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에서는 스피드가 생명이다. 사실 이 점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비즈니스에서의 스피드란 무엇을 말하는가'를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비즈니스에서 필요한 스피드란 '빨리 대처하는 것'을 가리킨다. 즉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라 '빨리 달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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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마 노보루 지음, 박은희 옮김 '사람은 믿어도, 일은 믿지 마라!' 중에서 (좋은책만들기) |
"성공하고자 한다면 빨리 달리기 '시작'해야 한다. 다른 사람보다 걸음이 느려도 빨리 달리기 시작하면 경주에서 이길 수 있다."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눈길이 가는 표현입니다. 진짜 달리기 경주에서는 다르겠지만, 비즈니스라는 경주에서는 비록 걸음이 조금 느려도 '시작'을 빨리하면 이길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빨리 시작하는 것은 비즈니스에서 매우 중요한 성공 요인입니다. 남보다 먼저 시작한 것을 통한 '선점효과'는 생각보다 훨씬 크지요. 물론 2등으로 시작한뒤 단점을 보완해 치고 나가라는 '세컨드 패스트'라는 개념도 있지만, 한 분야에서 먼저 시작한 기업이 시장 장악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비즈니스에서는 걸음이 조금 느려도 빨리 달리기 시작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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