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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347

요즘의 일상 꽉꽉 찬 하루하루, 꽉꽉 찬 한주- 앞으로 세달, 그리고 또 세달을 그렇게.. 하면, 나는 과연 얼마나 발전할 수 있을까? 머리속에 BM들은 언제쯤 구체화 할 수 있을까? ...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몰입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늘 맘속 깊이 크게 느껴지지만 하루하루 배워갈 수 있는 이런 빡빡한 일상에 감사 할 따름이다. 할 수 있는 일을 해가면서.. 하고 싶은 것을 배워가는 삶.. 피곤하지만 설레이는 일상에 감사드린다. Open in Google Docs Viewer Open link in new tab Open link in new window Open link in new incognito window Download file Copy link a.. 2012. 2. 23.
너는 내 인생 어디쯤있는가? 너는 내 인생 어디쯤있는가? 조계사에서 절 오빠하고 집에 오는길 반디에 들려서 잠시 책을 둘러 보는 중.. 법정스님 관련 책을 휘리릭- 넘기다가.. 오홋- 내 눈을 이끄는 구절이 있었다. "너는 내 인생 어디쯤있는가?.." 그리고 집에 와서 요즘 읽고 있는 [리포지셔닝_잭트라우드]을 읽다가 비슷한 맥락?의 글을 발견했다 ! 두근두근.. !!! 미국의 애널리스트가 코스타리카의 작은 해안 부두마을에 있을 때였다. 조그만 보트안에는 황다랑어를 몇마리있었다. 애널리스트는 어부에게 황다랑어가 싱싱해보인다고 칭찬하면서 이들을 잡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다. 어부는 조금 걸린다고 대답했고 애널리스트는 그럼, 왜 남은 시간에 더 고기를 잡지않느냐라고 묻자 이만큼이면 가족끼리 먹을 만큼으로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2012. 1. 29.
이내 서른 한살.. 이미 대단할 것도 없는 시간의 유속이다 오늘은 1월 15일 밤10시 17분이다 다음주는 구정. 그렇다. 2012년의 구정인 것이다.. 서른살.. 오른손보다 왼손이 갖고 있는 매력과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집단의 지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새롭게 변하고있는 일상의 기술들과 철학, 가치관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들이 던지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인사이트를 찾게 되었고 터져나오는 아이디어와 수 많은 사업안들을 구현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옮겨가는 회사마다 아쉬움과 실망뿐이었다. 초면에 공감하던 새로움을 그리고 도전과 아이디어들이 막상 일상에 닥치면 안정을 취할 수 밖에 없는.. 늘 그렇게 어쩔 수 없는 상황들과 마주하게 되었다. 그렇게 본의아니게 이단아, 방랑자, 철새가 되어버렸다.. 12월 말 .. 2012. 1. 15.
능엄경_ 25성자의 원통 원통 : 두루 통함으로 방해됨이 없는 것, 지혜에 의해 깨닫게 된 진여의 도리 그 본질이 원만하여 널리 모든 존대에 두루하고 그 작용은 자재하여 방해됨이 없이 모든 존재에 작용한다. 25성자의 스물다섯가지 원통의 행 18계 : 육진이 원통 육근이 원통 육식의 원통 7대의 원통 6해 1망 : 하나가 풀리면 모두 풀린다. 듣는 것 보는 것 ... 중 어느 한가지만으로도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이목거 : 이것을 푸는 방법 (179.p) -미륵보살이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의 명성을 구하겠다는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 없어졌고.. 가장 오묘하고 원만한 식심삼매를 증득하여 허공에 가득한 부처님의 국토가 깨끗하고 더럽고 있고 없는 것 까지 모두가 제 마음의 변화로 나타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부처님께서 원만하게 통.. 2012. 1. 15.
