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lean UX 책을 읽다가.. '중요한 한가지 지표'( OMTM, One Metric That Matters) 파트를 보면서 문득, OMTM이 백-스테이지 버전의 Persona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퍼소나는 프론트-스테이지에서 활약?하고 있다. 불특정 다수의 증언부언 맥락없는 요구사항들로부터 해방시켜준다. 기준이 되는 퍼소나의 니즈와 여정이 있어 비로소 UX UI는 일관성과 최적화를 기대할 수 있다.
프론트-스테이지에 퍼소나가 있다면 백-스테이지에서는 OMTM(One Metric That Matters)가 있다. 서비스를 개발, 런칭, 운영 그리고 마케팅과 같이 협업하는 내부고객들이 함께 의사결정을 하는 기준이 되어준다.
서비스가 성장하면서 퍼소나와 이해관계자 모델들이 확장되듯 OMTM 또한 서비스의 성장과 주기에 따라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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