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think normal

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the think normal71

객체지향 -> 소통(시멘틱) -> 흐름 지식은 나누고 같이 활용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배가되는 수확체증의 법칙이 적용된다. 지식은 소유해서 어딘가에 저장하는 객체(object)가 아니라 끊임없이 사람사이에서 소통되는 흐름(flow)이다. 흐르지 앟는 물이 썩듯이 흐르지 않는 지식도 썩는다 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다... -> it 프로그램 언어는 객체지향으로 진화해가고 있다. 그리고 점차 시멘틱해 지고 있다. (분류, 최적화, 변태, 활용, 확장 가능성을 가진 객체) 그 이후로는 흐름이다. 이것은 it에서 뿐만 아니라 공간, 사람, 그리고 생활의 양식에도 적용되고 있다. ( 예술의 대중화, DSLR, 픽시자전거, 소셜네트워크, N-SCREEN, 컨텐츠 기업문화..etc ) 점차 변하고 있다. 외형(규모,경제력,유명세)과 스팩(성능)보다 방향과 .. 2011. 1. 19.
마케팅 중에서, 브랜딩 중에서 가장 바보같은 것이.. 마케팅 중에서, 브랜딩 중에서 가장 바보같은 것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의하는 것이다. 그저 나이가 많다고 어른 대접을 받는게 아니듯.. 연예인을 쓰고 외국에서 화보를 찍고 눈과 귀를 멀게 할 카피라이팅 한다고 브랜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뭐.. 아직은 그렇지 않음에도 환호받는 브랜드들이 많은 현실이지만... 하지만 누구나가 갈망하는 명품이란 것들은 다르다는 걸 알고 있을 것이다. 브랜딩을 잘해서 그런 명품을 만들어서 돈을 많이 벌고 부자가되거나 나라 경제에 기어하자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서 또는 학교에서 그리고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 시간들이 당신의 하루에 얼마 만큼을 차지하고 있는가? 그저 원하고 또한 그랬으면하는 것이 있다면 '진정성이다. 진짜라는 가치 말이다. 은근하지만 분명히 확산되고있는.. 2011. 1. 1.
대립에 대한 비스듬한 시선.. 가치는 대립에서 나온다. 하나를 선택하기 위해 다른 하나를 버려야하는 것이 기회 비용이고 기회 비용은 개개인이 생각하는 가치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매일 일어나고 또한 그 대립과 반복 안에 살고있는 우리는 결국, 그만큼 저마다의 가치있는 세상 안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다시말해 당신이 그렇게 싸우고 대립하는 것은 그만큼 감사한 가치들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다. 2011. 1. 1.
think normal... -1 (스스로에게 드는 회초리) _2010.11.26 00:02 노멀스토리 이전 부터 그리고 꾸려가면서 다시 준비하면서 느꼈던 그리고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반복했던 그리고 또 반복하고 있는 스스로에 대한 회초리 가끔 까먹을 때가 있어서 이렇게 다시, 마인드 컨트롤 해본다... ................................................................................................................................................................................................................... * 징징거리지말고 정신 똑바로 차려라. 안되는 것이 아니라 안되겠는 것이다. *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 라.. 2011. 1. 1.
꿈이 없는 사람들에게 _2010.10.14 19:25 어떤걸 원하든 반드시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지만 간절히 원한다면 반드시 이뤄진다. 단순히 원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그 원하는 마음이 스스로의 행동의 변화를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반복되는 도전과 실패에 대한 쓰라림이 덜하도록 진통제역할을하고 염증이 생기지 않게 소염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지금의 생각이 소망이 되고 원하게 되고 그래서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그 사람의 습관과 인생을 바꾸는 것이다. ...사실, 여기까지는 그나마 꿈이 있고 목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하지만 살다보면 얼마나 많은 가 꿈이 없는 사람들이 말이다... 이런 글을 쓰기엔 다소 비겁한 얘기지만 난 꿈이있다.. 그래서 절실히는 모른다. 다만 모든 세상이 "누구나 꿈은 있게 마련이야, .. 2011. 1. 1.
