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조직에서 방치되고 있는 진짜 문제는
사실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그 비전 또는 팀원 개개인의 직업의식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소위 사용자 또는 근로자의 심정이
그저 지금,
지금 보다 더 좋은 조건의 직원(직장)으로 (채용)이직할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임시 방편적 대체재라고 생각하는가 마는가 의 문제일 뿐이다
이슈의 대상을 타자화하는 습성은
늘, 자신이 아닌 타자에게 무언가를 요구하기 전에 기대만하다가
올코니, 그 결과가 만족되지 않으면 들어낼 수 없는? 들어내지 않을 불만만 쌓게 된다.
말하라는 사용자와
말할 분위기를 만들어달라는 근로자
멍석을 깔아줘도 말 못한다는 사용자와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근로자
고용 자가 피고용자에게 비열하면 안되듯이
피고용 자도 고용자에게 비겁해선 안된다
고용 자가 유비와 같기를 바란다면
본인은 관우 나 장비 같이 행동 해야 할 것이다
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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