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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날들이 모여 멀어져간 오늘..343

바람을 방향을 읽는 것..을 넘어, 지난 날 예측했던 상황들이 현실로 만들어 지고 있다. 문화가 그렇고,기술이 그렇다. 안타까운 것은 그 현장 한가운데 있지 못함이 아닌,이 이후에 대한 해답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상황과 처지와 여건을 고려한 해답을 찾지 못했다. 바람의 방향을 맞추는 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된다. 그 바람은 왜 만들어졌는지, 그 바람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그 바람이 나와 타인에게 어떤 의미가 될 수 있는지.지금 내 위치에서.에 대한 넉넉한 고민이 필요한다. 2015. 2. 20.
누군가의 풍경이 된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를 풍경으로 만들어 준다는 것. 산책산책에는 풍경이 필요하다 병동 안에서 복도를 걷는 행위를 산책이라 부르지 않는 이유도 풍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제자리 걸음 또한 산책이 아니다 산책에 길이 필요한 것은, 길이란 풍경을 동반하기 마련이고 좋은 길은 좋은 산책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 누구나 산책을 한다 그러나 산책을 하는 이유는 저마다 다르다 산책이란 누군가에겐 즐거움이요, 또 어떤이에겐 건강을 위한 몸의 움직임이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고민과 생각의 장이 되어 주기도 한다 이렇듯 사람마다 다른 산책의 모습은 그들 각각의 삶의 모습과 닮아 있다 누군가에겐 잠시 동안의 여가인 일이 누군가에겐 삶의 전부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느긋하게 동네 정경을 살피는 한가로운 일이 다른 누군가에겐 고통을 잊으려 집을 뛰쳐나온 절박.. 2015. 2. 7.
싸가지 없음과 어른스러움에 대하여 1. 프롤로그마케팅 팀은 자신의 업무에 포함이되든 그렇지않든 항상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선진사례 또는 트랜드 소비자 심리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는 그러한 외부 내부 시장 상황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제품(비지니스 모델)을 개선하고 자신들의 고객 만족도을 향상 시키는 것이 그들의 몫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앞서 말한 업무 또는 태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내부 마케팅(조직문화) 운용능력이다. 내부 자체적인 개발이 아닌 외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는데 있어 상황에 대해 모르는 내부 업무처리자에게 그것에 대한 타당성과 그것에 대한 수용 여부를 합의 받아야 한다. 아무리 시장성이 있고 타당성이 검증된 아이템이라도 그것에 대한 내부 동의가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제품의 개선은 혁신과 관.. 2015. 2. 7.
빠른 전개과 행동(착수소국)은 반드시 전체 흐름에 대한 조망(착안대국)을 전제로 해야한다. 1. 비유1도시는 도로를 먼저 만듦으로써 해서 하나씩 하나씩 만들어 진다 만약 미래 가치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나 어렵다는 판단으로 도시계획에 있어 도로를 계획하는 것에 대해 불필요하다고 느끼거나 불가능하다고 느낀다면 그것은 방식의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의 역량이 문제일 것이다 2. 본론도시가 한번 만들어지면 살아있는 생명처럼 성장하고 변화하듯 조직 그리고 조직문화 또한 그렇다. 따라서 조직 운영을 위한 설계 과정 또한 도시 계획에서의 그것과 다르지 않다 이미 만들어진 도시를 재개발하는데 들어가는 비용과 수고가, 새로운 도시를 계획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들어가는 것과 같이 한번 만들어진 조직 문화를 나중에 다시 바꾸려 하면 처음에 설계할 때 일어나는 저항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들과 마주서.. 2015. 2. 7.
삼삼. 돌이켜보다. 삼삼. 돌이켜보다. 미생. 뒤늦게 뒤늦게나마 우연한 기회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1권. 중간을 넘기 전 삼삼(三三) 을 마주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마치 내 삶의 1막. 중간을 넘기기 전서른 셋을 마주할 기회를 얻은 느낌이었다. 인터넷을 통해 삼삼을 찾아보니. 삼삼정석 이라는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었다.(삼삼을 언급하기 전에 알아야 할 개념이 있는데 ‘사선(1선), 패망선(2선), 실리선(3선),세력선(4선)’ 실리가 현찰이라면 세력은 미래 가치이다. 어쩜 우리 일상과 그리 닮았는지..) 삼삼은 실리지향성을 내포하고 있고 가볍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어 단 한수만으로도 귀의 집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에 반해 세력이나 발전 가능성은 낮은 특징을 나타냅니다. 서른 세 살 내가 그러.. 2015. 1. 24.
