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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the think normal

정당한 지배하는 것

by 청춘만화 2011. 9. 11.



차세대 서비스 기뢱의 핵심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플랫폼 내부를 장학한는 것이다.


나만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현실) 기반의 생태계에서 이러한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그 생태계를 주도하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유지와 성장이 가능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이끄는 것은 나라가 없는 유대인이고 지금 미국은 오바마가 대통령이다.
다시말해, 전쟁을 하고 그 나라를 힘으로 빼앗아
내 것으로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그 나라 안에서 자발적인 호응과 여론의 주도권을 갖는 것이다.

전체적인 조화가 아닌, 단지 전투력이 높은 나라가 작은 나라를 지배하는 것은
잠시 부동산이 넓어져 이득이 있는 것 같지만
결국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관리비를 감당하지 못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지금은 과거와 같이 오로지 착취하거나 단순히 쓰고 버리는 시대가 아니다.
그러한 소비 개념의 탄압적인 지배권력은 히틀러 시대를 이후 자취를 감추었다.

오히려 상대의 문화적 포용성에 흡수 당하거나,  
정복 이후에도 머지않아 그들 스스로 내부적인 다툼으로 자멸하는 경우가 많았다.

전쟁을 해서 빼앗고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그 나라의 1류 기업을 만들고 이끌어가거나 대통령이되거나
또는 상대 내부 스스로가 자신들의 정권을 비난하고 반면, 우리를 옹호하게 하는 것
그리고 그들에게 그런 정당성 또는 명분을 부여하는 것이 진정한 전쟁이고 정당한 지배이다.

준비가 되지않은 상태의 강합적/임시방편적 정복/통일은 결국 비극적 결말의 단초가 된다. 
외형이 아닌 내실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실질적인 것에 이득을 취해야 한다.



이는 단지 전쟁 또는 지배, 정치적 권력에 국한되는 사항이 아니라
서비스 또는 경제 시장에도 적용된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인간의 진화와 사회적 환경 또한
다음과 같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산업의 발달이 물건-> 대량샹산-> 영업(세일즈) -> 포장(디스플레이) -> 마케팅
-> 고객맞춤 -> 콜라보레이션 -> 고객참여 재작 -> 공간/경험 제공
과 같이 물질에서 정신적인..다시말해 인간적인 과정으로 흐르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은 처음부터 무형이었다.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여전히 그 시대에는 그 수준의 프로세스임을 알 수 있다.
처음 인터넷은 기능(계산) 중심 -> 자료량 중시 -> 디자인의 변화 -> 사용성 중시->  속도 중시->
정보 중시 -> 공간 중시 -> 네트워크 중시 -> 개인 중시 -> 융합 도입 -> 개인 맞춤화 중시
-> 자동화 중시

예술은  
사상의 표현 -> 표현 도구/기술 -> 정확성/사실주의 -> 효과/데코 중시 -> 심플화 -> 의미/실용 중시 
-> 융햡 시도 ->  대중화/일상화




요컨데..  개인화, 융합, 의미/가치, 공유, 규모가 아닌 내실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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