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대중화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다.
사람들은 반응에 민감하다.
그로인해 누군가는 삶을 마감하기도하고 누군가는 삶의 동기부여를 받을 수도 있다.
네이버 지식인은 질문에 답하는 지식인들에 의해 돌아가는 것이아니라
답변을 받고 감사의 리엑션을 취하는 문화 또는 그런 일련의 UX 때문이다.
하지만 점차 지식인에도 홍보와 광고들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그런 광고가 싫다면 지식파트너라는 인위적인 제도나 플랫폼을 만들기보다는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리액션을 할수있는 Ux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방안이되지 않을까 한다.
이를테면 유튜브의 라이크잇과 배드 또는 페북이나 트위터의 라이크 있과 같을 수 있겠다.
위키피디아의 마케팅을 주욱 살펴보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 라는 문구를 볼 수있다.
하지만 소비자에겐 편의성 중요한게 아니라
왜 그것을 사용해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스스로 글을 올리거나 편집함으로 느끼는 감정!!!! 그리고 그에 대한 주변의 리액션에 주목해야한다!!!
이를테면 기부에 대한 일반적인 공개라는 양식을 보면
다양한 참여자가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다.
본인의 이름이 공개되는 것에 대한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는 참여자,
또는 그런 사람들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그런 본인의 태도에 만족하는 참여자,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게되는 주변사람들,,,
만약 기부가 모두 비공개라면?
그에따라 일어날 수 있는 반응은 현저히 떨어질 것이다.
따라서 경우의 수를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집단 지성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동기부여)이 될 수 있고 본다.
포인트는
네이밍 가치가 있는 커뮤니티, 방대한 정보, 전문화된 컨텐츠 신뢰성이 먼저가 아니라는 것이다.
위키를 비롯해 전자또는 가전제품은 어려워서 참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필요하면 배워서라도 하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굳이 배워야 만하는 이유를 제공하고 그 이후로도 자발적인 참여가 지속되는 것이다.
(물론 학습이 필요없는 ux설계가 최초의 진행 목적이 되야할 것이다.
애플 제품이 아이팟부터 외국에서 오랫동안 인기가 있었던 것은 소비자중심의 인터페이스가 항상 우선시 되었기 때문이다.
전자 또는 가전제품을 가장 어린 아이부터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까지 본능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최초로 ui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gui를 고민하고 마우스를 개발하고 오늘날에는 터치인터패이스를 일반적인 기술로 만들고 있다.
애플을 따라가는 안드로이드와 삼성과같은 가전기기제품 그리고 통신사들의 서비스들은 겉으로 들어나는 기술이나 정책을 따라하기 전에 근본적인 운영 시스템과 철학을 배워야 할 것이다.
기본적인 마인드 이를테면 철학같은 부분에 있어 동향의 회사들은 오히려 형식적이거나 일반적인 상식정도로만 치부하는 경향이 강한것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사족이 길었지만...결국 내가 생각하는
서비스 유지의 근본적인 원동력은 바로 리액션이다. !!
(언론,미디어,여론,TV,가요,종교...)
나도 모르게 좋은거 같아서 하는것...
왜 좋은지를 알아야 한다.
더불어 TEDx 를 보면서,,,
그들이 이렇게 커진 성공 포인트는 컨퍼런스 자체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많은 의미를 부여 ( 즐길거리,제공 -> 행동력이 모인다. ! )
멋진 아이디어를 갖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커뮤니티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즐길거리?가 그들을 자발적인 행동을 유발시킨다.
자발적 관리자는 그저 감동!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리얼한 FAN인것이다.
+ OTP(번역)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접근성을 높인다.
에 있지않나 싶다..
더 나아가 모아진 양질의 컨텐츠가 지식인들만의 양식이아니라
진정한 개방적 지식과 공유로 거듭날 수 있는 최초 취지의 컨텐츠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컨텐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컨텐츠를 만드는 자들 그리고 그것을 퍼트리는자들 그리고 시청하는 자들이 리액션을 하는 이유를 만들어줘야 한다.
잠깐 아이디어 :: )추가했으면하는...)
(장애를 통해 인터넷을 못한다면 !!! 그 안에 컨텐츠를 정말 퍼트리고 싶다면 !!!
-> 기존에 퇴행하던 비지니스를 살릴 수도 있다. mp3, 카세트 테잎 )
"테드앱 : 테트 참여자들이 녹음한 mp3파일을 테드 싸이트 또는
디비로 바로가기를 할 수 있는 앱
그리고 인터넷 공간의 변화,
유명한 언론이 아닌 내 친구,내 팔로어의 의견이 더 맞는 시대가 온다.
( 이미 스스로 타게팅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대다수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나 기업의 마케팅은 모호하거나 거리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다.)
(페이스북은 자발적인 개인 정보입력-> 팔로잉을 통해 스스로 타게팅 -> 이 자료를 활용하는 비지니스 툴(아직은 적절히 또는 많은
사용하지 않고있지만..) -> 나쁘지 않은 광고, 광장, 의견, 서비스 이 될수있다. )
===> 결국은 자발적으로 개인화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중요 !!!!
아무리 좋은 자료, 이벤트들도 결국 필요가 없으면 정보가 아닌 쓰레기에 불과하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무서운 것은 그들은 단순 SNS가 아니다.
정보 네트워크이다.
그리고 !!! 그들도 모르고 있는 것은 바로 아니면 알고도 언급하지않는 포인트는
소비자가 스스로 최적화 해 나가는 플랫폼이다.
공동이 생각하는 가치있는 일에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는다. 는
냉정한 사실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업이 되었건 정보가 되었건 교육이 되었건
필요한 곳에 필요한 그것이 갈수있는 것이 결국 답이다.
좋은 취지로만 포장되어있는 서비스, 사회적 기업이라는 껍대기, 봉사활동 등은 사실, 행복 고문 또는 무책임한 자기 만족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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