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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서른 사내의 생각

고마워- 쪼들리는 나의 일상..

by 청춘만화 2012. 3. 22.



고마워- 쪼들리는 나의 일상..   

                                                2011.10.30



1)
형편이, 상황이, 그리고 실력이
'쪼들린다.' 

다만- 지금의 애매하고 부족 함들이
게으른 내 일상을 깨뜨려 버릴 수 있음을
'알고 있다.'



2)
팍팍한 삶에서 여유를 느끼되

형편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윤택함에 길들지 않도록,
편안함이 몸에 베지 않도록,

깨어있는 생각으로
늘 자신을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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