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
요즘은 좀처럼 백팩을 메지 않는다
자꾸 뭘 담으려하는 까닭이다
일상에서의 그것도 다르지 않은 거 같다
뭘 자꾸 담으려는 건
그렇게 좋은 습관은 아닌 것 같다
일단 담아두려는 근성
일단 모아두려는 근성
어쩌면 그 근성이 오눌날의 현대인들을
이렇게 팍 팍하게 살고있게 하는건지도..
라는 생각을 하는 꿈에서 깨서
뭘 또 이렇게 블로그에 담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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