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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서른 사내의 생각69

사랑은 나중에 하는 게 아니라 지금 하는 것입니다. seri에서 활동중인 한 포럼에서 시삽님의 글을 발췌한다.결론은 당연한 내용이고 뻔한 말이다.하지만 몇 번을 접해도.. 마음 속의 울림은 결코 잦아들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이다.. -> (시삽: 이 글은 제가 인터넷 자료 검색중에 본 글입니다. 짧은 내용이지만 감동적이라 소개합니다.) 얼마 전 우리에겐 낯선 ‘위지안’이라는 이름이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올라 이목이 집중됐다. 위지안은 중국 대륙을 울린 미모의 젊은 교수로, 그녀가 남긴 가 국내에 소개된 후, 네티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실시간 검색 순위까지 오르게 된 것이다. ⓒ 위즈덤하우스위지안, 그녀는 서른 살 젊은 나이에 인생의 정점에 올랐다. 노르웨이 오슬로대학교에서 유학 후, 환경과 경제학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를 가지고 귀국해 중국 학계의 주목을 .. 2012. 6. 25.
문득- 미네르바를 생각하게 되다.. 2년 전 IT에 들어왔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났다. 전문적으로 경영을 전공하거나전문적으로 사용자 경험에 대한 연구를 하지 못했지만 내 브랜드를 만들고 운영하는 과정의 그것과 너무나 유사했기 때문에객관저으로 검증되지 않았지만..본의 아니게 다양한 사람에게 컨설팅 비슷한 의뢰를 많이 받는다. 그들은 공감했고 만족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처음 보는 사람이나, 처음 입사하게 되어 접하는 실무진이나.어쩌나 TFT팀으로 함께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면쌩뚱맞은 반응을 종종 접한다. 최근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면서 그들의 첫 표정(뭐하는 사람?)과.. 헤어짐(공감!)의 표정에서 문득- 미네르바를 떠올리게 되었고 다시 그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게 되었다. 미네르바가 처음부터 .. 2012. 6. 24.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공감이되는 말-딱, 내가 그런데.. 역시 사람들의 생각은 한 방향으로 흐르는가.. 우리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1999년 일리노이를 떠나 실리콘밸리로 왔을 때 이곳에는 이상한 사람들만 가득했다. 그들 중에는 백만장자, 천만장자, 억만장자가 있었고 집에 10여 개의 거실과 개인 골프장을 가진 사람도 있었다. 그런데 그렇게 돈이 넘쳐나는 사람들이 매일같이 작은 도시의 볼품없는 사무실로 나와 매주 80시간씩 일을 하곤 했다. 대체 무엇을 위해서? 처음엔 이들이 미쳤다고 생각했다. 일하고 돈을 모아 차를 사고 집을 산 다음에는 골프나 치면서 여유를 즐기는 것이 정상 아닐까? 하지만 연달아 두 달 동안 골프만 쳐본 사람은 안다. 일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다른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309p.. 2012. 6. 19.
은교... 참- 슬픈영화 은교- " 나 이적요는 늙었습니다. 늙는 다는건 이제껏 입어본적이 없는 납으로 만든 옷을 입는 것이다. 시인 로스케는 말한적이 있습니다. 너의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내 늙음도 내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출처] 영화, 은교의 대사 중에서~|작성자 루벤 2012. 6. 17.
정지훈, 케빈켈리, @timoreilly, 루치아노 플로리디 : 기술철학에 대한 트윗정리 정지훈님 트위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기술철학에 대한 정리 @timoreilly 와 케빈 켈리Man-Machine Symbiosis. 인간과 기계의 공생 트위터, 페이스북, 위키피디아 : 간단한 기술과 인터넷이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힘인간-기술 인터페이스와 공존을 중심으로 에버노트의 CEO가 이야기했던 Augmented Intelligence와 유사하게 Intelligence Augmentation 을 언급 키노트는 데이터와 인터넷, 플랫폼의 힘을 바탕으로 세상이 변화하는 여러가지 집단지성의 사례와 사람들이 일으키는 변화에 대한 내용. 특히 기술과 인간의 공생이 글로벌 인식과 도덕의 문제를 제기 케빈 켈리와이어드 창업자 "기술의 충격" 저자. 트위터X, 아날로그 삶의 중요 강조 케빈 켈리. 기술 = "N.. 2012. 5. 23.
