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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삼팔광땡

아이디어 또는 신사업 TF 에 대한 담론

by 청춘만화 2019. 3. 13.

종종 이런 얘길 듣는다 


" 어디서 그런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나요? "

핫- 나는 평범하다. 



회사에서 직원들이 정말 아이디어가 없을까?

대부분이 아니다.

말을 안할 뿐이다. 


간혹 이런 얘기도 들었다.

 "제 정신임? 왜 본인의 아이디어를 회사에 바쳐? 친척임?"

실화다.



혹시 본인의 팀원들이 아이디어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큰일이다.

직원들은 아이디어가 없는 것이 아니라, 

대표 또는 팀장과 같은 관리자들을 믿지 못하는 것이다.


소위, 직원들 또한 내 맘 같지 않을 까닭이다.



안타깝게도 1

꽁꽁 감추던 습관이 반복되면 정말 생각의 습관에서 자취를 감춘다.

직급이 올라가거나 나이가 들수록.. 정말.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 순간이 온다.


안타깝게도 2

회사를 나와서 혼자 그 꽁꽁 감춰두었던 아이디어를 실현하려 한다면 

안된다. 아니, 뭐 안되는 건 아니지만 어렵다.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규모의 경제에서 일어 설 수가 없다. 

개인이 혼자서 감당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크다. 

뿐만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과 그것이 일상이 되어 운영하는 것은 또다른 문제이다. 



따라서,

신사업 팀을 꾸리기 위해서 해야할 일은

회사에 대한 또는 관리자에 대한 직원들의 신뢰를 얻는 것이다.

내쉬균형.. 

영화와 같은 현실을 일궈내기 위해서는 조직 문화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필요하다.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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