능엄경 _공불공여래장 능엄경 _공불공여래장 공불공 = 공도아니고 불도 아닌 광석을 캐서 금으로 만든 다음, 그 금을 다시 본래의 광석으로 만들 수 있겠는가 나무를 태워 재로 만든 다음, 그 재를 다시 본래의 나무로 만들 수 있겠는가 잠결에 꾼 꿈에서 깨어나, 그 아련한 꿈속의 인연과 물건을 다시 취할 수 있겠느냐 과거의 과오에 얽메이지말고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하여 수행의 계기로 삼아라. 물고기가 물을 찾아 물밖으로 나가려 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한다 물속에서 물을 찾 아야한다. 나(각자 스스로)는 빛이요 생명이다. 앞의 전등의 빛은 어디까지가 끝이고 뒤의 전등 빛은 어디까지가 끝인가 스님과 나 가운데 어디까지가 스님의 자리이고 어디까지가 내 자리인가 이는 삶과 죽음, 깨달음과 그렇지않음의 구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알 수 없는.. 2012. 1. 15.
능엄경 _불공여래장 능엄경 중에서 ,관음(4,5장) [ 서론 ] 무사수(보고 듣고 깨닿는것) 각성으로 알지 못하는 애매한 부분은 성급히 가타부타하지말고 중도를 지킨다. 이런 중도와 유식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기신론(능엄경 4권의 내용이다.) [ 불공여래장 ] 불공 : 공(허망)하지 않다. = 진여, 그 자체를 말한다. ex) 방금 친 그 목탁의 울림은 그새 어디로 갔는가?! ex) 스위치를 껐을때, 전에 있던 그 빛은 어디로 갔는가?! 여래 : 여래가 감춰있는 곳 = 유식 = 부처가 될 수 있게 해주는 씨앗 여래장 : 나는 무엇인가 하는 '이목거' 물음. =정법인연 = 스스로의 깨달음을 찾는 인연 공여래장 : 허망하다 = 어둠에서 전기줄을 밟고 뱀인 줄 알고 크게 놀람 = 변계소집성 = 두루두루 집착해서 생기는 마음 = 없.. 2012. 1. 11.
중용 _천하지성 천하지성 살아가는 권리에는 인권뿐만 아니라 물권도 있다. 물권은 책상, 자연, 산에도 지금의 상태를 유지되어야 할 권리가 있음을 말한다. 물권이 무시되면 궁극적으로 인간을 설 자리가 없다. 과거 나무를 벨때 지성을 드리는 것은 단지 그런 행위가 미신이라서가 아니라 물권에 대한 인정이었던 것이다. 마구잡이고 개발되는 문명은 인간의 승리, 문명의 승리가 아닌 카오스일 뿐이고 코스모스의 타락이라 할 수 있다. 다시말해 산다는 것은 인간의 성품을 오롯이 발현하는 것을 말하고 타인의 성품을 오롯이 발현하는 것을 말하며 만물의 성품을 오롯이 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만물의 물권이 다 발현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천지의 화육을 도와야한다는 것이다. 그러할때 하늘과 땅과 인간은 더불어 하나가 된다. 이를 삼위.. 2012. 1. 2.
중용_ 구경 중용_ 구경 1. 성인 :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사람 : 마음이 비어있는 사람 2. 가는(주는) 것을 후하게하고 오는 것을 박하게 한다. 대국은 하류이다. 대국은 항상 위에 거처하지않고 아래에 거처한다. 이는 국가를 경영하거나 대기업을 운영하는데 필요한것이다. 짧은기간에 이익을 취하려하는 조바심이 스스로의 수명을 줄일 뿐이다. 3. 구 경(원칙) : 수신, 존현, 친친, 경대신, 체군신, 자서민, 래백공, 유원인, 회제후 구 경은 일야. 그리고 일야는 다시 '성' 한 글자에서 완성된다 4. '성'자는 (성 그차체) 하늘의 도이다. '성지'자는 (끊임없이 노력하는 과정) 사람의 도이다. 인생이란 성자라는 종착력을 향해 달려가는 성지호 열차를 타고가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삶이라는 것은 성지의 과정이다. 성지.. 2011. 12. 26.
