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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BM 01_ 꽃 가꾸기 센서 패롯(Parrot) : Why

by 청춘만화 2014. 7. 20.


  - Prolog -  

해당 서비스에 대한 분석에 앞서, why

No - 신기해서 ?
       관심 분야라서 ?
       미래에 전망이 있어서 ?
       제조 가능성, 낮은 진입장벽 ? 
       가용 가능한 인프라 ?


       Yes - 1. 출처가 있는 사업 : 해당 사업에 대한 근거지/내부 관계자가 있다.

 2. needs 를 기반으로 하는 접근 : 꽃을 키우는 일에 대해 모두가 생각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포기한다, 죽이기 싫어서.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복되는 실패에 대한 경험(학습)으로 자신의 needs와 wants를 구분하지 못하지 못하는 정도에 이르렀다. 진짜 이유는 따로 있던 것이다.

3. 확장성 : 기존 국내외 해당 아이템은 식물의 생태에 포커스에 맞춰 서비스와 제품이 양산되고 있다. 물론 현 상태로의 확장도 가능하지만 확장을 사전에 고려하지않고 양산된 상품에 추가적인 비지니스 플랫폼을 덧입히는 것은 카카오톡과 유사한 과오를 범할 수 있다. (카카오톡과 라인의 차이점을 참고)

 하지만 초기부터(물론 초기 제품 양산시부터 소비자에 노티를 하진 않겠지만) 이 부분을 고려한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구글 'NEST' 또는 애플의 '아이비콘', 벨킨의 'WEMO'보다 본질적인 의미 또는 사용성을 포괄하여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Notice

초기 사업을 유치하는 입장에서 중요한 부분은 아이디어 구현이 아니라 서비스가 사용자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그 의미는 어떻게 전달되는지, 전달의 과정에서 그 의미가 희석되거나 왜곡될 우려는 없는지에 집중해야 한다. 따라서 제품 제조 또는 기능적 무결성뿐만아니라, 유통과 A/S에 대한 전략이 병행되어야 한다.



  신규 BM관련 테스트 제품 01 - parrot  

꽃 가꾸기 센서 패롯(Parrot)의 iOS 앱은 집안 식물들의 거대 데이터베이스를 체크하도록 작동한다. 식물들을 골라, 플라워 파워로 프로파일을 동기화하고, 화분에 센서를 꽂기만 하면 된다. 모든 센서는 4가지 식물에 필요한 환경 조건을 모니터하고, 이들 조건을 해당 식물에 가장 이상적인 프로파일과 비교 점검한다.

1) 제품관련 본사 사이트 : http://www.parrot.com/flowerpower/us

2) 판매처 : http://store.apple.com/us/product/HE454ZM/A/parrot-flower-power-plant-sensor?fnode=0001050701

3) 제품관련 분석과 더불어 패롯이란 회사에 대해 더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본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알겠지만 상당히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겉으로 들어난 상품 뿐만 아니라, 각각의 제품(상품)을 기획하게 된 전략과 맥락을 사전에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늦기전에..




  신규 BM관련 테스트 제품관련 사전선정목록  

1. 주요 관련제품 해외사례

http://iotlist.co/posts/parrot-flower-plant-sensor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1387729422/plant-link-listen-to-your-plants

http://www.koubachi.com/features/sensor 


2. 주요 관련제품 국내사례

http://nthing.net/planty 


3. 다만, 개인적으로 기존에 있는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에 대해 간략히 나열하자면, 

1) 기존에 출시된 제품들은 식물 기르는 것에 대한 의미로만 해석되어 제작되고 있다. (이사님께서 말씀하신 아이들 교육, 체험 또는 선물과 같이 실생활에 더욱 필요한 내용으로 활용할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2) 각 식물별 특성을 고려한 데이터 설계 부분이 생산자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어서 고도화에 비용적 시간적 한계가 분명하다.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관리하고 기록한 정보를 동유할 수 있도록 하면 자발적인 백데이터 구축에 더 용이할 것 같다. 더불어 유통전략과 A/S 정책 및 운영에 대한 대안을 사전에 방비해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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