성은 50가지도 넘었다. 잦은 폭력, 역사의식의 결여, 미래에 대한 계획 부족, 낮은 동기 부여, 약한 직업윤리,.. 2012. 10. 20.
자기다움 자기다움 어떤 직장이든 자신의 자기다움이 있다면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답게 일할 수 있다.자신이 했다는 것을 모든 사람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어떤 일이든 자신의 '자기다움'의 지문이 선명히 남아있어야 한다.(중략)'좋은 것이 좋은 거다.'라는 모호한 입장의 생활 또는 직장생활..(중략)조직과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특이점이 닳아 없어지기 전에 자신 스스로 자신을 끌과 정으로 자신을 조각해야 한다.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끌로, 자신이 잘하는 것을 정으로 만들어 자신의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환경을 끌과 정을 내리치는 힘으로 사용해야 한다.(중략)"너의 자기다움은 뭐지? " 유니타스브랜드'자기다움을 우리다움,우리다움으로 자기다움 중에서2012.10월호 많은 조직 생활을 경험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상식과 기준을.. 2012. 10. 15.
인간의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와 외재적 동기(Extrinsic Motivation)의 정의 인간의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와 외재적 동기(Extrinsic Motivation)의 정의 개인과 전문가 모두 주변의 세상과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능력과 이해력을 개선하면서 끊임없이 발전한다.유기체적인 세계관은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연스럽게 샐운 감각 경험을 찾고 기량을 보완하고자 한다고 주장한다.- R.W.White 서비스 디자인 도구와 방법, 프로세스를 통해 사람들의 동기를 시각화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격려하고,안내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 디자인 사고가 더 복잡한 형태,사회,생태적 문제를 위한 혁신적이고 민주적이며 실행 가능한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서비스 디자인 교과서(309) 2012. 10. 7.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나쁜 선택을 하는 것이다. 결정의 종류는 세가지가 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나쁜 선택을 하는 것이다. 1) 좋은 선택2) 나쁜 선택 3) 늦은 선택 2012. 10. 7.
사람은 두가지 지식을 가지고 살아간다. 사람은 두가지 지식을 가지고 살아간다. 하나는 무엇에 대한 지식이고 하나는 어떻게에 관한 지식이다.1)무엇에 대한 지식은 심리학자들이 선언적 지식(암기)이라 부르는 것으로서 사실과 규칙에 대한 지식이 여기에 속한다. 2)어떻게에 대한 지식은 심리학자들이 절차적 지식으라 부르는 것으로서 표현하기가 어렵고 가르치기도 어렵다. 그것을 잘 가르키려면 시범을 보이는 것이 효과적이고 연습을 해야만 익숙해질 수 있다.절차의식은 대체로 잠재의식적이다.-디자인과 인간 심리 81.p 나는 무엇에 대한 지식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 대부분을 절차적 지식으로 해결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러한 임기은변 또는 잠재의식적인 해결에 의존하다보니 일의 진행을 좀더 깊게 하고자하거나 타인들과의 공감 또는 협업에 많은 문제를 부딪치고 있.. 2012. 10. 7.
손정의의 소프트 뱅크의 앞으로 30년 비전 우연히,손정의의 소프트 뱅크의 앞으로 30년 비전에 대한 글을 보다가.. 맘에 드는 구절이 있어 담아둔다.사실.. 대부분의 내용에서(전략이라든지 예측방식..등) 공감이 가지 않았지만.. 궁극적인 맥락? 방향성은 다르지 않다는 느낌이다. 아인슈타인도 말했습니다.사람은 다른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 무엇보다도 그 사람의 웃음과 기쁨이 그냥 자기의 행복이다. 사람들을 위해서. 그리고 공감이라는 유대의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무수히 많은 낯선 사람들을 위해.무수히 있는 낯선 사람들을 위해, 사람은 존재한다.테레사 수녀도 말했습니다.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은 외톨이가 되어, 누구로 부터도 필요하다 하지 않고,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괴로움입니다.그것이 가장 아픈 것입이다. 고독해서 누구한테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2012. 8. 28.
마음을 다잡아서 . 마음을 다 잡아서 . 老覺人生 萬事非 이며,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 라.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번 소리 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2012. 8. 27.
사업하는(꿈꾸는) 자의 자세 사업하는(꿈꾸는) 자의 자세 장사와 사업의 차이는 사장이 없어도 돌아가느냐 마느냐이고, idea와 bm의 차이는 구축이후 그 다음의 방향성이 이미 명확하느냐 아닌가 이다. 예전에 비슷한 포스팅을 했던 기억이 있다.다만 다른 일을 하면서도역시 개념은 공통되다는 생각이 들어다시 정리한다. 2012. 8. 27.
