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인지과학 학술대회(3/3) : 행동경제학과 UX

2013 한국 인지과학 학술대회 

3rdCall for Participation

서강대 정하상(J)관,  

http://CogEng.net/CogSci2013

5. 25. 토.  

행동경제학과 UX

심슨가족, 호머심슨 : 직관적 사고

스타트렉, 스팍 : 이성적 사고

 -> 현실속의 인간은 반반

스위치 "코끼리와 기수- 단기적으로는 기수가 통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코끼리에게 끌려다닌다"

경제학에서 바라본 인간 - 이성적이고 합리적

심리학에서 바라본 인간 - 실제적 인간

(경제적 선택에 미비했다)

인간은 제한된 합리성을 지닌다.

다만, 일정한 경향을 띄고 있어 예측이 가능하다

기존 경제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현상

 - 경제는 감성으로 움직인다.

   ( 광우병 소고기, 비행기 추락 걱정 )

 

사용자 행동변화가 어려운 이유

 - 손실회피성

 - 혜택이 혜택이 아닐 수 있다

 - 보상보다 손실이 커보인다.

판단이 일관되지 않은 이유

  - 초기 설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 프레이밍 효과

   (제공형태에 따라 선호가 바뀐다)

 - 성공했다는 착각을 불어일으켜라

사용자의 선호가 바뀌는 이유

 - 선호 역전 현상

 - 선호 역전 현상 억제하기

    (당근과 채찍활용하기)

    : 퇴원 요약지, 블로그 벌칙

    : 환자의 무기력함 - 공식적, 의료진의 방문이 아닌, 환자와의 약속으로 전환

 - 목표를 공유할 수 있는 조력자 설정

    : 만성질환 환자에게 목표를 설정하고 피드백을 가시화하여 동기 부여가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조력자 제공

 - 자제력도 소모성 자원이다.

   (너무 많은 목표를 설정하면 지속하기 힘들다.)

    : 학생에게 학습을 시작하기전, 목표점수,진도, 일정을 설정하도록 강제 -> 자가 설정 자체가 무리한 컨셉이었다.

디자이너의 문제 중심 사고

  : 문제에 집중하고 , 분석하는 성향

    이성적인 사고의 형태로 치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 핵심 문제가 뭐야? 

     VS 문제 안에 답이 있을 수 있다

  : (내일 뭐할지를 어제 작성한 기록을 통해 유추) 일부 환자를 통해 다수 환자들을 위한 답을 찾음

  : 간소화 높은 이직률 - 떠나는 간호사뿐만 아니라 남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조사 실시. (직업에 대한 프라이드를 유지할 수 있는 멘토링이나 정체성 강화 프로젝트 진행)

  -> 밝은 점 찾기

  : 같은 입장에 있는 사람이 해결한 방법

  : 이해도 높고 베타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