보명스님 : 일체유심조. 지금 그 한 생각이 중요하다. 보명스님 주제 : 일체유심조 " 마음을 어떻게 내느냐 " 가 중요하다. 마음쓰기 : 무슨 생각으로 살아갈 것인가 ' 소리없이 바람없이, 구름에 달가듯..살아보는 건 어떠할까 ' 산골자기에 흐르는 냇물은 그저 이름이 냇물일 뿐이다. 지금 내고 있는 '화냄' , '불안' 또한 이름이 그러할 뿐이다. 그대로 보고 그대로 받아들여라. 본래 자기에서 소리를 듣는 순간 '화(불안,기쁨..등)'가 일어나고, 본래 자기에서 눈으로 보는 순간 '화(불안,기쁨..등)'이 시작된다. 모든 것은 내가 받아 들이는 그 순간, 색수상행식을 하며 몸과 의식을 갖게 된다. 다시말해, 어떤 것을 반연하느냐에 따라서 내 마음이 형성되는 것이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듯, 화를 보거나 듣고 내 마음의 성냄을 미워하지마라. 다만, 어서 제자.. 2012. 5. 22.
거창하지않은 사내가 말하는 UX란? 거창하지 않은 사내가 말하는 UX란? 거찮아지 않아도 좋은 UX mind 서비스를 기획시에 다 만들고 나서, 뒤늦게 원인모를 불편사항을 채워가지 않고 애초에 처음부터 ,발품을 팔고 한 눈을 팔아 고객의 의견을 듣는 것이 UX이다. 왜냐며눈- 원인을 알 수 없는 성공은복합적이고 불분명한 이유로 실패한 것 보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2012. 5. 13.
산다는 건 - 산다는 건 : 김인구 - 꽃잎파리 저린 밑가슴 안고 파랗게 태어나는 벌판 눈부시다 그 꽃들의 참말 봄밤에 폭죽처럼 흐드러지면 나무는 보이지 않게 늙어가고 사랑은 보이지 않게 깊어간다. 한동안 벚꽃이 아름답게 흩날리던 날 그렇게 다, 떠난 줄 알았는데..어느덪- 땅 위에 꽃으로 다시 피어오르고 있더라.. 고마운 인연- 2012. 5. 7.
천연덕스레 아름다운 봄날- 꽃은 만개하는데 벌이 안보인다.. 천연덕스레 아름다운 봄날- 쓸쓸해 보이는 벚.. 2012. 5. 7.
인간은 혼자라는 것을 알기에 책을 읽는다.. 인간은 살아 있기 때문에 집을 짓는다. 그러나 죽을 것을 알기에 글을 쓴다. 인간은 무리를 짓는 습성이 있기에 모여서 산다. 그러나 혼자라는 것을 알기에 책을 읽는다. 독서는 인간에게 동반자가 되어 준다. 하지만 그 자리는 다른 어떤 것을 대신 하는 자리도, 그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다... 다니엘 페나크의 소설처럼 중에서 2012. 5. 7.
커피잔에 남아있는 고래의 꿈- 커피잔에 남아있는 고래의 꿈- 2012. 5. 7.
운수 이런 일이 있었다. A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같이 가던 친구가 아는 사람을 만났다.순간 그는 넘치는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며 너무 기뻐했다." 대박, 뭐지? 어떻게 이런 일이 있지??! 완전 신기해! " 사실, 같은 모임 사람이었고 그날 그 시간은 모임 끝나고 두어 시간 후 였기 때문이었다.난 " 뭐, .. 그럴수도 있지?.. 뭘 그렇게까지..? ㅋ "라고 했지만... B밤 열두시 반쯤 택시를 타고 귀가를 하고 있었다.그러다가 잘가더 택시가 갑짜기 속도를 줄였다.. 한 아저씨가 큰 강아지를 다독이며 신호등을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다.아저씨는 궁시렁거리며 다시 택시에 속력을 붙였다. 순간- 난 큭- 웃었다.큰 강아지가 아니라 한 아주머니가 술에 만취해서 신호등을 엉금엉금 기어가고 있었던 것이었다."아- 개가 아.. 2012. 3. 31.
