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종종 이런 생각들을 한다
내가 만약, 어느 날 자취방에서 죽게 되면 내 시체는 얼마 만에 발견될까
언젠가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어느 날 내가 죽게 되면 내 시체는 어떻게 처리될까
어쩌다 마흔,
어쩌다 셀프 장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부터인가
잘 사는 것보다 잘 죽는 것에 대한 고민이 늘기 시작했다.
작년부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NFT와 매타 버스 같은 소위 최전선의 it 분야에 대한 공부하고 수료를 하고 자격증도 따고 심지어 실무에까지 적용하는 일상치고는, 요즘에 드는 고민들이 상당히 신선? 먹먹? 해서 몇 자 남겨본다
그냥, 그렇다고
어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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