중용_ 곤지 1. 오달덕의 근원은 삼달덕에 있다. 삼달덕의 근원은 성. 그 하나에 있다. 공자의 핵심은 언제나 수신에 있다. 더불어 수신은 반드시 ->사친 ->지인 ->지천으로 확대되야한다. 앎에는 생지,학지,곤지의 단계적 분별이 있으나 궁극적인 차이는 없다. 오직 안다고 하는 도달점만이 중요한 것이다. 2. 천리마가 하루만에 천리를 가지만 졸랑말도 열흘이면 천리를 갈 수 있다. 어디로 가야하는 가와 목적을 아는가가 중요하다 빨리가던, 늦게 가던, 힘들게 가던 어찌 그 목적에 도달함이 없을 수 있으리오. 공자는 스스로 본인은 날때부터 천재가 아니다 그저 옛것을 좋아하고 민첩하게 노력해왔을 뿐이다.라고 한다. 3. 아는 자는 호학하며, 인한 자는 역행하며, 용기있는 자는 치욕을 안다. 호학은 지에 가깝고 애써하는 것은.. 2011. 12. 26.
나는 없다. 존재의 관계.. 1. 물음으로 시작하는 믿음 흔들림을 주려워않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2. 진정성은 모든 첫번째 단추가 된다. 자신에 대한 물음, 존재에 대한 고민을 첫 단추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발원과 욕심을 바로 보아야한다. 3. 그 무엇이든 (나자신, 아픔, 슬픔, 비극, 욕망...) 좋고 싫든 존재를 부정한다는 것은 허망한 것이다. 다만 그 무엇이든 혼자서는 존재 할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수 많은 것들은 서로 의지할 수 바에 없다는 것이다. 나만을 위하는 내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수 많은 다른 것에 의해 존재한다. 4. 모든 존재는 다양한 관계에 대한 입장과 태도가 있다. 이는 수 많은 관계들에 의지하며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때문에 끊임없이 자기 존재에 대해 화두를 품고 있어야 하는 것.. 2011. 12. 25.
흙탕물에서 피는 꽃이 연꽃이다. 평상시 있는 자리에서 수행하는 것 아름다운 계곡이나 깨끗한 물에 피는 것이 아니다. 흙탕물에서 피는 꽃이 연꽃이다. 해가 뜨는 동으로 가면 찾을 수 없다. 그저 같은 자리에 있으면 해가 찾아오고 또한 매화가 핀다. 내가 나를 찾아 다니지마라 내가 나를 깨달아야 한다. 오악탁세(살고죽는생사고행) 그안에, 그 가운데에 있다. 2011. 12. 25.
반문문자성 반문문자성 (돌이킬 : 반 , 들을 : 문 , 문자성 : 자성의 소리를 들어라 ) = 듣고 깨달음 = 관세음보살님 ( 관: 보다, 깨닿다 , 세음 : 세상의 소리를 듣다 ) = 네가 들은 것을 돌이켜 생각해 깨닿는 스스로의 성품 = 이근원통 : 관세음보살님 : 귀로 원만하게 통했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마음에서 돌이켜 다시 들어보자 (화내지 않는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에서 말하는 내용인가...) 단지. 소리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듣는 것에 마음을 팔리지 않아야 한다. 돌이켜 생각해 보아라. 뜻으로 생각하여 받아들이는 것은 허망한 것이다. 대도무문, 단막증애 : 큰 깨달음엔 문이 없으니,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만 내지않으면 깨닿을 수 있다. 2011. 12. 25.
견성. 견각성. 각성.. 1. 주체 : 사실 : 판단 내 : 눈으로 보는 것 : 밝음 어두움 내 : 손으로 허공을 : 쥐락 펴락 내 : 마음 : 기분좋고 나쁘고 1-2) 마음, 심성이 어디에 있는가! 부처가 어디에 있으며, 나 또한 어디에 있는가. 1-3) 내가(주체) 보면 볼 뿐. 모르면 모를 뿐. 내 마음을 보고 깨닿는 것 (= 견각성 = 견성 = 각성) 고민하는 자는 누구인가! 1-4) 밝고 어두워서 깨닿는 것이 아니고 깨닿게되어 밝거나 어두워지는 것이 아니다. 육입(안이비설신의)이 본래 진여. 2011. 12. 25.