3월 넷째주 법회 *참회 - 참 : 부끄러워하는 마음 - 회 : 다시 짓지 않겠다는 마음 *교진여 : 부처님 말씀을 가장 먼저 깨달음. *아무 데서나 잠을 자지 마라, *법을 중요시하되 겉모습 또한 가벼이 여기지 말아라 *마음을 일으키는 순간이 업'이 지어지는 순간이다. 착한 일도 일부러 하려 하지 말고 마음 바탕에 악한 마음을 없애라. 이미 악한마음이 없으면, 착한 행동은 이미 할 바가 없다. *한 생각에 미움과 원망이 일어나면 그 순간이 바로 지옥이다. *벌이 꿀에서 꽃을 딸 때 상처를 주지 않듯, 남에게 원망을 사서 돈을 멀지 마라. *불법은 이해한다고 깨쳐지는 것이 아니라 실천할 때 비로소 얻어지는 것이다. * 남을 탓하거나 손가락질 하기 전에 남의 일을 내 스승으로 보아라. 억지로 정직하려 하는 것은 아닌건지 상.. 2012. 3. 25.
마음 안에 한 생각이 일어나면, 마음 안에 한 생각이 일어나면 그 생각을 따라가지 말고 생각이 일어나는 것을 가능케한 의식 바탕공간을 스스로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혜민스님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element Font font-family font-size font-style font-variant font-weight letter-spacing line-height text-decoration text-align text-indent text-transfo.. 2012. 3. 23.
몽유도원 몽유도원 1) 지혜를 가져야 사물을 이해할 수 있다. (먼저 말을 걸어라) 사물을 쳐다보라 했다. 그래야 이해할 수 있다고 2) 순간의 결과보다 일의 흐름이 중요하다 활이 과녁에 꽂히는 타이밍, 그 찰나를 잊지 마라. 요즘은 꿈에서 참 많은걸 배운다..^^ 2012. 3. 22.
꽃은 계절로 피는 것이 아니다. 1) 꽃은 계절로 피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해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 봄이 오는 것이다. 쓸쓸하고 외로운 가을이라는 고통도 모자라서 차갑고 삭막한 어두운 겨울까지 견디고 살아남아 버텨온 꽃과 나무만이 삭을 터트리는 것이다. 2) 적절한 수입과 형편이 되었을 때가 아니라 지금의 내 상황에 지금 당장 만족해하는 것이 행복이다. 소유물이 아닌 순간순간에 있음에 삶에 있어 정말 소중한 것은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다. 깨닫는다고, 지난날의 나는 내가 아닌가- 그도 나이고 이도 나이다. 더 배우겠다고, 연봉을 더 받겠다고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닌가- 지금의 나 또한 원하는 조건의 나와 같을 수 있다는 것이다. 2012. 3. 22.
산속에 보이지 않는 이름 모를 꽃처럼 - 산속에 보이지 않는 이름 모를 꽃처럼 부족하거나 넘친다는 판단은 내 심성과 본성을 바탕으로 정해지는 것이니 아무리 운과 수가 좋다고 하여도 그것의 흐름이 부딪히거나 저항만을 받을 뿐이라 해도 그 또한 결국 내 심성과 본성이 문제이니 좋고 나쁘다는 것을 어찌 다 말할 수 있으며 평가할 수 있으랴 그저 내 심성과 본성을 닦을 뿐이다. 어딜 가나 아쉬운 삶들은 분명 존재한다. 그것이 만약 나라 해도 이상할 것이 무엇인가 나 또한 수많은 사람 중의 하나인 것을 산속에 흩날리는 꽃은 자신의 아름다움을 미쳐 다른 사람들에게 일일이 자랑하거나 인정받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자신의 삶과 존재 또는 노력과 의미 등을 스스로 무의미하다고 생각지 않을지니.. 지금 이 순간까지도... * 모임을 마치고 지하철을 타는데 같이 .. 2012. 3. 22.
이상한 나라로 간 앨리스라면. 이상한 나라로 간 앨리스라면. 터무니없거나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이다. 불편한 것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이상한 나라로 간 앨리스가 황당한 순간이 있을 때마다 과연.. "뭐-이런 좆같은 .."이란 말을 했을까? 2012. 3. 22.