think normal... 045 (t.디자인을 하는 것은) _2010.10.21 08:58 디자인을 하는 것은 커피를 추출하는 것은 인테리어를 하고 옷을 만드는 것은 디자이너로 살겠다는 것도 바리스타를 하겠다는 것도 인테리어나 의상 디자이너가 되겠다는 것이 아니다. 책상앞에서 또는 침대에 누워 머리속으로 생각하는 그것을 현실에 옮기기 위해 밟아가는 행동들의 결과일 뿐이다. 책상 앞에서만 앉아서는 디자이너도 바리스타도 인테리어나 의상디자이너.. 그 무엇도 될 수 없고 되어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은 결국 하나이다. 아니, 이어져 있다. 건축을 보면서 유기적인 옷을 생각하고 때로는 망치질을 하고 때론, 커피를 내리면서 일상을 살아가는 여러 사람들 생활과 생각을 가늠해 본다. 평생을 피나는 노력만으로 살아도 모두를 완벽하게 홀로 이뤄 낼 수는 없지만 이 순간 나 하나만 내려놓는다면 지금이라도 .. 2011. 1. 1.
think normal... 044 (t.꿈꾸지마. 열정만으론 아무것도 할 수 없어) _2010.10.21 09:01 무언가에 흠벅젖어있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말하곤한다. 끈기와 열정이 당신의 모든 희망과 꿈을 이뤄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오히려 당신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다. 다시말해 열정이란 아주 원초적인 필요조건이지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선 원초적인 호기심이 있어야 하고 꿈이 있어야하고 그 꿈을 간절히 원하고 바라는 열정이 있어야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위의 다양한 조건을 충족한 이후, 그 꿈을 인지하는 순간(내년? 내일 또는 오늘 저녁이 아닌,) 그것을 느끼던 바로 그 순간, 본능적으로 ! 순간적으로 ! "그렇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가." 라는 생각의 전환. 을 했는가, 그리고 그래서 지금껏 무엇을 해왔는가.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령, ' 나는 돈이 .. 2011. 1. 1.
think normal... 043 (t.인간으로서의 삶) _2010.10.21 09:04 인류애 나의 종교가 기독교 이건 불교 이건 간에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가장 궁극으로 취해야 할 것은 바로 인류애 이다. 그렇기에 동물들을 보살피고 환경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추상적이고 영혼적인 것 또한 그러하기 때문이다. 개미나 바퀴벌레 따위를 죽이며 " 오지맛!, 이자식, 젠장, 짜증나!, 꺼저! " 라고 누구나 한번쯤은 말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바보 같이도 말이다. 그들은 알아들을 수 가 없다. 그들은 어느날갑짜기 날벼락같이 죽은 것이다. 인간이 어느날 갑짜기 죽어서 하늘의 벌을 받았다고 생각하듯... 하지만 답답해한다. 높이나는 갈매기를 읽으면 조나단이라는 녀석이 나온다. 그는 여느 갈매기 따위와 달리 생각이 깨어있다. 그리고 철학과 가치관을 가졌다. 동물, 아니 어쩌면 인간보다 더 높은 지성을.. 2011. 1. 1.
think normal... 042 (t.안돼.불가능해.웃기지마.지금 그 자리에서는 말야) _2010.10.21 09:05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란 것은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내가 꿈꾸는 그때도 그저 그 자리에 서 있을 생각으로 하는 말이다 한걸음. 그 한걸음으로 나는 나를 바꾸고 그런 나는 세상을 움직일 수 있게 된다 2011. 1. 1.
think normal... (hrer is)041 _2010.01.24 01:12 hrer is THE normal story yes,yes,yes here is there. ... your precious days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1. 1. 1.
