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 밀착한 실질적인 도우미- ‘어라운드 미(Around Me) 서비스’
Posted: 10 Sep 2012 04:00 PM PDT
요즘 세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손쉽고 간편해진 일들이 꽤 많아진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시절 막연히 ‘언젠가는 얼굴을 보며 더 반갑게 통화할 수 있겠지?’라고 과거에 상상했던 일은 이미 상용화된지 오래이다. 더불어 인터넷이 보편화되면서 집안에서도 편리하게 물건을 주문할 수 있어 참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걸어다니면서도 스마트폰만 지니고 있다면 정말 못할 일이 없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가장 편리하게 느껴지는 것들 중 하나는 과거에는 주변에서 일일이 조사하거나 찾아내야만 해서 번거롭거나 애매하게 여겨졌던 정보들을 한 눈에, 손 쉽게 파악하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들이다. 예를들어 생전 처음 방문한 낯선 도시에서 길을 잃더라도 지도 어플을 꺼내들고 목적지를 설정 해 둔다면 길치라고 해도 별다른 어려움 없이 장소를 찾아갈 수 있으며, 친구와 약속 장소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 해 주는 음식점이 어디인지 굳이 발품을 팔며 샅샅히 뒤질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처럼 내가 있는 장소, 그 주변에서 좀 더 손쉽게 정보를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들은 우리의 삶을 좀 더 윤택하게 만들어준다. 이처럼 개인의 주변에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들을 ‘어라운드 미 (Around Me)’ 서비스로 통칭한다.
가깝지만 먼 정보, ‘어라운드 미(Around Me)’ 서비스로 접근하기
‘어라운드 미(Around Me)’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 정보에 빠르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이 때, 제공되는 특정 정보라 함은 보통 위치를 기반으로 한 물리적 근접성에 바탕으로 둔 서비스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한 개인과 실제로 거리상 근접한 대상들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다. ‘어라운드 미(Around Me)’ 서비스는 온라인, 오프라인의 구분을 떠나서 사용자의 곁에서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하고도 실시간적인 정보를 , 빠르고 유기적으로 전달 해 주는 서비스들을 통칭한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이동통신이나 위성항법장치를 이용한 위치기반 서비스(Location Based Service)와 더불어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하여 내 주변 인맥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방식 또한 ‘어라운드 미’ 서비스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적지가 동일하거나 같은 방향인 운전자들끼리 통행 비용의 절감을 위해 한 승용차에 동승하는 일을 지칭하는 단어인 ‘카 풀(Car-pool)’. 카풀은 유가의 고공행진으로 차량운행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에게 매우 합리적인 대안이 되어주고 있다. 더불어 최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면서 택시보다 안전하고 믿을만 한 이동수단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것도 카풀의 유행에 한몫 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하게 들어맞는 카풀 차량을 구하거나, 동승자를 모집하는 일은 쉽지 않다.
flinc는 이러한 상황에 한 줄기 빛을 내려주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소셜(Social)기반 카풀링(Car-pooling)네트워크다. 이 서비스는 운전자와 탑승 희망인을 실시간으로 데스크탑, 스마트폰, 그리고 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연결 시켜준다. 또한 flinc는 단순한 카풀링 서비스 그 이상으로, 운전자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던지 운전자 주변에 존재하는 가장 이상적인 조건의 카풀 대상자가 자동적으로 운전자에게 제안된다. 더불어 flinc의 신뢰할만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매일 친구들 혹은 마음이 들어맞는 비슷한 생각을 지닌 이들과 근거리 혹은 장거리의 카풀을 즐길 수 있다.이렇게 사전 정보를 통해 당신은 미리 누가 당신과 동승하게 될지 결정 할 수 있으며, 탑승자의 프로필을 확인하면 아는 사람이 겹치는지 혹은 같은 그룹에 속해있는 사람은 아닌지 파악해주며 희망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한 후 단순히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 만으로 언제 어디서 해당 탑승자를 픽업할지 확인할 수 있다. 차안에 올라타서 네비게이션을 flinc 서비스와 연결하면,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당신을 탑승 대기자가 있는 곳과 당신의 목적지로 이끌어준다. 중간에 flinc와 연계된 그 어떠한 제안이 들어오더라도 당신의 네비게이션에 정보가 즉각적으로 반영되어 경로를 제시 해 준다.
