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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28세 자서전.

중용_ 곤지

by 청춘만화 2011. 12. 26.

1.
오달덕의 근원은 삼달덕에 있다.
삼달덕의 근원은 성. 그 하나에 있다.

공자의 핵심은 언제나 수신에 있다. 
더불어 수신은 반드시 ->사친 ->지인 ->지천으로 확대되야한다.


앎에는  생지,학지,곤지의 단계적 분별이 있으나 궁극적인 차이는 없다.
오직 안다고 하는 도달점만이 중요한 것이다.



2. 
천리마가 하루만에 천리를 가지만
졸랑말도 열흘이면 천리를 갈 수 있다.

어디로 가야하는 가와 목적을 아는가가 중요하다

빨리가던, 늦게 가던, 힘들게 가던 
어찌 그 목적에 도달함이 없을 수 있으리오.
 
공자는 스스로 본인은 날때부터 천재가 아니다
그저 옛것을 좋아하고 민첩하게 노력해왔을 뿐이다.라고 한다.



3.
아는 자는 호학하며, 인한 자는 역행하며, 용기있는 자는 치욕을 안다.

호학은 지에 가깝고
애써하는 것은 인에 가깝고
지치를(부끄러움) 아는 것은 용에 가깝다. 
지,인,용을 삼달덕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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