AFTER ap.1 _2009.12.18 22:41 한바퀴를돌아다시제자리인줄알았는데 한바퀴를돌아도두바퀴를돌아도시간은 원래의 자리로는 갈수가 없는거더구나 하나같이추억으로남거나잊혀져지거나 저기만넘어 한바퀴를 돌면다시그때로 돌아갈수있늘거란건 평범한사람의평범한꿈인것을 이렇게또다시십이월이십대의마지막해가 기지개를켜고있다 누군가에겐이십대중반또다시누군가에겐마지막십대 평먼한사람이평범한그릇으로만들었던지난날의노멀한스토리를회상하며 오늘하루도이렇게시계바늘은한바퀴를마무리짓고있다 2011. 1. 1.
에피소드...회상, _2009.10.01 18:54 사랑에서 장차 장래의 꿈을 꾸며 책읽을 때는 무릇, 시간을 나눠 밭일이나 짚신을 엮어볼 일이다. 그렇게 손에 흙을 붙이면서 벌레에 쏘이고 옷을 더럽히더라도 마음만은 더럽히지 않는 법을 깨치고, 그렇게 밭일을 하는 와중에도 책상 앞에서의 글들을 항상 염두해야한다. 더불어 스스로의 무엇인가를 꿈꾸는 자라 하면 무릇 자신의 손에 들린 것이 낫인지 호미인지 칼인지,창인지 검인지를 알아볼 줄 알아야한다. 낫과 호미라면 응당 벼를 세월을 벗삼아 벼를 기르듯 먼저 사람을 모아야할 것이고 칼과 창이라면 그제서 밭에서 나와 갑옷을 짓고 훈련을 해야할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호기를 못이겨 사랑에서 읽던 책을 던지고 나와 전장을 향하거나 짓던 농삿일을 뿌리치고 호미 하나로 의지해 전장으로 뛰어든다면 스스로가 서생인.. 2011. 1. 1.
think normal... 038 (노멀을 만드는 것)_2009.09.10 22:08 노멀스토리는 나라는 1인이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라는 사람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가슴을 열어라..찬수야. 조금만 더,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1. 1. 1.
think normal... 036 (그러니까 노멀은)_2009.09.05 23:22 it's a enough to light space and emotion. " 목적에 충실한 커뮤니티에서 집단의 지혜를 꿈꾸다 ... 미치도록 가벼운 공간 그리고 감성 그 흔한 노멀스토리 "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1. 1. 1.
think normal... 035 (음악을 하려거든)_2009.08.17 11:34 음악을 하려면 우선 자기감정을 빼야하고 개그맨이 본인 스스로는 웃지 않듯 디자이너는 자신을 빼고, 오롯히 고객만을 담아야 한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1. 1. 1.
think normal... 034 (이러고 싶을 뿐이야)_2009.08.16 01:43 이를테면, 영어 수학이 같은 한개의 과목이 중요한게 아니라 전체적인 문제 해결능력으로 수능을 대하 듯.. 내 꿈또는 하고자 하는 것은 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 변사장도아니고 맞춤 의상을 제작하는 패션 디자이너도 아니며 그렇다고 고상하게 앉아 그림을 그리거나 값비싼 장비를 가지고 다니며 사진을 찍는 예술가 따위도 아니다. 필요를 느끼면 해야겠다 생각되면 그순간 바로 다가설 뿐이다. 그동안의 것과 앞으로의 것들이 어긋나지않게 잘 저을 뿐이고, 하고자 하는 생각과 열정에 앞서 시기와 형편을 생각하기보단, 지금의 위치에서의 할 수 있는 내 역할을 찾아 나설 뿐이다. 다만, 일이나 역할에 있어 성공을 하거나 특정한 꿈이라는 거창한 포부를 이뤄내기보단.. 그냥 어느 잘아는 동네 형이고 오빠이고, 때론 속깊은 동생이.. 2011. 1. 1.