틈만나면 물러뜯는 당신, 떠나라- 틈만 나면 물어뜯는 당신, 떠나라- (2012,01,20) 힘든 일상) 내 한마디의 말에 내 사소한 행동에 오늘도 상대는 온종일 트집이다. 죽자고 달려든다, 물어뜯어 끝을 보고 싶은가보다 코이케 류노스케(화내지 않는 연습)의 말처럼 습관적 지적질은 어쩌면, 상대방이 걱정되거나 고치기 위하는 마음보다는 본인의 희열(감정적 강한 자극)을 위해, 타인을 비판하고 스스로 정체성에 동기부여를 하는 것 같다.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우월함과 정당성을 느끼는 것이다. 나의 대처) 결국, 소리이고 문자이다. 또한, 그의 마음이 다시말해 진심으로 나를 미워하거나 어리석게 본다고 해도 그것은 내가 아닌 상대의 마음일 뿐이다. 자..이제 내 마음에 대한 선택은? 결국 내 몫이다... Open in Google Docs V.. 2012. 3. 22.
고마워- 쪼들리는 나의 일상.. 고마워- 쪼들리는 나의 일상.. 2011.10.30 1) 형편이, 상황이, 그리고 실력이 '쪼들린다.' 다만- 지금의 애매하고 부족 함들이 게으른 내 일상을 깨뜨려 버릴 수 있음을 '알고 있다.' 2) 팍팍한 삶에서 여유를 느끼되 형편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윤택함에 길들지 않도록, 편안함이 몸에 베지 않도록, 깨어있는 생각으로 늘 자신을 스스로 경계해야 한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element Font font-family .. 2012. 3. 22.
나의 화두 : 변계소집성 + 의타지성 遍計所執性 假有[출처] .ㅏㅜㅏㄴ제 20 頌 . 변계소집성을 해설하다,|작성자 어질이 변계소집성 : 자기원인만으로는 나기어렵고 다른인연을 기다려 나는 것 依他起性 의타지성 : 자기감정과 욕망으로 모든선악을 일으켜 집착하고 그 허망한 분별로 이리저리 억측하고 헤아리는것 2012. 3. 19.
관찰자를 관찰하라 : 삼보에 대한 명상 : 오늘 새로 나눠준 책을 ,, 아직 못받아으신 분들을 위해~ 삼보에 대한 명상 (교재) 부처님께서는 공양을 받을 만한 분이시며 바르게 모두 아시는 분이시며 지혜와 실천을 구족하는 분이시며 피안으로 잘 아는 분이시며 세상을 잘 아는 분이시며 가장 높으신 분이시며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이시며 신과 인간의 스승이시며 깨달으신 분이시며가장 존귀하신 분이시다. 법은 부처님에 의해서 잘 설해졌고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시간이 걸리지 않고 와서 보라는 것이고 향상으로 인도하고 지혜로운 자들이 스스로 알 수 있는 것이다. 붓다의 제자들인 승가는 도를 잘 닦고 바르게 도를 닦고 참되게 도를 닦고 합당하게 돌를 닦으니 곧 네 쌍의 수행자들이요 여덟단계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 2012. 3. 4.
2월18일 회향식에서 한 생각이 삼천대천을 간다. 배고픈 사람이 많은 요리 방법을 안다 해서 배부를 수 없듯, 벙어리가 기가막힌 꿈을 꾸었다 해도 말해줄 사람 없듯, 모르는 자가 행동이 앞서면 위험천만해지고 아는자가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으면 단지 교만해 질 뿐이다. 때문에 널리 배워서 실천하는 앎을 지녀야한다. 열반경에 이르기를 '나는 아무말도하지않았다' 내가 아는 음식의 맛을 얘기했을 뿐 , 너희가 음식을 만들고 먹어봐야 맛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진리와 법은 헤아려 짐작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실천해서 얻어야하는 것이다. 참: 이미 지은 잘못을 부끄러워하는 것 회: 다시하지않겠다는 다짐과 맹세 세번째 뛰어난 깨달음은 타인의 운명을 아는 것이고 두번째 뛰어난 깨달음은 하늘을 날고 축지법을 쓰는 것이며 가장 힘든 세번째 깨달.. 2012. 2. 29.
