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통 : 두루 통함으로 방해됨이 없는 것, 지혜에 의해 깨닫게 된 진여의 도리
그 본질이 원만하여 널리 모든 존대에 두루하고
그 작용은 자재하여 방해됨이 없이 모든 존재에 작용한다.
25성자의 스물다섯가지 원통의 행
18계 : 육진이 원통
육근이 원통
육식의 원통
7대의 원통
6해 1망 : 하나가 풀리면 모두 풀린다.
듣는 것 보는 것 ... 중 어느 한가지만으로도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이목거 : 이것을 푸는 방법
(179.p)
-미륵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의 명성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고..
가장 오묘하고 원만한 식심삼매를 증득하여
허공에 가득한 부처님의 국토가
깨끗하고 더럽고 있고 없는 것 까지 모두가
제 마음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통한 원인을 물으신다면 저의 생각으로는
-미륵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의 명성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고..
가장 오묘하고 원만한 식심삼매를 증득하여
허공에 가득한 부처님의 국토가
깨끗하고 더럽고 있고 없는 것 까지 모두가
제 마음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통한 원인을 물으신다면 저의 생각으로는
시방이 오직 의식으로 인하였음을 자세히 관하여
인식하는 마음이
원만하게 밝아져서 원만하게 성취한 진실로 들어가
원만하게 밝아져서 원만하게 성취한 진실로 들어가
의타와 변계집을 멀리 벗어나
무생인을 증득하는 것이 제일인가 하나이다.
무생인을 증득하는 것이 제일인가 하나이다.
(181.p)
-대세지보살이 그의 동료 쉰둘이나 되는 보살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대세지보살이 그의 동료 쉰둘이나 되는 보살들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나...
아들이 만약 어머니를 생각함이 마치 어머니가 아들을 생각할 때처럼 한다면
어머니와 아들이 여러 생을 지내더라도 서로 멀리 떨어지지 아니하는 것과 같다.
만약 중생의 마음이 부처님을 기억하면서 염불하면
지금이나 뒷세상에 반드시 부처님을 보게되어 부처님과의 거리가 멀지 않아서
방편을 빌리지 않고서도 저절로 마음이 열려지는 것이니
이는 마치 향기를 물들이는 사람의 몸에 향기가 배는 것과 같아
이를 이름하여 향광엄장이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본래 인지에서 염불하는 마음으로 무생인에 들어 갔고,
지금 이 세계에서도 염불하는 사람을 이끌어다가 정토에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통한 원인을 물으신다면 저의 생각으로는
특별한 것을 가림이 없어서 여섯 개의 감각기관을 모두 단속하여
깨끗한 생각이 서로 계속함으로써 삼마지에 들어가는 것이 제일인가 하나이다.
저는 본래 인지에서 염불하는 마음으로 무생인에 들어 갔고,
지금 이 세계에서도 염불하는 사람을 이끌어다가 정토에 들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통한 원인을 물으신다면 저의 생각으로는
특별한 것을 가림이 없어서 여섯 개의 감각기관을 모두 단속하여
깨끗한 생각이 서로 계속함으로써 삼마지에 들어가는 것이 제일인가 하나이다.
(민족사. 능엄경)
* 의타(의타기성) : 자기의 원인만으로는 나기 어렵고 반드시 다른 인연을 기다려서 나는 것.
* 변계집(변계소집성) : 변계는 이리저리 억측하고 헤아리는 것.
집은 자기의 감정과 욕망으로 모든 선악을 일으켜서 집착하는 것.
즉, 허망한 분별을 일으켜 이리저리 헤아리고 집착하는 것을 말함.
'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 > 서른 사내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의 일상 (0) | 2012.02.23 |
---|---|
이내 서른 한살.. (0) | 2012.01.15 |
능엄경 _공불공여래장 (0) | 2012.01.15 |
능엄경 _불공여래장 (0) | 2012.01.11 |
중용 _천하지성 (0) | 2012.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