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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기/사이드 프로젝트

[from.designer] Psychology Study

by 청춘만화 2023. 7. 16.

2023년 Summer, from.designer 커뮤니티에서 진행 중인 스터디 내용 아카이빙 노트

 

이번 시즌 북스터디는 Book은 아니고 디지탈 아티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growth.design이라는 사이트에 있는 심리학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저자? 운영자는 사용자와 제품과의 상호 작용 절차 또는 사용자의 의사 결정 단계를 아래와 같이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1. 🙈 정보 필터링
2. 🔮 의미 찾기
3. ⏰ 주어진 시간 안에 행동
4. 💾 상호 작용의 일부를 메모리에 저장

 

 

 

1 회 차(7월 1일) - 발표 자료 

벌써 네번째인데.. 여전히 발표는 익숙하지 않다... 직접 대면이 아닌 온라인 발표라 더 그런것 같다는ㅋ 핑게가 유일한 낙?이다 . 스터디 후 발표한 내용은 🎢 Peak-End Rule 👅 Sensory Appeal 🧩 Zeigarnik Effect 🧤Endowment Effect 이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GBEKPW3aQ-btR79OfDJW6kky1RjQL-DA/view

 

발표자료_변찬우_The Psychology of Design .pdf

 

drive.google.com

 

 

2 회 차(7월 15일) - 사례 조사 자료  

역시 발표는 먼저 하는게 장땡이다. ㅎ 맘 편히 스터디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엔 사례조사를 했고 관련 내용은 👉 Nudge 🎁 Reciprocity 👥 Social Proof 이다. 그리고 조사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qPA8Qay6csmfgeV8ZBiySvF-ChP_ekfrvIcOJqFl3kY/edit?usp=sharing 

 

디자인 심리학_2주차의 사본

Nudge 3) 넛지의 조건? 좋은 넛지 [ GUI ] : 팝업 등 다이얼로그(사용자와의 대화) 1) Universe(오프라인) 2) Metaverse(온라인) [ 타이밍 ] :푸시 알림(어텐션) [ Hook ] : UX 라이팅 [ 무의식 ] : 시각적 위계 변찬

docs.google.com

이번 사례 조사 과정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넛지에 대한 리뷰였다.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넛지에 대한 평점(3점 중반대)이 우리나라와 달리 현지에서는 너무 낮았다. 국내에서는 너무나 유명하고 너무나 당연한 이론(서적)이 사실 그 자체가 넛지였다는 사실에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물론 미국 현지 시민 일부 의견일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민주주의, 철학, 수학, 경제학, 사회학 등 뭐하나 수입되지 않은 것이 없는 시국에 맹목적인 학습이 위험한 확증편향을 그것도 조직적으로, 국가적으로 일어날 수 있음을 자각할 수 있는 게기가 되었다. 

행동 경제학의 어려움을 제쳐두고, 이 책의 첫 번째 주요 문제점은 이 책에 없는 내용과 결과적으로 이 책이 사용될 수 있는 것입니다. '넛지'가 좋은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자유롭게 선택했다고 느낄 때 결정을 계속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심리학자들은 이를 순응이라고 부르며 행동 변화 이론에서 큰 역할을 합니다).
저에게 가장 큰 문제는 '잘 넛지'하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넛지하는 방향이며, 지금까지 이 아이디어의 정책적 적용은 많은 경우 민영화 확대, 서비스 및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 제거,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의존하는 사회 세계를 약화시키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넛지'의 용도에 대한 이 큰 그림과 관련된 또 다른 중요한 결함이 있는데, 그것은 누가 우리를 넛지할 수 있는가, 즉 그들의 전문 용어로 '선택 설계자'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광범위한 사회 정치적 문제를 탐구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정치를 응용 분야 중 하나로 삼고 있는 이 책에서 그들은 정치의 핵심 역학인 권력을 현저하게 인식하지 못하거나, 오히려 매우 잘 모른다고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정치 권력(의료 보험, 가스 구입, 장기 기증, 연금 기금 관리 등)에 종속된 사람들이 권력자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텍스트를 구성했습니다. 이들의 '자유주의적 개입주의'(여러모로 모순적이지만, 결국 이들은 심리학을 더 넓은 사회적 맥락에 적용하는 경제학자들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신뢰성을 주장하기 위해 '과학'이라고 주장하는 두 학문 분야와 씨름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봐주겠습니다)라는 개념은 현대 자유주의 제국주의자들이 사랑하는 '소프트 파워'의 동의어인 것 같습니다. 이들은 에코와 인간이라는 두 가지 이상형을 설정한 다음, (비이성적인) 인간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을 높이는 일련의 방법을 중심으로 텍스트를 구성하는데, 여기서 더 나은 결정이란 (이성적인) 에코가 내릴 수 있는 결정으로 정의됩니다. 요컨대, 이 책은 대중적인 언어 속에 숨어 있는,신 고전 경제학에서 사랑받는 '합리적 경제인'을 더 닮아가는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고안된 텍스트입니다. 그들은우리가 더 강력한 사람이 되거나 우리 삶에 대한 자율성과 통제력을 더 많이 얻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결정을 내림으로써 우리를 더 순응적으로 만들기를 원합니다.

*자유주의적 개입주의(libertarian paternalism)는 선택 설계자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살게 만들기 위해 그들의 행동방식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다는 것이 합당하다는 주장

그래서 제 문제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이 책은 목적이 아닌 수단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위험한데, 당연한 것처럼 보이는 목적이 현재 위기의 핵심에 있는 경제학 모델과 이론에 의해 정의되는 목적이라는 점에서 위험합니다. 둘째, 제가 그 모델과 이론을 받아들이더라도(저는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 책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실망스럽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이 인기 있는 '학술' 서적의 특징일 수도 있고 더 많이 읽으면 덜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계속 읽으면서 점점 더 이브 아놀드처럼 다른 사람들의 평범함에 지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글을 쓰면서 그런 느낌을 충분히 받습니다.


(리뷰 중 일부 내용 발췌) 
관련 링크 -> https://www.notion.so/thinknormal/Nudge-1edbf8d32adb4a329532f37a541ab634?pvs=4 

 

👉 Nudge

Subtle hints can affect users' decisions

www.notion.so

 

 

 

n 회 차(raw data)  - 통합 리소스(업데이트 중)  

아래 스터디 자료 출처에서 소개하고 있는 심리학 용어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바로 발표 자료나 사례 자료를 작성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일단 원본 자료를 용어나 용도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노션에서 테이블 형태로 정리해서 주 단위로 업데이트 중이다.

인지 편향 원칙 목록

https://www.notion.so/thinknormal/077a1503d1da4a2c87f001b0e6120c4e?v=6f79c89c85a24dac9292e32908da7425&pvs=4 

 

인지 편향 및 원칙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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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otion.so

 

 

 

 

 

 

 


스터디 자료 출처

Growth.Design — Better Products, Better Growth.

 

Growth.Design — Better Products, Better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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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th.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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