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 브랜드란 무엇인가?
변 : 네 이름은 무엇인가?
네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가?
이름은 성리학에 근간하여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각 가정에서 의미있는 단어로 만들거나 부르기 좋은 단어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직 이름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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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각각의 가치관은 브랜드의 포지션과 성향을 의미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름은 브랜드가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살면서 행하게 되는..
이름값. 그것이 브랜딩이다.
브랜드가 되기위해 모두가
멋들어진 이름이나 캐릭터 또는 BI/CI가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저녁 식사에 나오는 깍두기의 갯수로도 유명한 가수의 이름이 되기도 하고
그저 아버지의 이름만으로도 명품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저 자신의 위치와 역할 또는 가치관에 따라 이름은
성리학의 다양한 이치로 만들어도 좋고 식당의 반찬을 모티브로 만들어도 무방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브랜드,브랜딩이라는 외형적 형태보다는
사유와 고민과 가치관, 그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애티튜트가 필요하다.
미투데이/싸이월드는 결코 페이스북/트위터와 같을 수 없다.
티켓몬스터/그루폰 코리아는 결코 그루폰과 같을 수 없다.
갤럭시S는 결토 아이폰과 같을 수 없다.
(여기서 같은 수 없음은. 존재의 가치를 말한다.)
언제부턴가 동양의 대부분의 것들은 서양의 다수보다 더 외향적이고 수지타산적으로 변했다.
언제부턴가 어쩔수 없는 상황과 그런 산출물로 가득해 졌고 그런 산출물에 의해
대다수가 이렇게 오늘 하루를 연명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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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은 무엇인가?
네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네 친구는 누구이고 그의 어느점이 네게 우정을 주게 되었는가
그대는 상황을 본인이 만들어 가려고 하는 편인가
흐름에 몸을 맞기는 편인가
아니면 부분적으로는 의도하고 부분적으로는 흐름에 몸을 맞기는가
난 이런 것들에 대한 고민과 재해석이 브랜드 가치관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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