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날 예측했던 상황들이 현실로 만들어 지고 있다.
문화가 그렇고,
기술이 그렇다.
안타까운 것은 그 현장 한가운데 있지 못함이 아닌,
이 이후에 대한 해답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상황과 처지와 여건을 고려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바람의 방향을 맞추는 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 바람은 왜 만들어졌는지, 그 바람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 바람이 나와 타인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
지금 내 위치에서.
에 대한 넉넉한 고민이 필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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