타인의 모습이 내 눈에 거슬린다면 오늘도 되뇌인다. 타인의 모습이 내 눈에 거슬린다면결국 내가 인정하기 싫은내 모습임을 모든 옮음과 그렇지않음은결국 내 이기심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2015. 1. 19.
겨울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겨울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맞다. 한해는 결코 봄부터 시작하지 않는다.그 흔한 봄은 결코 거져 오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에 대한 상황을 주기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틈틈히 남겼던 지난 메모를 1월 1일에야 옮겨 적는다. 1. 성향1) 목적 : 구조화, 패턴화, 모듈화, 유비추리(개연성), 주체성(독립), 지속성, 적절성2) 목표 : 픽시(셔츠,소품), 모듈가구, 인공지능네트워크, 로컬 네트워크, 플랫폼(공간,수익,조직)3) 조건 : 기동성, 운동, 영어, 대학원, 특허, 조직(찾기,만들기) 2. 상황 인지우선 순위를 두는 것 부터가 오류의 시작일 수 있다.미루다 또는 상황을 관망하다보니 표류하기 시작했다.조화를 쫒다가 안정을 욕망하고 결국 시작과 끝을 잊고 있다. 급한 것에 쫒기다보니 중요한 것을 놓치.. 2015. 1. 1.
상식이란? 2015년 1월 1일 상식에 대해 생각하다. 1. 프롤로그송년회에서 '사내카페 대문 디자인' 공모 발표가 있었다.결과는 상식적인 수준?에서 사원이 아닌 차장이 당선되었다. 2. 도입우리가 알고 있는 너무 당연한 '상식'이라는 것은 상당히 오랜시간에 걸쳐 만들어 진다.상식의 차이는 집단 따라 장소에 따라 각기 다른 양상을 드러나게 된다. 상식에 근거하여 타인은 몰지각하거나 개념밖의 사람이라고 평가되곤 한다.그 상식을 바탕으로 조직생활이 이루어진다. 이를테면 출근시간, 출근체크, 업무순서, 산출물 경로, 업체미팅, 파일명, 디렉토리명, 월차 신청을 하려면 몇일 전에해야하는지, 신입은 휴가를 몇일 신청해야 하는지, 사원은 몇시에 퇴근해야하는지 등과 같은 것이 있을 수 있겠다.그리고 그 조직문화는 생각보다 세세한 일상을 이루곤 한다. 실내화 자리, 엘레베.. 2015. 1. 1.
연세별, 나의 내가 나를 위한 잠언들 내 삶의 키워드는 뭐였을까?퉁치지 말고 눈 똑바로 마주보고. 문득 언젠가 스스로에 대한 자기다움을 잃고 방황할지 모를 나를 위해과거의 현재에 그토록 절실히 써내려갔고 만들어온 나의 내가 나를 위한 잠언들 10대 : 결과는 선택의 순간이 아닌, 과정에 의해 만들어진다.20대 : normal story, think normal30대 : 어쩔 수 없는 선택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들 뿐이다. 상황 또는 상대를 판단하기 전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걸음 내딛자 2014. 8. 27.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기 09 - 확증 편향의 오류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먼.. 2014. 7. 17.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기 08 - 비평과 비난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먼.. 2014. 7. 11.
스스로를 비춰보기 07. 어느 날은 오지 않는다. 단지 그 날만 있을 뿐이다.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7. 3.
스스로를 비춰보기 06. 지식에서 역량, 그리고 잠재력으로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6. 28.
스스로를 비춰보기 05 - 사업에 필요한 단 하나의 필요충분조건은?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6. 28.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기 04 - 세련되게 자신을 낮추기 (과잉연결의 시대, )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5. 31.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기 03 - 나 그거 해봤어 안돼. (신규 사업 또는 브랜딩)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5. 30.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기 02 - 잡스는 결국 실패했다.(상품 또는 플랫폼 기획)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4. 20.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기 01 - 이방인의 시선 (전자 서적 또는 디지털 콘텐츠) 자신을 읽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그 중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 '책을 읽는 것'이다. 다만 쉽게 얻은 것은 그 만큼 쉽게 잃을 수 있다는 옛말을 이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글 읽기를 멈추는 어리둥절한 행동은 안하리라 본다.또다른 방법은 '상대를 거울로 나를 비춰보는 방법'이다. 물론 이는 매우 어렵다. 상대를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상대의 의도를 곡해하면서 스스로가 상대방을 닮아 가는 동일시 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심리학적인 소양이 매우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동일시 현상 = 상대방의 마음 상태 또는 행동이 내 마음 상태 또는 행동과 같아지는 현상) 또한 상대방이 행동 자체를 바라보고 판단하기보다 그 행동의 원인과 동기 그리고 환경에 대한 사항을 .. 2014. 3. 24.