중용_ 미명(微明:어둠과 밝음은 항상 함께 한다) 종적 심화는 반드시 횡적 연대로 완성된다. 즉, 주체자의 수평적 인간관계를 통해 구현되어야 한다. 어둠과 밝음은 항상 함께 한다. = 미명(微明) 인간의 마음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같은 사태에 대한 양면일 뿐이다. (비은 또한 서로 반대되지만 서로 보완되는 관계이다.) 군자는 조용히 살아도 세상에 빛나며 스스로를 낮추어도 사람위에 선다. 2011. 12. 25.
중용_ 언행일치 언행일치 인간의 진실은 인간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문명은 언어의 산물이다.단, 행동을 통해 완성되어야한다. 그래야 말은 사회적 힘을 갖게된다. 다시말해 실천력있는 행동을 유발하는 것이다. 언어는 절대적 가치가 아닌 까닭이다. 1차적 매체로 간주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반드시 행동이 뒤따라야하는 것이다. sign은 1:1 이기 때문에 혼동의 여지가 없다. 해석에 의견이 생길 여지 또한 없다. 동물의 세계가 그러하다. 다시말해 언행일치는 sign과 같이 정적 일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동적인 교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행이 주체가 되어야하는 것이다. 2011. 12. 25.
중용_ 베푸는 것 자체가 폭력이 될 수 있다. 모든 보편적 진리는 긍정형이 아닌 부정형에서 시작한다. 1. 황금률의 보편성(아가페/사랑)은 형의상학적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말한다. 2. 전체에서 일부를 사랑하게 됨은 그순간 나머지 다수의 상대적 소외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는 동양의 인仁과 유사한 성격을 같는다. 인간이 사랑하고 베풀고 만질 수록 본래의 모습을 잃는다. 인위적 행위는 결국 공존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다시말해 누군가 일부만을 주목하게되면 상대적 타인을 배제할 수 밖에 없다. 결국 마음에 분별심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만물은 불인하기에 공존하는 것이다. 천지(자연)불인 = 천지는 그것 자체로 생명력을 갖는다. 결코 인자하지 않다. 3. 기소불욕,불시어인 자기에게 베풀어보아 원치않으면, 타인에게도 베풀지마라 다시말해 내가 싫은 일은.. 2011. 12. 25.
중용_ 수신 인간관계의 전체는 오륜으로 이뤄져있고 그 오륜의 기본은 수신이다. 1. 활이 빗나감에 있어 그 까닭을 과녁에 탓할 수 없다. 활을 쏘는 내 몸에 원인이 있을 뿐이다. (정기어불구인) 결국 삶은 스스로의 문제일 뿐이다. 때문에 인생의 목표는 과녁이 되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결국 수신이다. 과녁에 도달케만드는 내몸의 수신의 과정이 결과를 만들뿐이다. 활을 쏘기전에 스스로를 느끼고 대자연의 흐름을 느끼고 그 안에서 스스로를 이해하면 될 일이다. 2. 복덕불일치 (존재의 상황) 어떠한 상황에서도 세상을 탓하지마라 인간은 죽으면 그만이다. 인생은 허망하지만 그것이 멋이다. 끊임없이 명을 갈아라(=혁명=중용) 그리하여 편안한 가운데서 거하며 명을 기다린다. 최선을 다해 살고 그 명을 기다린다. 위험(순간)에 자신.. 2011. 12. 25.
