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간다는것은무엇인가1 그 흔한, 삼팔광땡의 일기일회(一期一會) 맥락없이,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우문을 던져본다. 오늘, 조금 전에 뮤지컬 메피스토를 보고와서 그런지 모른다. 어쩌면 어제 밤에, 우연히, 예전 내가 남긴 블로그 글을 보았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think normal... 044 (t.꿈꾸지마. 열정만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_2010.10.21 09:01 think normal... 043 (t.인간으로서의 삶) 2010.10.21 09:04 think normal... 042 (t.안돼.불가능해.웃기지마.지금 그 자리에서는 말야) ' 이게 뭔가- 이거 내가 쓴건가..? ' 말투며 내용이 세상 다 산 20대 후반의 내가 어쩡쩡한 삼십대 후반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어정쩡한 20대 중반까지의 삶과 다르게 20대 중후반은 모든게 명확했.. 2019.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