think normal... 033 (마스터베이션)_2009.08.12 00:03 예술은 마스터베이션이 아니다. 마스터베이션은 말 그대로 자위행위일 뿐이다. 포샵을 하기 전에 조리개를 먼저 알아야하듯 추상을 하기 전에 구상을 명확이 알아야하듯 건축을 하기 전에 철학에 대한 가치관이서고 패션디자인을 하기 전에 인체를 알아야 하듯. 특별한 삶? 특별한 사람? 새로움이 넘처나고 뛰어남이 판을 치는 이런 세상에 진정한 특별함은 기본이고 간소함이다. 고귀함을 찾기 전에 간소함을 찾고 특별함을 찾기 전에 일상을 찾아라 멀리를 바라보기 전에 주변을 살피고 남에 대한 부러움보다는 자신에 대한 가치를 알아라 저기 어디 구석에서 변변치않은 조그만 카페하는 88세대의 한 청년이 다늦은 저녁 빗소리들으며... 꼴에 사장이라고 짓어대는 넋두리...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 2010. 10. 14.
think normal... 030 (선인장 처럼)_2009.07.25 00:02 사막의 선인장은 온실속의 화초보다 못생겼다. 더 푸르지 못하고 더 향기롭지 못할 뿐더러 덕지덕지 붙은 가시들은 세련된 맛 또한 덜하다. 다만, 자신의 살을 베어 조금더 연명할 가벼운 하루를 . 심장같이 빨간 작은 희망을 . 그 흔한 일상.. 그 흔한 사람들에게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0. 10. 4.
think normal... 029 ( 서로 안부나 물으면서 )_2009.07.23 21:13 ,,, 손님이 노멀 그루터기를 기억하고 주인이 노멀 그루터기를 기억하는 그저- 가끔 서로의 안부나 물으면서... 2010. 10. 4.
think normal... 028 ( 사람은 도구를 만들었다 )_2009.07.12 17:30 사람은 도구를 만들었다. 그리고 도구는 사람을 다시 만든다. - 마샬 맥루언 ... 나는 노멀스토리 만들었다. 그리고 그 노멀스토리가 다시 나를 만들고 있다. 그 흔한 카페 노멀스토리 2010. 10. 3.
think normal... 027 ( 쌍팔년도 노멀스토리 )_2009.07.11 16:19 가로수길에 있어서 가게되는 옷가게가 아니라 삼청동에 있어서 가게되는 카페가 아니라 청담동에 있어서 가게되는 명품 샵이 아니라 그 더러운 브루클린도 자랑스럽게 여기는 단네나는 철없는 자들도 그 바가지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명품 애호가들도... 노멀스토리가 있어서 이곳 대치동으로 오게하고 싶은 것이다. 그곳이 비록 간판도 없고 냄새나고 후질근한 쌍팔련도도 훨씬, 이전에 만들어진 오래된 건물이라 할지라도... 그흔한 카페 노멀스토리,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 2010. 10. 3.
think normal... 026 ( 더 말해뭐해 이 중요한 걸.. )_2009.07.10 21:54 중요한건 외형이 아니라는거다. 카페가 밖에 있건, 안에 있건 내가 오늘 산 옷이 브랜드이건 동대문이건 내가 그린 그림이 피사체와 정말 유사하건 그렇지 못하건 오늘밤 퇴근길에 찍은 사진이 또렷하게 포커싱되어 찍였건 노출이 적당히 찍혔는지는 ... 빌어먹을, 정말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다만 중요한건, 그 순간 얼마만큼 '진심이었는가-' 이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0. 10. 3.
think normal... 025 ( 하고 싶은걸 하려니 )_2009.06.23 20:43 자기 매장을 갖으려면 돈을 든다. 팔 물건을 사려면 돈이 든다. 혼자 못하는 일에 사람을 부리면 돈이 든다. 이 나이를 조금만 넘어서면... 사실, 지금의 내 열정을 장담할 수가 없다. 새로운 것을 배우기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난 만능인간이 아니라는걸 인지하고 있다. 그지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쓸 마음은 없다. 지난 세대들처럼 상황만을 비관한채 아무것도 못하고 옛날만을 추억하는 그런 어른이 되기 싫다. 하지만 하고 싶은걸 하려니.. 부족한것이 태반이고 시간과 돈이 엄두가 안난다. 내가 그렇다. 그래서 이 매장을 만든거다. 이런 매장을 원했다. 내꿈은- 이런 매장을 많이 만들고 , 다 집어치우고 옷만 만들고 싶다... 다만, 지금은 하고 싶은걸 하기 위해 해야 할 걸 하고 있을 뿐이다. 쪽팔리게- 상황?.. 2010. 10. 3.
