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김에 연달아 기재를 해본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몇번이고 읽어도 가슴에 와닿는 좋은 책이다.
내 삶을 바꾼 몇 안되는 책 중에 하나이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김혜남 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꿈이 무럭 무럭 자라나게 하는 책이다..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그것을 멀리서 찾지않고 일상에서 부터 조금씩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하나 둘 동기를 부여하고 그로인해 조금씩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게 홍익인간 이 아닌가 한다...
헙- -_-'''
갑짜기 홍익인간..하니 중고딩때 생각이...하지만, 가장 적절한 단어인것 같다..ㅋㅋㅋ
최고로 아름답다고 하는 다이아몬드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상처투성이입니다.
삶에 있어 중요한 것은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라
일어난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결점으로 받아들이느냐,
결점이 아닌 장점으로 만드느냐는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 박성철,[희망 도토리] 중에서
보통 자신이 약점 투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약점이 밖으로 들어날까봐 전전긍긍한다.
그들은 약점을 창피해하고 절대 노출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여기에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는 약점이 들어나면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하거나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고,
둘재는 약점을 꼬투리 잡아 다른사람들이 자신을 지배하고 통재하려 들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약점을 고치거나 보안하려고 애쓰다보면 장점까지 매몰되어 버릴지 모른다.
강점에 집중하면 세상ㅇ[대한 자신감이 생기면서 약점이 덜 민감해지게 된다.
약한 부분이 없어지진 않지만 더 이상 이것 때문에 괴롭거나 불안하지 않게 되는 것이다.
또한가지 방법은 약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이다.
"그래, 나는 이런 약점이 있어. 그래서 어쩔 껀데?" 라는 당당한 태도.
이것은 세계적인 석학 버트런드러셀이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방법이다.
이렇게 글을 옮기는 변군이 또한 쓰는 방법이기도하다.
세상에 약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약하고 모자란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충하려고 노력하고, 따라서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흔히들 강한 사람른 어떤 일도 불안해 하고나 겁내지 않고, 어떤 어려움도 없이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헤쳐 나갈 거라고 생각한다. 또 그들은 모든 약점을 이겨 냈기 때문에 더 이상 남들의 시선 따위를 신셩 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강한사람은 결코 약점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다만 자신의 약점을 두려워하지 않고 약점이 남들에게 노출되는 것을 불안해 하지 않을 뿐이다.
강한 사람은 약점이 자신을 열등하게 만들거나 추락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래서 약점을 없애기보다는 이해하고 보완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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