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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Post-이팔청춘

25. 서울 촌놈이 되다-

by 청춘만화 2011. 4. 6.

눈이 왔다.
서울을 상경했다.
용달차에 짐이 한 가득이다.

신당동이다.

그 유명한 떡 촌이 있는 곳- ㅎ


-

짐을 들고
옥탑방으로 옮기기 시작

아저씨들이 가고

혼자남아 짐을 정리하는데.. 너무 춥다-

내일 출근인데...너무...춤다... 정말..


서울 상경 첫날밤

찜질방에서 잤다.. 




- 스물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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