노멀스토리가 지금 하는 일..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면서 내 자신이 직접 그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런데 스튜디오 사람들이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은다면 능히 할 수 있눈 일들이 있었죠. 나는 좀더 적극적인 자세로 누군가에게 "나는 당신을 전적으로 신임한다.당신은 누구보다 이 프로젝트를 잘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하면 되는일이었어요 노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상품에 대한 주문과 매출이 올라가면서 내 자신이 직접 그 많은 일들을 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고용을 하고 그들을 교육을 시키면서 기다려줄 수 있는 시간과 형편, 그리고 예산이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 나온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주인공이 내가 아니면 되는 것이었다. 카페를 접고 취업을 결정했다. 생각과 사람으로 모든 상상을 현실화시킬.. 2011. 12. 25.
왜하필 나야?!! 우리는 일상을 살면서 안좋은 일이 참 많이 생긴다 주변에 대충 살면서 잘되는 녀석도 수두룩한데 난 미친듯이 노력해도 오해를 받거나.. 미친듯이 발버둥쳐도 늘 제자리일때도 많다. 그래 무조건 열심히 사는 건 바보다. 보다 신중하고 문제해결 의식을 갖고 장기적으로 해보자 했는데 주변은 내 의도와 맞지 않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한다. 문제는 일상이 내 문제만으로 이뤄져있지 않다는 것이다. 사소한 문제들은 이내..큰 고민들에 덮히고 쌓이다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지나서 터벅터벅 힘겹게 한걸음 앞으로 내딛는 순간 저 깊이 묻혀있던 사소한 문제에 걸려 그만, 털썩- 주저앉기도 한다. 게다가 내 고민만으로도 빠듯한 내 일상 안에는 추운날 밖에서 고생을 하는 부모님이 계시고 이리저리 집안일과 첫 사회생활에 힘들어하는.. 2011. 12. 16.
새로운 세기의 조직은 사회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며, 새로운 세기를 이끌어나갈 조직은 과연 기업일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조직체일 것인가? 경영은 과연 다음 세기에도 오늘날의 지위를유지할수있을것인가? 아니면우리는새로운조직의운영원리를 생각해야 하는가? 새로운 조직의 운영 원리는 개개인의 역량의 합을 통해 서 무엇을 창출해낼 것인가? 그것은 생산성인가, 아니면 다른 무엇인가? 2011. 11. 25.
에코브릿지 (Eco Bridge) - 나랑 가자 (with 정엽) 노랗게 지루해진 오후에 꿈을 꾸듯이 서 있는 널 봤어 멍해진 너를 본 내 눈이 너의 눈빛에 놀라 딴 곳을 봐 잊지 못해 그려 보기만 했던 니가 내 앞에 나랑 가자 나랑 있자 널 꼭 잡아 널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왜 나를 지나가 왜 나를 지워가 내 곁을 망설이던 니 맘이 꿈을 꾸듯이 돌아온 것 같아 터질 듯 버거워진 내 맘이 너의 눈빛에 아파 등을 돌려 잊지 못해 그려 보기만 했던 니가 내 앞에 나랑 가자 나랑 있자 널 꼭잡아 널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왜 나를 지나가 왜 나를 지워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널 꼭잡아 널 데려가 시간을 거슬러가 나랑 가자 나랑 있자 왜 나를 지나가 왜 나를 지워가 노랗게 변해버린 길 위에 꿈을 꾸듯이 서 있는 널 봤어 2011. 11. 5.
커피소년 - 아메리카노에게 그 향을 쫒아간 곳에 그 곳에 니가 있었지 넌 그렇게 그윽한 미소로 나를 반겨주었지 그리 화려하진 않아도 따뜻한 너의 그 품이 달콤하진 않아도 변치않는 무덤덤함이 좋아. 너를 알고 사랑을 안다 너를 알고 눈물을 안다 너를 알고 인생을 안다 너를 알고 너만 원한다 프로듀서/커피소년 곡.사.편곡/커피소년 기타/임선호 아코디언/권병호 레코딩 엔지니어/커피소년 믹스.마스터링 엔지니어/김장효 레코딩 스튜디오/더 콜 스튜디오 믹스.마스터링 스튜디오/예하 스튜디오 디자인/코코미 http://www.iamcoffeeboy.com 2011. 11. 5.