요즘의 일상 꽉꽉 찬 하루하루, 꽉꽉 찬 한주- 앞으로 세달, 그리고 또 세달을 그렇게.. 하면, 나는 과연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머리속에 BM들은 언제쯤 구체화 할 수 있을까? ...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몰입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늘 맘속 깊이 크게 느껴지지만 하루하루 배워갈 수 있는 이런 빡빡한 일상에 감사 할 따름이다. 할 수 있는 일을 해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배워가는 삶.. 피곤하지만 설레이는 일상에 감사드린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 2012. 2. 23.
이내 서른 한살.. 이미 대단할 것도 없는 시간의 유속이다 오늘은 1월 15일 밤10시 17분이다 다음주는 구정. 그렇다. 2012년의 구정인 것이다.. 서른살.. 오른손보다 왼손이 갖고 있는 매력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집단의 지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새롭게 변하고있는 일상의 기술들과 철학, 가치관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인사이트를 찾게 되었고 터져나오는 아이디어와 수 많은 사업안들을 구현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옮겨가는 회사마다 아쉬움과 실망뿐이었다. 초면에 공감하던 새로움을 그리고 도전과 아이디어들이 막상 일상에 닥치면 안정을 취할 수 밖에 없는.. 늘 그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렇게 본의아니게 이단아, 방랑자, 철새가 되어버렸다.. 12월 말 .. 2012. 1. 15.
능엄경_ 25성자의 원통 원통 : 두루 통함으로 방해됨이 없는 것, 지혜에 의해 깨닫게 된 진여의 도리 그 본질이 원만하여 널리 모든 존대에 두루하고 그 작용은 자재하여 방해됨이 없이 모든 존재에 작용한다. 25성자의 스물다섯가지 원통의 행 18계 : 육진이 원통 육근이 원통 육식의 원통 7대의 원통 6해 1망 : 하나가 풀리면 모두 풀린다. 듣는 것 보는 것 ... 중 어느 한가지만으로도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이목거 : 이것을 푸는 방법 (179.p) -미륵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의 명성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고.. 가장 오묘하고 원만한 식심삼매를 증득하여 허공에 가득한 부처님의 국토가 깨끗하고 더럽고 있고 없는 것 까지 모두가 제 마음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통.. 2012. 1. 15.
능엄경 _공불공여래장 능엄경 _공불공여래장 공불공 = 공도아니고 불도 아닌 광석을 캐서 금으로 만든 다음, 그 금을 다시 본래의 광석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나무를 태워 재로 만든 다음, 그 재를 다시 본래의 나무로 만들 수 있겠는가 잠결에 꾼 꿈에서 깨어나, 그 아련한 꿈속의 인연과 물건을 다시 취할 수 있겠느냐 과거의 과오에 얽메이지말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하여 수행의 계기로 삼아라. 물고기가 물을 찾아 물밖으로 나가려 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물속에서 물을 찾 아야한다. 나(각자 스스로)는 빛이요 생명이다. 앞의 전등의 빛은 어디까지가 끝이고 뒤의 전등 빛은 어디까지가 끝인가 스님과 나 가운데 어디까지가 스님의 자리이고 어디까지가 내 자리인가 이는 삶과 죽음, 깨달음과 그렇지않음의 구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알 수 없는.. 2012. 1. 15.
능엄경 _불공여래장 능엄경 중에서 ,관음(4,5장) [ 서론 ] 무사수(보고 듣고 깨닿는것) 각성으로 알지 못하는 애매한 부분은 성급히 가타부타하지말고 중도를 지킨다. 이런 중도와 유식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기신론(능엄경 4권의 내용이다.) [ 불공여래장 ] 불공 : 공(허망)하지 않다. = 진여, 그 자체를 말한다. ex) 방금 친 그 목탁의 울림은 그새 어디로 갔는가?! ex) 스위치를 껐을때, 전에 있던 그 빛은 어디로 갔는가?! 여래 : 여래가 감춰있는 곳 = 유식 = 부처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씨앗 여래장 : 나는 무엇인가 하는 '이목거' 물음. =정법인연 = 스스로의 깨달음을 찾는 인연 공여래장 : 허망하다 = 어둠에서 전기줄을 밟고 뱀인 줄 알고 크게 놀람 = 변계소집성 = 두루두루 집착해서 생기는 마음 = 없.. 2012.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