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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앱과 애플 앱스토어 등록이슈 하이브리드앱과 애플 앱스토어 등록이슈 2012.11.19 최근 진행 한 프로젝트도 그렇고 앞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도 그렇고 요즘 부쩍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소 늦은 감이 있고 ..많은 이슈가 있지만..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해당 내용들을 정리해본다. 1. 하이브리드 앱 ?: 네이티브 앱과 동일한 환경을 가지고 있지만, 부분적으로 HTML/CSS로 작성된 앱 2. 애플, '하이브리드앱' 앱스토어 등록 제한 논란 11월 4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일부 앱에 대해 웹 페이지 형태를 띠고 있어 앱 심사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앱 스토어 등록을 거절하고 있다. 애플은 일부 웹 기술을 사용한 건 허락하지만, 메인 페이지, 메뉴 등이 웹으로 구성된 앱은 허용하지 않기 시작했습.. 2012. 11. 22.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스스로 찾아야만 합니다. 누구도 여러분을 대신하여 해결책을 만들어주지는 않을 것입니다. 뭔가를 말로하거나 글로 쓰는 것은 매우 쉬운일입니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는 상태에서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런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모든 필요한 일을 하기란 무척이나 어려운 것입니다. - 앨빈토플러. 나는 결코 유색 인종의 과거로부터 나의 기본적인 사명을 도출해내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을 과거의 사람으로 만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의 현재와 미래를 포기하면서까지 과거를 찬양하고 싶지는 않다. - 프란츠파송. 2012. 11. 18.
두 개의 상반된 관념을 마음에 담아두고 최고 수준의 지성을 갖추고 있는지 시험해보고자 한다면,두 개의 상반된 관념을 마음에 담아두고 정상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지 살펴보라.우리는 절망을 알아볼 수 있어야 함과 동시에절망적인 상황을 반전시키겠다는 결의를 다질 수도 있어야 한다. -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중에서 2012. 11. 15.
삶의 흐름 속에서 창작의 종자를 채집하라 이병주 대표의 ‘생각의 종자展’ Seed of Thinking 인터뷰[출처] [공예+디자인]이병주 대표의 ‘생각의 종자展’ Seed of Thinking 인터뷰|작성자 PK Blog 인문학적 생각의 종자부터 국가정책 디자인까지 폭넓은 개념의 사회설치예술을 선보인이병주 대표의 ‘생각의 종자展’ Seed of Thinking 인터뷰가 공예+디자인 여름호에 개제 될 예정이다.[출처] [공예+디자인]이병주 대표의 ‘생각의 종자展’ Seed of Thinking 인터뷰|작성자 PK Blog 삶의 흐름 속에서 창작의 종자를 채집하라http://blog.naver.com/planning00/162782013 2012. 11. 14.
이 시대 진정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비즈니스에서 지금 중요한 5가지 화두 "통제의 이념을 대체할 만한 경영 이념이 있을까? 당연히 자유(freedom)이다. 사람은 흥미 있는 일을 하고 스스로 조직에 충성하고 헌실할 수 있어야 성장하고 발전한다. 인간에게 그런 자유를 허용하는 조직이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311p)게리 해멀 지음, 방영호 옮김, 강신장 감수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게리 해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5가지 쟁점' 중에서 (알키) 터널의 끝이 잘 보이지 않는 불황의 시대이다. 잘 나가던 기업이 순식간에 추락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는 변화의 시대이기도 하다. 무엇이 이런 시대에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키일까. ‘꿀벌과 게릴라’라는 책으로 유명한 런던경영대 게리 해멀 교수. 그가 비즈니스의 운명을 결정.. 2012. 11. 14.
용기가 위대한 이유는.. * 고독도 고립도 마지막에 가서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닿게 되기를... * 용기가 위대한 이유는 설명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우연에게까지 가치를 부여해 결국엔 설명할 수도 있고 그럴필요가 있는 우연이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기 때문이다. - 어느 영화에서 2012. 11. 12.
'군중'일뿐 '대중'은 될 수 없다 "대중을 정의해주는 것은 어떤 정치적 목적이나 경제적 이해관계, 수의 다수성이 아니라, 주어진 자리에서 벗어나려는 이탈의 벡터이다."라고 짚어낸다. 곧 어떤 계기에 따라 주어진 자리에서 벗어난 개인들이 공동의 경험속에서 일정한 방향으로 한 흐름을 이룰 때 그것을 대중이라 부를 수 있지만, 주어진 지위와 구실에 충실하다면,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여도 '군중'일뿐 '대중'은 될 수 없다는 견해다.- 대중과 흐름 - 대중과 계급의 정치사회학이진경 지음 / 그린비 2만원 - 자세한 내용 및 출처 : http://blog.daum.net/kjw77/13756275 2012. 11. 10.
