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선인장은
온실속의 화초보다 못생겼다.
더 푸르지 못하고
더 향기롭지 못할 뿐더러
덕지덕지 붙은 가시들은
세련된 맛 또한 덜하다.
다만,
자신의 살을 베어
조금더 연명할 가벼운 하루를 .
심장같이 빨간 작은 희망을 .
그 흔한 일상..
그 흔한 사람들에게
'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 > the think norm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think normal... 034 (이러고 싶을 뿐이야)_2009.08.16 01:43 (0) | 2011.01.01 |
---|---|
think normal... 033 (마스터베이션)_2009.08.12 00:03 (0) | 2010.10.14 |
think normal... 029 ( 서로 안부나 물으면서 )_2009.07.23 21:13 (0) | 2010.10.04 |
think normal... 028 ( 사람은 도구를 만들었다 )_2009.07.12 17:30 (0) | 2010.10.03 |
think normal... 027 ( 쌍팔년도 노멀스토리 )_2009.07.11 16:19 (0) | 2010.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