나는 아직, 그리고 앞으로 나는 아직,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하느냐보다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한 사람이고 무엇을 하느냐보다왜 하느냐가 더 중요한 사람이다. 2013. 12. 22.
사람 마음은 본래- 사람 마음은 본래 불편하고 무서운 곳을 피해 편하고 따뜻한 돌아오기 마련이다. 상대방이 돌아오기를 원하기 전에 먼저 내가 돌아오고 싶은 곳으로 변해야겠지요. 2013. 7. 5.
수렵 채집민으로 살아가는 어느 청춘의 삶의 방식 페북을 통해 어느 포스팅된 기사를 읽다가 문득, 구구절절한 생각들이 나서 몇자 적어본다...인상적인 키워드 : 수렵 채집민, 사회적 검증, 결과 편향 수렵 채집민으로서의 나는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보고 모임을 갖고 웹서핑을 이용한다.다만, 그 중 가장 두려우면서도 가장 많은 효율성있는 것은 바로 모임을 갖는 것이다. 두려운 까닭은 1. 지식인들과 함께하면서 스스로의 부족함을 느끼는데 그 부족함이 나와 관련된 객관적 부족함인지 주관적 부족함인지(막연한 동경 또는 멋인다-하는 부러움)를 구분할 능력이 나에겐 많이 부족하는 점이다.2. 지식인들과 오랜시간 함께하면 스스로 그들과 동일시 여기게되는 오류를 범하게되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까닭은 1. 상기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2. 주요 정보에 대한 객관.. 2013. 6. 9.
빙하시대에 살아남은 자들은- 외 빙하시대에 살아남은 자들은 네 번 되풀이된 빙하시대 혹독한 추위 속에서 살아난 무리들은 ‘달아난 원시인’들이 아니다. 난관을 뚫고, 짐승에서 인간으로 진화한 자들은 앉을 나무조차 없어진 그 자리에 버티고 있던 무리, 나무 열매가 없어지자 짐승을 잡아 고기로 배를 채운 무리, 햇볕을 따라 후퇴하는 대신 옷과 불을 만들어 낸 무리들이다. -아놀드 토인비 "성공작이냐 실패작이냐를 판가름하는 것은 영화 관객인데, 그것은 그들이 스스로 이미 가지고 있는 취향을 드러냄으로써가 아니라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새롭게 발견함으로써 이루어진다." 프랑코 모레티(Franco Moretti) 「문학의 도살장」『세계의 문학』2001년 여름호 2013. 4. 19.
좋은 벗과 나쁜 벗 좋은 벗과 나쁜 벗 먼 길을 갈 적에는 좋은 도반과 동행하여 자주자주 눈과 귀를 맑게 하고 머무를 때에도 반드시 도반을 가려 때때로 아직 듣지 못한 것을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속서(俗書)에도 이르기를 나를 낳아준 사람은 부모이고 나를 완성시켜 준 사람은 벗이다 라고 하였던 것이다. 착한 사람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마치 안개와 이슬 속을 가는 것 같아서 비록 당장에 옷이 젖지는 않아도 점점 촉촉하게 적셔진다. 한편 악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나쁜 지견(知見)을 길러서 아침 저녁으로 악한 짓을 하는데 가까이는 목전에서 과보를 받고 멀게는 죽은 뒤에 윤회에 들게 된다. 한번 사람의 몸을 잃으면 영원히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기 어렵다. 충성스러운 말이 귀에는 거슬리나 어찌 마음에 새겨두지 않을 수 있겠는.. 2013. 4. 19.