나를 태우지 말자 1.나를 태우지 말자 차라리 물에 젖어. 차라리 흙에 더럽혀. 어리석게 쓸데없는데 마음을 빼앗기지 마라. 젖으면 말리면 되고 더러우면 털면 그만이다. 2. 서른하나,객관적인 가능성의 한계 귀향지에 내버려진 자의 한계 이것은 내가 가진 현실의 팩트이다 다만 내가 언제부터 가능성과 선택의 폭을 넓히려 하지 않기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어느 순간부터 선택이 힘들었고 피하게 되었고 누군가가 지정해 주길 바라기 시작했다 그렇게 늙어가고 있었다 3.잊지말자.포인트는 내 생각을 이루고자 하는 거야 하지만 형편과 능력을 인지했고 그 결과 내가 주인이길, 소유하길 포기한 거야 여기서,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은 지금 상황에서 올바른 고민인가? 그들의 고민을 자신의 것으로, 또는 그들의 가치관 또는 시야, 판단을마치 내 것.. 2012. 8. 27.
합정,홍대 근처 북카페 # 후마니타스 책다방합정역6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다보면 '후마니타스 책다방' '후마니타스 책다방'은 '후마니타스' 출판사에서 운영영업을 위해 말로만 치장한 북카페가 아니라 출판사가 직접 운영하는 ‘진짜 북카페’ '후마니타스 책다방'전화번호 : 070-4010-7737위 치 : 합정역 6번출구 50미터 직진 특 징 : 개인 전기스탠드, 연필 구비~ 개인용 책상이 많음 # 인문카페 '창비' 출판사 '창비'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문카페 '창비'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 국민은행과 유앤아이 웨딩홀 사잇길로 들어가면 골목길에서 위치한 새하얀 건물 '인문카페 창비'전화번호 : 02-322-8626위 치 : 홍대역 9번출구 국민은행과 웨딩홀 사잇길 50미터 직진 특 징 : 작가와의 만남, 전시, 영화상영 .. 2012. 8. 11.
나홀로 나들이 - 목아 박물관 [목아 박물관 대중 교통으로 ] 강남 -> 여주터미널 : 1시간 10분 5,200원 -> 06시30분 ~ 22시까지 ( 30분 간격) 여주 -> 강남터미널 : 1시간 10분 5,200원? -> 06시30분 ~ 22시까지 ( 30분 간격) -> 031-882-9596 강천리/걸은리/가야리행 버스 박물관 [ 관람 ] 5,000원 시간 3월~10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11월~2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2012. 8. 9.
일상 UX 기획 일상 UX 기획 하루 24시간을 UI,UX개념으로 접근하여 스스로의 일상을 조금씩 개선해가는 것이 사실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아닌가 한다. 가족과의 네트워크친구들과의 소셜네트워크하루 24시간 중 잠자는시간, 업무, 운동, 독서 등의 시간 UI 설계직장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출근전 날씨를 확인하고 미리 우산을 챙기는 백단의 생각과철야 및 스트레스 시, 스스로의 기분 변화에 대한 베레이션 체크,흡연 양을 줄임여서 내일 다시 아침일찍 일상에 로그인 할 때, 피곤함 개선효과 와 같이 단순히 방법론이나 이론으로서의 UX가 아닌스스로 일상부터 바꿀 줄 아는 애튜튜트를 갖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한다. 물론- 개선 가능성이 있을 경우. ㅎ 2012. 7. 31.
나를 찾아.. 나를 찾아.. 1.나는 무엇인가 1) 나에게 나는 무엇인가 2) 누군가에게 그 무엇은 무엇인가 3) 그 무엇들은 지금 어떠한가 2.어디로가고있는가 1)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2) 나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3) 어디로 간다는 것은 무엇인가 - 2012년 7월 1일 새벽 1080배를 하던중.. 우연히, 아주 사소한 일로 아주 낮선 생각을 마주하게되었다.. 누군가에겐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또는 쓸데없이 감상적인.. 어쩌면 너무 뒤늦은 생각일 수 있다.. 십대의 나는, 이십대의 나는, 그리고 이제 막 들어선 삼십대 초반의 나는, 너무 다르다. 서른한살.. 많은 생각을 품고 꿈꾸고 욕심내고 불평을 하지만 그 생각의 절반의 그 절반도 못미치는 행동을 하며 벌써 7월의 어느날이다. 오늘은, 정말 오랫만에 부모.. 2012.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