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있는 자리에서 수행하는 것
아름다운 계곡이나
깨끗한 물에 피는 것이 아니다.
흙탕물에서 피는 꽃이 연꽃이다.
해가 뜨는 동으로 가면 찾을 수 없다.
그저 같은 자리에 있으면 해가 찾아오고 또한 매화가 핀다.
내가 나를 찾아 다니지마라
내가 나를 깨달아야 한다.
오악탁세(살고죽는생사고행) 그안에, 그 가운데에 있다.
'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 > 28세 자서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용_ 곤지 (0) | 2011.12.26 |
---|---|
나는 없다. 존재의 관계.. (0) | 2011.12.25 |
반문문자성 (0) | 2011.12.25 |
견성. 견각성. 각성.. (0) | 2011.12.25 |
중용_ 미명(微明:어둠과 밝음은 항상 함께 한다) (0) | 2011.1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