어쩌다 마주친.. 익숙한 온도의.. '갤러리 팩토리' 어쩌다 마주친 나와 비슷한 온도, 촉감, 내음을 느낄 수 있던 http://your-mind.com에서 이리저리 산책하던 중 대체 왜 이러고 계세요? 라는 섹션에서 006번째 소개된 '갤러리 팩토리' 인터뷰를 접하게 되었다.. (중략) 실제 2002년 팩토리를 열게된 것도 큰 포부를 가지고 무엇이 ‘되고’ 싶다기보다, 그저 끊임없이 무엇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 ‘함’에 있어서도 혼자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과 하나씩 눈을 맞추면서 ‘같이’ 일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그런 태도를 계속 견지해왔기 때문에 ‘연계’라는 단어가 떠오르셨을 것이라 생각되고요. 지난 10년간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고, 정말 많은 일을 했고, 많은 것을 먹고 사고 생각하고 소비하고 생산해 왔는데 10년을 뒤돌아보니.. 2013. 4. 11.
TV를 보며, 내안의 상어를 키우다 TV를 보며, 내안의 상어를 키우다 TV가 늘 바보상자라고 생각치는 않는다미쳐 생각치 못했던 상황과 고민을 대신할 수 있다오늘도 그 흔한 드라마를 보며 미쳐 생각치 못했던 생각 또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미쳐 잊고 살았던 기억을다시 되집어 본다. 내안의 상어: 늘 긴장하며 살기내가 이자리까지 올라올때까지 넌대체 뭐한거야? 잊지말기: 잠언정도?다리로 뛰지말고 가슴으로 달려라억지로 짜면 그게 아이디어냐? 여드름이지?!넌 간판을 만들고 난 광고를 만들었기 때문이지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간다삐딱한 마음의 주름을 펴야 삶의 주름이 펴진다. 달리 생각해보기: 다양성을 간과하지말기어중간하게 살면 다른사람들과 갈라질 게 없다실패를 두려워하면 누구나 뻔한 길에서 허우적 거릴 뿐이다.누구도 상상할 수 있는 실패를 꿈꿔야 .. 2013. 3. 3.
나에게 잠언 2011년 어느날의 기록을 옮겨적다..(2/2) * 저질러라 적응하라. 그리고 극복하라 * 두개의 물건이 있는데 하나를 고를 수 없다면 둘다 가져라 * 계획(planning)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계획(plan)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교전이 시작된 뒤에도 멀쩡한 계획은 아무것도 없다. :계획 자체보다 과정에 집중할 것. 프로젝트 전과정에 걸쳐 균등하고 지속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 *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무엇을 원하는 지 알아야한다. *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그 공간은 사람을 닮는다. 마찬가지로 공간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은 공간과 가까워진다. * 인간이 높은 지능을 갖게 된 것은 순환적으로 생각하고 천천히 생각하고 깊이 사색하기 때문이다. 덩치가 크다고 해서, 속도가 빠르다고 해서 지능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 2013. 1. 13.
나에게 잠언 2011년 어느날의 기록을 옮겨적다..(1/2) * 다른사람이 만든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눈에 맞춰 살지말고 내가 만든 세상에서 내 인살을 살아라 * 산을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려오는 것도 중요하다. 중요한 건 둘다 앞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 무도한 세상과 과도하게 싸우지 마라, 반드시 변하기 마련이다. 내가 이세상을 바꾸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이세상이 나를 바꾸지 못하게하라. * 몇개의 안타를 첫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몇번 타석에 들어섰느냐가 중요하다. * ABC 이론을 철저히 지켜라. Antecedents(선행요인) > Behavior(행동) > Consequences(행동결과) * 자기 주도적인 계획 + 예상치 못했던 우연에 충실 = 계획된 우연 career design + career drift = planned happenstan.. 2013. 1. 13.
질문에 대하여 (자기분석의 의미) 질문에 대하여 (자기분석의 의미) 문득, 자기분석을 작성하면서 내가 왜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지? 내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지?라는 라는.. 충격적인? 의문(질문)을 갖게 되었다. 다소 황당하거나 생뚱맞을 수 있는 질문이었다.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나 별 큰 의미가 아니라 생각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기길 수 있기.. 아니, 그렇게 여겨왔던 습관적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이와같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에 대해 생각을 쪼개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여러 이유가 있게지만 우선 긍정적이다. 여튼 문제를 판단하거나 해석하거나 이해를 구하는 것이 아닌 해결해가는 그리고 행동하는 과정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 답을 찾던 중 가장 비슷한? 답을 발견했다. 우선, 질문을 통해 간과했던 문제를 발견하.. 2012.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