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답답한1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1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아직 서른이안되었거나 서름즈음 또는 한두해를 넘겼다면 #2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지금 내가 하는 일은 과연 잘하고 있는 것인가 진로를 바꿔야 하는건 아닌가 결혼을 하거나 가정을 갖을 때 쯤이면 이도저도 못하고 그대로 눌러 앉아야만 할 텐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3 사실 누구나가 갖고 있는 하지만 바쁜 일상에 잊고있는 또는 잊은 척 하는 돌이킬수록 힘들고 답답한, 마치 지난 사랑이 문득 내게 다가와 미치도록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해지는 듯한 그래서 다시 달려가야 할 것 같은, 하지만 방법을 모르거나, 막상 가도 답은 없을 것 같은... #4 무언가를 하다가 잠시 멈칫- 할 때면 이런 생각이 스스로를 잡아끈다. '나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니? ... ' 그것이.. 2011.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