브랜드란 무엇인가. 누군가 : 브랜드란 무엇인가? 변 : 네 이름은 무엇인가? 네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가? 이름은 성리학에 근간하여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각 가정에서 의미있는 단어로 만들거나 부르기 좋은 단어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아직 이름에 대한 고민을 해보지 않았는가? ................................................................................................................................ 앞서 언급한 각각의 가치관은 브랜드의 포지션과 성향을 의미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이름은 브랜드가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이 살면서 행하게 되는.. 이름값. 그것이 브랜딩이다. 브랜드가 되기위해 모두가 .. 2011. 11. 5.
정당한 지배하는 것 차세대 서비스 기뢱의 핵심은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플랫폼 내부를 장학한는 것이다. 나만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현실) 기반의 생태계에서 이러한 유연한 확장성을 기반으로 그 생태계를 주도하고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유지와 성장이 가능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이끄는 것은 나라가 없는 유대인이고 지금 미국은 오바마가 대통령이다. 다시말해, 전쟁을 하고 그 나라를 힘으로 빼앗아 내 것으로 만드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그 나라 안에서 자발적인 호응과 여론의 주도권을 갖는 것이다. 전체적인 조화가 아닌, 단지 전투력이 높은 나라가 작은 나라를 지배하는 것은 잠시 부동산이 넓어져 이득이 있는 것 같지만 결국 대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거나 관리비를 감당하지 못한 처지에 놓이게 된.. 2011. 9. 11.
성장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가치관은 늘 가변적이다. 불확실한 가능성에 몸이 반응하는 순간 그순간- 비로서 나는 다시 한번 성장하기 시작한다. 지금 당장은 위험한것 같지만 그것은 언제나 좋은 징조입니다. 그것들을 다른 측면에서 꿰뚫어볼 수 있다면 큰 성공을 이뤄낼 수 있을 겁니다. -스티브잡스- 2011. 8. 30.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라이프 스타일, 애티튜트가 배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뻥이다 - 1.서비스는 디자인, 상품, 손님을 대하거 고려하는 무형의 서비스를 말한다. 2.국내 내셔널 브랜드 산업이 그렇고 국내 프랜차이즈 사업이 그렇다. 그 업종에서 일하는 대부분은 외양적인 요소로 내부인원을 구성하고 사무실에서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하며 과중한 업무량으로 인해 일반 사원이 소비자를 고려한 새로운 제안을 한다는 것은 본의아닌 사치가 되고 때문에 비지니스또는 상품들은 대부분 안정적인 밴치마킹(?)의 형태로 제안 및 운영된다. 혹자는 이를 트랜드라 부르기도 한다. 이 글 역시- 언젠가 내가 나 스스로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 물론 뻥으로 돈을 벌 수도 있지만, 그냥..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보길.. 2011. 8. 27.
노멀스토리는 내안의 트라우마를 꺼낼 수 있는 공간. 노멀스토리는 내안의 트라우마를 꺼낼 수 있는 공간. 솔직하자. 당당하자. 그것은 꼭 나 스스로가 잘나거나 또는 대단하거나, 남들이 인정해주기 때문이 아니다. best 보다 only one 이라는 문구처럼, 이미 나는 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그 하나 밖에 없는 나를 잘 알고 인정하고 키워나가는 것이다. 솔직하고, 당당하고. 버릴건 버리고 혼날건 혼나고 새로 시작할건 새로 시작하면 된다. 실수? 도퇴? 그게 어때서? ! 모든 것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하고 나에게서 끝난다. 2011. 8. 13.
[for attitude] 서른살, 난 아직 휘둘리는 가슴을 가졌는가. 서른살이 반을 넘어가고 있다.. ... 아무리 큰 일을 하더라도 그대의 가슴을 뒤흔드는 것이 없다면 삶은 빈 껍데기이며 절망의 삶일 수밖에 없다. 지금 무엇이 내의 가슴을 뒤흔드는가? 난 아직 휘둘리는 가슴을 가졌는가- 말이다. 2011.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