운전자가 아닌 탑승 희망자 입장에서도 flinc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자동적으로 당신이 원하는 이동 루트에가장 적합한 운전자를 찾아 카풀을 제안한다. 당신은 단지 어떤 운전자를 선택할지 마음을 정하기만 하면 되는것이다. 즉, 운전자가 아니라 반대로 탑승을 원하는 승객 입장에서도 몇몇 운전자들에게 카풀 제안을 보낼 수 있고 그가 제안을 수락한다면 그 즉시 당신을 목적지까지 데려다 줄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어떤 운전자가 믿음직하고 평가가 좋은지 다른 flinc 유저들에 의해 사전 평가된 지수를 살펴볼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 입장에서는 flinc의 이용 버튼을 누르는 작은 노력을 통해 이동 비용을 크게 줄여주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통합된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기능으로 전화나 문자메시지 없이도 운전자와 탑승 희망자를 간단하게 짝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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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든, 다른 문제가 되었든 모든 관계는 항상 동등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신 곁에는 정말 진정한 친구들도 존재 하겠지만, 온라인 상에서만 관계를 맺고 있는 이들도 있고 당신에게 영향을 받고 이를 실천에 옮기는 이들도 있다. 즉, 모든 관계에 있는 이들과 늘상 동등하게 교류를 할 필요는 없으며 우리는 인적 교류 관계를 견고하게 다져나가기 위해서 스스로의 네트워크를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건실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작업이지만, 이러한 점검을 통해 당신은 덤으로 가장 적합하고도 유용한 도우미가 되어줄 인맥을 파악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Knodes는 유저들에게 유용할만한 강력한 소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다. Knodes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단순히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체크인을 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대화가 오고간다. 대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이전에 Knodes는 한 개인의 소셜 네트워크 자료를 지도상에 적용시켜 유저들의 세계로 이루어진 맵을 구현해 낸다. 과연 누가 어떤 주제와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한 개인의 자신의 네트워크 내에서 각 개인들과 얼마나 친밀도를 지니고 있으며 사실상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인지 Knodes가 제공하는 맵을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이 주말동안 시카고에 가고 싶어 이에 대한 팁을 얻고 싶다고 가정 해 보자. 이럴 경우 Knodes Search를 이용해 당신에게 가장 큰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적임자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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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서비스는 주변에 늘 존재하고는 있으나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던 인맥의 구체적인 컨텐츠를 파악할 수 있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검색해 정보를 얻는것에 비해 좀 더 구체적이고도 살아있는 정보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준다. Knodes 의 서비스는’ 어라운드 미 (Around Me)’ 서비스 중 소셜 네트워크가 기반이 된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유명하고 북적이는 장소를 실시간으로 검색 해 보는 Swarmly 서비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 해 줄 것이다. 우선 Swarmly 서비스는 개인에게 한 지역사회 내에서 가장 뜨고있는 ‘핫 플레이스(Hot Place)’를 쉽게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주변 사람들이 지금 당장,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몰려있는 장소가 과연 어디인지 가장 손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이 바로 Swarmly를 이용하는 것이다.
Swarmly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Swarm Map을 통해 가장 트렌디한 사람들이 몰려있는 장소를 파악 해 내는 것은 비단 개인 뿐만이 아니라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체 입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직접 발로 뛰거나 상세한 데이터를 조사하는 수고를 들이기 이전에 Swarmly에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지역사회 내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펍(Pub), 클럽, 레스토랑 등에 대한 정보는 실시간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지역 내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펼치거나 장기적인 마테팅 전략을 수립하는데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내 주변(Around) 을 꼼꼼하게 살펴주는 돋보기
‘어라운드 미(Around Me)’
내 주변에 있는, 진정 살아 숨쉬고 있는 가장 신선한 정보를 제공 해 주는 ‘어라운드 미(Around Me)’서비스들은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 해 준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지금 이 순간 당장, 이 장소에서 나에게 실질적인 가치로서 다가오는 정보들은 마치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낸 것 처럼 그야말로 숨통이 확 트이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개개인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리거나 한 사람 한 사람을 직접 찾아 다니면서 정보를 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막대한 시간적, 물질적 비용이 요구되는 일이다. 이제는 좀 더 똑소리나는 정보를 위해 개개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리얼타임 인포메이션(Real Time Information)’을 위해 어라운드 미 서비스를 차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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