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마우스 'eyeCan' - 워크샵
디자인다이브 UX팀
공학 파트 변찬우
2012.07.28
프롤로그
IT로 오면서 어느 순간부터인가.. 마음 한켠에 동경이 오늘 내 눈앞에 펼쳐졌다.
오래전, 리서치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프로젝트 그룹. 디자인다이브
어딜가나 똑같다고 하는 회사 일을 하면서 늘 아쉬웠던 내 일상에 본질적인 안타까움…
그 목마름을 채워 줄 오아시스 같은 디자인다이브.. 오늘이 바로 그들와의 첫만남이었다.
늘 특별 했던 디자인다이브에 들어서며.. 부담감이 엄습했다..
너무 동경하던 프로젝트였던 까닭이었을 것이다.
여튼, 난 12:1의 경쟁력을 뚫고 한사람의 다이버가 된 것이다.
오랫동안 디자인다이브를 이끌어온 그들의 노련한 안목을 믿는다.
UX2팀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팀 이름은 아이유(eye can + user : 짧은시간..나름 진지하게 만들었지만..
어이없게? 옆자리 ux1팀도 같은 이름이다. -_-a)
우리팀 사람들은 대체로 다소 과묵하다. ㅋ 첫 만남이라 그런가? 그리고 모두들 바쁜사람들 같다..
세미나가 끝나고 식사를 준비해주었지만 한분빼고, 우리 팀은 다들 귀가 ㅋ
오프닝 세미나를 듣고 몇가지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보았다.
>요구사항
1) H/W - 자존감, 내구성,편리성
2) S/W - 사용성, 자립성,주체성
>개선사항
1) 어렵다. 3개월 가량의 학습이 필요하다.
2) 눈과 센서의 각도
3) 안구의 이동은 상하보다 좌우가 자유롭다.
4) 흰자와 검은자의 차이를 위해 적외선이 사용된다.
( 유해성 검증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고, 노출 범위도 아직 파악이 안 되었다.)
> 소감
1) 역시 실천하는 지성은 다르다.
보다 적극적인 문제해결과 마음가짐의 분발이 필요 함을 재인식.
2) 위기
-> 구글의 글래스의 완전 초기 버전?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지를 통한 인기몰이?
-> 개발 도중 그들의 디바이스가 대량 생산되면 벼려질? (15만원 VS 80만원?)
3) 기회
-> 취지와 명성에 현혹되지말고 본업이라는 마인드로,
새로운 인터페이스 툴의 생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 my 인사이트
<SD _애티튜드 -------->
0) 접근 방식 개선 필요
: 0.1) 컴퓨팅 -> 소통
0.2) 루게릭 환자에게 쿼터 자판과 3개월 간의 학습? 필요성 설득?
-> 스마트 tv를 리모컨으로 조절해 본 경험? 그것보다 수십배 안좋은 경험.
-> 가르치려 들지마라. 고객에게 교육이 필요한 순간 그 인터페이스는
너 스스로를 위한 도구일 뿐이다. 마스터베이션은 닥치고 이제 그만!
-> 공감은 눈만 봐도 그 마음을 아는 것이라 한다.
그들이 딱 그렇다. 우리에겐 그들을 만족 시켜야 할(적어도 신중히 고민해야 할)
기본 적인 소양과 자질이 필요하다.
0.3) 봉사를 위한 개발? 지식 나눔?
그들은 다른 유형의 새로운 고객일 뿐이다.
<UX _UI -------->
1) 개인화
: 사전 설정 기능 ( 전신 마비 이전에- )
1.1) 센서 체크 : 터치 인터페이스 초기설정 프로세스 도입
1.2) 커뮤니케이션 유형 체크
1.3) 시간 / 장소 / 상대방에 따라 대화 내용 설정
-> 처음부터 많은 선택을 주지않고 단계별 선택적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1.4) 감정의 카테고리 제공
2) 전달 방법 고려
1.1) 쿼디 자판은 무조건 배재
-> 106 키보드는 정상인들도 처음 사용할 땐 타자연습을 한다 !
-> 어쩔수 없는 인터페이스?
애플의 마우스를 비롯한, 핑거 제스쳐 인터페이스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
1.2) 새로운 인터페이스 고민
-> 선택의 폭을 제안적으로 제공
: 윈도우 OS 기반의 활동이 아닌 새로운 UI 구성된 APP 개발 필요
-> 쿼티자판
-> 컬러,진동,소리 등의 표현방법 고려
-> 사전 음성녹음
<UX _a/s -------->
3) 타자연습과 같은 S/W 제공
<UX_지속가능한 -------->
4) 고객 사용성 자료 수집
: 자주 사용하는 용어, 감정, 전달 방식, 작성 및 피드백에 걸리는 시간체크
-> 자동 수집 및 정량화
-> 서비스 이용 범위 확대 : 기타 장애인
<디바이스 -------->
5) 제품 사용 전,중,후에 따른 디바이스 상태 변형기능
-> S/W로 H/W를 컨트롤 할 수 있도록.
6) 센서 인식의 프로세스 개선
as-is) PC화면 안에서 눈동자의 움직임 인식.
1.1) 영역이 너무 넓다.
to-be) 모눈종이와 같은 영역안에서의 눈동자의 파악.
'새로워지기 > 사이드 프로젝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자인다이브 - my INSIGHT 01 (0) | 2012.08.03 |
---|---|
디자인다이브 - UX2팀 1차오프(스캐쥴 + 안구마우스체험) (0) | 2012.08.02 |
[코칭-BM:funny피플] Funny Plan ! (0) | 2012.06.24 |
[리서치] 주요 증권사별 온라인 수수료 (0) | 2012.05.13 |
[리서치] 증권회사 해외점포 현황 (증권회사별) (0) | 2012.05.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