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님 트위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기술철학에 대한 정리
@timoreilly 와 케빈 켈리
Man-Machine Symbiosis. 인간과 기계의 공생
트위터, 페이스북, 위키피디아 : 간단한 기술과 인터넷이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힘
인간-기술 인터페이스와 공존을 중심으로
에버노트의 CEO가 이야기했던 Augmented Intelligence와 유사하게
Intelligence Augmentation 을 언급
키노트는 데이터와 인터넷, 플랫폼의 힘을 바탕으로
세상이 변화하는 여러가지 집단지성의 사례와 사람들이 일으키는 변화에 대한 내용.
특히 기술과 인간의 공생이 글로벌 인식과 도덕의 문제를 제기
케빈 켈리
와이어드 창업자 "기술의 충격" 저자. 트위터X, 아날로그 삶의 중요 강조
케빈 켈리. 기술 = "No Theory"
기술자체에 대한 탐구로 시작.
마우스가 간단해 보여도 레이저, IC, 보드 등 수많은 기술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론 일종의 생태계
기술은 생각보다 긍정적인 형태의 도덕을 가지고 있다.
기술이 무엇을 원하는가? DNA를 비트로 본다면
이들 자체의 일종의 계를 이루는데 이것이 곳 테크늄(Technium)이다.
기술이 원하는 것,
진화가 원하는 것.
진화는 단순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점점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원함.
케빈 켈리는 테크늄이 진화의 하나로 7번째 계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느낌이 트랜스포머 세계관?
이런 변화에 따라 새로운 솔루션과 문제가 생긴다.
최근의 문제는 대체로 기술에서 시작(Technogenic)
테크늄과 인간이 선택한 기술에 의해 우리가 문제에 봉착,
인간의 문명을 일으키고 좋은 방향으로 이끈 1%의 기술이 발전을 이끌었듯이
인간과 기술의 공존을 통해 긍정적 해결책을 도모할 수 있음
같은 기술이 과거에 파괴적이었지만,
잘 적용될 때 우리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음.
기술은 Differences, Diversity, Options, Choices, Opportunities, Freedoms를 추구
(윤석찬 : 케빈켈리의 강연 듣다 작곡 전공 와이프의 코멘트
"고흐가 유화물감 같은 도구가 있어서 천재성을 발휘한걸까?
예술성은 도구 없이도 그 시대성에 맞춰 나타난다.
모짜르트가 피아노 없이도 뭔가 했을 것..."
도구가 필요충분조건은 아니라는 #fb)
루치아노 플로리디 교수.
기술철학의 대가 "Enveloping the World".
충분한 이해없이 기술이 우리를 감싸게 한다면?
과거 기술은 특정현상을 감싸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ICT기술의 발달로 거의 모든 현상을 유니버설하게 감쌀 수 있다.
More and better 기술이 중요. 그러나 그 이상 Mind 테크놀로지:
교육과 법률이 중요. 우리가 필요한 것은 인간비용이 적지만. 환경에 이득이 가는 기술.
디자인의 중요성과 적극적 인간의 개입을 강조.
공존의 조건은?
공감. 남에 대한 배려. 규칙과 시스템. 그리고 자유. 공존과 민주주의
정보와 권력을 가진 사람이 착해지거나. 정보와 권력을 공유하도록 해야 ...
기술이 여기에 많은 역할을 하게 한다.
그렇지만. 이 경우의 문제는
기술의 양극화가 정보와 권력의 민주주의를 성취하기 어렵게 만듦.
또한 기술전문가들의 전횡도 견제가 되어야 함.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공공의 참여 또는 기술이 여기에 기여하기도 함
공존에서 진정한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선택의 자유와 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가?
모든 참여자가 문제를 인지.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비전.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서가는 사람들의 역할과 책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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