think normal... 023 (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 )_2009.06.23 20:27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한다. 바보들은 소심하다. 바보들은 늘 누군가를 동경하고 부러워한다. 바보들의 형편은 언제나 넉넉치 못하다. 바보들은 항상 바쁘다. 한가하다가 막상 무언가가 주어지면 어김없이 그 어떤 일이 발생한다. 그때마다 바보는 스스로 생각하는 정의로운 일을 택한다. 바보들은 명분을 따른다. 문제는 그 명분이라는게 본인이 속한 부류의 입장이라는 점이다. 바보들은 외롭다 바보들은 슬프다. 바보들은 세상을 비판하거나 세상을 등진다. 그렇게 시대을 탓하고 경제를 탓하며 상황을 탓한다. ... 한 셀러리맨이 있다. 그는 정말 성실하다. 아침도 굶어가며 일찍 회사로 출근해 일을 하고 누구보다 회사에 오랫동안 남아 자리를 지킨다. 또한 근검 절약하기 위해 모든 씀씀이를 아낀다. 하지만 그는, 매일 아침이.. 2010. 10. 3.
think normal... 021 ( 중요한건 거창하지 않아. 결코, )_2009.06.01 11:41 내가 무엇이고 네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저 이 순간, 내가 나 그대로, 네가 너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그곳에서 지금 이 시간 , 아주 잠시라도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야, 이곳은 그저 거창할 것 하나 없는 노멀스토리 야. - 그 흔한 카페 노멀스토리..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0. 10. 2.
think normal ... 020 ( 여행을 간다는 건 )_2009.05.12 18:21 여행을 간다는건- 굳이 기차를 타지않아도 굳이 1박2일로 가지 않아도 결국 스스로를 찾기 위함의 여행이라면 홀로 노멀을 지키는 나의 일상도 여행이라 불러도 좋을 듯 하다 똑같거나 혹은 뻔한... 반복되는 일상을 사는 이시간 여행이라 불러도 그리 어색치 않은 까닭은 조금씩 스스로를 찾아가는 나를 발견하기 때문이 아닐까 ,,,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2010. 10. 2.
think normal ... 019 ( 뻑킹 순결 얘술가들 )_2009.05.04 12:41 씨발- 상업적인게 어때서 ?!! 주제에 ,,, 외국물 좀 먹었냐? 예술가인척 폼 잡는 위선자들보다 내가 더 순결하다고 ㅋㅋㅋ 여기저기 싸이질하거나 카메라들고 설치기 전에- 철학책은 고사하고 조낸 얇은 수필집이라도 한권 읽어 또또또,,,폼잡느라고 꼬부랑글씨읽느라 밤새지말고 한글로 촌쓰럽게 번역되있는거 읽어 니눈엔 영국국기는 조낸 패셔너블하고 태극기는 조낸 촌쓰럽지? ㅋㅋㅋ 나라 탓 하지마 그건 니가 만들어가는겨!!! 너 예술가라며? ㅋㅋㅋ 니가 해야할일이라고 티셔츠에 " NY " 써 있는 건 입어도 " 써울 " 써있는거 안입는건 너나 나나 똑같아, 폼 잡지마- 씨발, 제수없어 예술이 별거냐 , 그지 쉐야, 냄새나 2010. 10. 2.
think normal ... 018 ( 해묶은 리얼리즘 )_2009.04.24 22:20 청담에 있어야 명품이고 삼청에 있어야 카페인가 테라스가 없어도 낡은 상에 안에 있어도 그 흔한 카페 노멀스토리는 해묶은 리얼리스트를 꿈꾼다. 소중한 것은 늘 그렇듯 - 다름아닌, 내 곁 뿐이더라...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ddress Edit PDF File on PDFescape.com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 201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