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Thinking Hats
: http://en.wikipedia.org/wiki/Six_Thinking_Hats
간략소개
1985년 에드워드 드보노(Edward Debono)의 저서에서 설명한 방법이며 각각의 참여자가 서로 다른 역할을 맡는 것이 핵심 아이디어다.
보통의 경우, 아이디어 제안자들은 자기 아이디어에 대한 맹신으로 초기 아이디어의 유약함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아이디어 평가자들은 아이디어의 성공을 보장하는 객관적 데이터를 요그함으로써 아이디어의 성장을 저해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1시간 이상하는 긴 회의.. 쉬운말 놔두고 어렵게 하는 회의를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by Meryl)
이 방법의 장점은 여러가지 관점의 아이디어들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를테면, 사람 마다 회의 시에 가지는 태도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느낀적이 있을 것이다. 회의 할 때에도 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파랑)이 있는가 하면, '내가 책에서 본 바에 의하면~',' 인터넷에서 봤더니~' 라고 말을 꺼내는 사람 (흰색), 아이디어에 찬성 하는 사람(노랑), 아이디어에 반대(선의 또는악의의 반대)하는 사람(검정), 항상 창의적으로 접근 하는 사람(녹색) 등등.. 의 경우가 있다.
이와같은 다양한 유형의 생각을 각각 참여자들로 하여금 역할(유형)을 나눠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다양한 의견을 보다 생산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다만, 주의할 점은 이러한 색상들의 역할이 각각의 프로세스에서 모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는 몇 가지 역할이 무시되면 해결 방안은 이 기법이 본래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에 못 미치는 결과물을 얻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다시말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각각의 역할에 그러한 성향의 사람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by sbarasipark)
> 흰색 모자
사실, 그림,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생각을 하는 데 사용 된다.
(데이터에 근거하여/지난 트렌드 분석)
> 빨간색 모자
느낌, 감정, 직관이나 육감 등 이성적이지 않은 것을 생각할 때 사용 된다.
(직관을 사용 / 타인의 정서에 반응하면서 아이디어 창출)
> 검은색 모자
모든 것이 잘못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선의의 반대자'로서 활동 할 때 사용 된다.
(의사결정의 나쁜 관점/ 조심스럽고 방어적 / 왜 하면 안 되는지에 주목)
> 노란색 모자
제안된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긍정적 측면과 기회를 보는 사람에게 사용 된다.
(긍정적인 생각/ 의사결정의 낙관적인 견해)
> 녹색 모자
문제점이나 제안된 해결방안에 창의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는 데 사용됨.
(창조적 문제해결 방법 / 어떤 비판도 없이 자유롭게 사고 전개)
> 파란색 모자
리더의 역할을 하는데 사용됨, 논의도니 내용을 모아서 이어지는 논리적인 단계를 제안함.
(프로세스 통제자 역할 / 아이디어가 너무 건조해지면 초록모자 역할, 아이디어가 너무 산만해지면 검정모자 역할)
주요장점
- 위험없이 의견을 말하게 해준다. (침묵의 나선형 이론의 대안으로 적절하다)
- 현재 이슈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준다.
- 변화를 위한 편리한 메커니즘이다.
- 사고 게임을 위한 룰로서의 역할을 한다.
- (좀 더 포커싱 된)생각에 집중할 수 있다.
- 좀 더 창의적인(다양한 관점과 입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포함한) 사고를 이끌어 준다.
- 커뮤니케이션 및 의사결정을 개선시켜준다.
* 침묵의 나선형 이론
: 사람들이 소수의 그룹에 속해 있다고 생각할 때 자신들의 관점을 숨기기 위해 늘어나는 압력을 묘사하며 이 모델은 3가지 가정에 기초한다. 1)사람들은 '준 통계적인 기관'인 육감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퍼져있는 여론을 알게 해준다. 2)사람들은 고립에 대한 공포가 있도 어떠한 행동이 사회적으로 고립시킬 가능성을 증가 시킬 것인지도 알고 있다. 3)사람들은 자신들의 소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삼가한다. 이는 주로 고립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다.
최근 추가된 모델
DeBono’s Six Action Shoes(각 상황에 따른 적절한 행동 패턴(과정)을 설계하기)
: written by Edward de Bono and published by Fontana in 1992
http://ihall2057.blogspot.kr/2012/01/debonos-six-action-shoe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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