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 노력 중독 http://aladin.kr/p/qbS8e 노력중독독일 아마존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 우리의 지식은 나날이 증가하고, 따라서 인류는 과거보다 월등히 진화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 정말로 우리는 더 현명해지고 있는 것일까? www.aladin.co.kr 자신의 변화를 유머러스하게 바라보고 현재를 즐겨야 한다. 그저 그것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더 의미 있고 나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 길이다. 선택이 무엇이건, 를 중 더 나은 선택할 수도 있지만 더 잘못된 것 일 수도 있다. 당신이 선택한 것이 무엇이건, 당신의 자아는 그로인해 변화되었다. 우리의 정체성은 한편으로는 내 속에 내재된 다른 부분에서 비롯 되지만 또 한편으로는 다른 사람의 영향과 외부의 환경, 살면서 우리가 내린 결정에 의해.. 2024.10.23
- 지적 재산과 콘텐츠 수익 모델에 대한 소고(feat. AI를 활용한 자동생성) 매우 지극히 개인적으로 (A) 지적재산은 특히 특허를 비롯해 블로그와 같은 콘탠츠는 공유경제 비즈니스는 특히 셰어카, 중고거래는 - 무료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B) 도로 대중교통이 그렇듯이 인터넷의 접근성이 그렇듯이 이들에 대한 접근성 개선은 단순히 생산성을 넘어 - 혁신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적재산을 비롯해 위 (A) 항목들은 사실 지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B) 항목은 기하급수적 파급효과, 즉 공유와 대중화를 형성하는 부분이다. - 이는 가능 늦게 도래한 사피엔스가 다른 인류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성경 말씀이나 붓다의 가르침을 비롯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폴리스)에서 자유 시민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벌이던 아고라와 중국 한나라 시대 서역의 개방과 그 중.. 2024.10.09
- LLM 활용 협업 프로그래밍 사례 공유( Claude-3.5-Sonnet-200k, o1-mini) - 배경 -1. 놀면뭐해 1) 시니어 백수가 놀면 뭐해. 한여름 무더위에 일하고 계시는 부모님 일손을 돕고자 고향으로 복귀. 2. 빛좋은 개살구-같은 IT 경력 1) 그래도 명색이.. IT 업계에서 블록체인이다- 인공지능이다- 하며 10년 넘게 밥먹고 살았는데.. - 현타 01 : 정작 고향의 우리 가족이 하는 일의 상황은 2G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보며 현타가 왔다. - 현타 02 : 현타01에서의 갭을 목격하고 나서도, ' 난 기획자인데.. 정작 나 혼자서 뭘 할 수 있나' 게 없어 보였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 생활 코딩이라는 아마추어 경력을 바탕으로.. 그 흔한 인공지능과 함께 뭐라도 해보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개요 - 1. 문제.. 2024.10.09
- 퇴사의 필요충분조건 개인적으로 회사의 규모나 비전으로 퇴사하지는 않는다. 급여가 3개월 이상 연체되어도 퇴사하지 않았다. 회사의 규모, 복지 비전은 회사가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야하는 서로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다만 조직문화 흔히 말하는 사람의 문제는 그렇지 못하다. 물론 혹자는, 아니 대다수 경력- 관리자들은 사람 때문에 이직하는건 여러가지로 나쁜 태도라고 한다. 물론 전지적작가 시점에서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1-3인칭 시점에서는 전적으로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님을 먼저 밝힌다. 개개인의 태도에서 비롯하게되는 조직문화는 냄새와 같다. 인내할 수록 깊게 베이고 원인 요소가 사라졌다고 냄새가 빠지는 것 또한 아니기 때문에 결단이 필요하다. 물론 모든 냄새가 나쁜 건 아니다. 그리고 조직마다 인.. 2024.10.08
- 임기응변, 그 지독한 능력자들이에 대한 소회 임기응변이 강한 자들은 문제에 봉착했을때 순간적으로 기가 막힌 아이디어를 통해꽉 막힌 대화를 승리로 이끈다.물론 대화의 승리가 매번 일의 성공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 수 있다. 그래도 어쨌든 성과는 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되도록 멀리하고자 하는 까닭은대화의 승리에 대흔 경험(또는 능력)은결국 습관적 임기응변(능력)을 야기하고 대화의 승리의 집착할 수 밖에 없게 만들고일에 성패는 아랑곳하지 않는 능력자의 태도는 결국 조직에 있어 가늠할 수 없는 리스크로 전락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개인은 단기 성과를 취하게되고 조직은 고스란히 예상밖의 부채를 떠안게 된다. 2024.10.03
- 북 | 지능의 본질과 구현 (feat. 에이전틱) 지능의 본질과 구현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했다. 이 책을 통해, 그간의 도구들이 기억, 인덱스 또는 연산, 처리와 같은 단위 기능적 성격을 띈 발전이었다면 지금 그리고 앞으로의 인공지능은 테스크(과제 또는 요구사항) 또는 역할에 대한 부분으로 조금 더 에이전틱(객체 또는 인스턴스) 하게 변화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이런 생각의 배경이 되는 글의 일부를 블로그에 남겨본다. 우리는 기억이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 못하다. 컴퓨터 공학에서는 폰 노이만 이래로 무언가를 저장하는 매체로서의 메모리memory 들은 그 물리적 성능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고, 지금에 이르러서는 단순한 '저장장치'로서 죽간, 점토, 비단, 종이, 책 등의 전통적인 저장 .. 2024.09.06
- 블록 체인과 AI 그리고 인간의 역할에 대한 소고 최근 급변하는 AI 서비스와 다양한 에이전트로의 파생되는 경향을 바라보며 느끼게 된 일부 생각을 정리해 본다.기술이 이렇게 발전하면서 인공지능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하나의 인격체로 진화할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이러한 인공지능들이 스스로 갈등을 조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메커니즘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과정에서 떠오른 것이 바로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 개념이었다. 먼저 생각의 배경은 이렇다. 인간이 인간들 간의 갈등과 협력을 위해 인간들 스스로 합의하는 과정을 통해 제도라는 합의의 통제과정을 만들어 조율하듯, 인공 지능 또한 (미래에) 다양한 인공 지능 간의 갈등과 협력을 위해 스스로 합의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문득, .. 2024.09.06
- 도서관의 의미 나는 도서관을 좋아한다.집을 알아볼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이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도서관을 도보로 갈 수 있는가, 만약 자차를 이용한다면 주차가 원할한가이다. 그리고 주말이면 여러 다른 지역의 도서관들을 찾아가서 '그 곳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오는 취미가 있다. 그러던 어느날 한 책을 발견했는데, ( 아쉽게도 미처 책의 이름은 메모해두지 않았다 ㅜ )너무 와닿는 구절이 있어- 사진첩에 보관했던 사진 한 장과 글귀를 남겨본다. 세상에 만들어진 대부분 공간은 이용자를 차별한다.부유한 사람은 좋은 집에 살고, 고급 호텔을 애용하며, 비싼 레스토랑에 드나든다.타고 다니는 자동차도, 비행기 좌석도 다르다.백화점과 수퍼마켓, 심지어 병원에서조차 빈부에 따라 방문객이 구분된다.하지만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2024.09.03
- 개똥 인사이트 | 인간과 AI의 구조적 유사성 인간과 AI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경험(학습)없이 상상(생성)이 불가는 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할루에이션 또한 그 범주(경험) 안에서 동작한다는 점이다. 2024.08.22
- think norm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