행복은 수입이 아니라 개인의 통제력에 많은 부분이 달려 있다 우리에게 경쟁과 행복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일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일은 생명을 연장시킨다. 게다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게으른 사회는 도태되고, 게으른 사람은 단명한다. 경쟁이 우리를 부추긴 결과, 우리 삶은 나아지며 행복을 성취할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164) 토드 부크홀츠 지음, 장석훈 옮김 'Rush 러쉬! - 우리는 왜 도전과 경쟁을 즐기는가' 중에서 (청림출판)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진정 행복해질 수 있을까. 바쁜 현대사회에서 행복해지는 길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해 몇몇 전문가들은 “경쟁이 우리의 영혼과 행복을 삼켜버리는 암적인 존재이다”라고 경고한다. 그리고 “우리는 가질수록 더 많이 가지고 싶어한다”며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삶에서 벗어나라”.. 2012. 11. 10.
고객(구성원)의 뇌와 '통제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느낌의 중요성 고객의 뇌와 '통제권'을 확보하고 있다는 느낌의 중요성 일반적으로 서비스 과정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분노, 그러니까 상황을 통제할 수 없어 생기는 분노는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하철이 터널 중간에 멈춰서 버렸지만 기관사는 완강하게 침묵을 지키고 있다. 이런 경우 당신이 봉착하게 되는 문제는 당신의 무의식이 무슨 일이 있어난 것인지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안내 방송이 나온다면 당신은 다시 상황에 대한 통제권을 쥘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렇게 되지 않는다면 불확실성과 스트레스, 그리고 분노가 동시에 들고 일어나게 된다. (197p)한스-게오르크 호이젤 지음, 배진아 옮김 '이모션 - 우리의 지갑을 여는 보이지 않는 손' 중에서 (흐름출판) 인간의 감정은 자신이 처.. 2012. 11. 10.
전략이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전략이란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단순함은 애플의 DNA 속에 그리고 조직 구조 속에 녹아 있다. "애플은 1년에 20가지의 놀라운 일을 해낼 수 있도록 돼 있지 않습니다"라고 전닉 임원은 말했다. "임원 수준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1년에 3개의 프로젝트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장 핵심적인 것만 남기고 다른 것을 걸러내는가 하는 점입니다." (101p) 애덤 라신스키 지음, 임정욱 옮김 '인사이드 애플 Inside Apple - 비밀 제국 애플 내부를 파헤치다' 중에서 (청림출판) 선택한다는 것은 곧 버리는 것입니다. 선택한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버리는 것... 개인적으로 시간이 흐를 수록 '버림'의 중요성을 실감합니다. 또 버림의 어려움도 실.. 2012. 11. 10.
식사순서만 바꿔도 젊게 살수 있다. 채소-육류,생선,두부등-밥,빵-디저트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은 우리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 혈액 속의 당분은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지나치게 많으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앞에서 설명한 단백질 당화 현상 외에도 중성지방을 늘려 혈관 장애를 가속시키거나 비타민C의 활동을 가로막고 당뇨병을 일으킨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당치가 서서히 올라가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식사 전에 디저트 같은 단 음식 먼저 먹는 식습관은 혈당치를 급상승시켜 몸에 큰 부담을 준다. 혈당치가 급상승하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그러나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인슐린은 노화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식사할 때 먹는 순서가 중요한 것은 이 때문이다. (106p) 미쓰오 다다시 지음, 이근아 옮김 '10년 젊어지는 세포활성 건강법 - 세계적인.. 2012. 11. 10.
프라이버시의 미래와 '파놉티콘의 보편화' 프라이버시의 미래와 '파놉티콘의 보편화' 데이비드 브린은 프라이버시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거라고 주장한다. 흥미로운 점은, 그가 이것이 좋은 현상이라고 주장한다는 점이다. 브린은 프라이버시의 대안으로 보편적인 프라이버시의 결핍, 즉투명한 사회를 제시했다. 경찰은 당신을 지켜보지만, 누군가는 경찰을 지켜보고 있다. 전국적인 비디오카메라 시스템에 누구나 접근할 수 있어서 아마도 소형 무선기기를 이용해 적절한 웹페이지를 클릭하면 모든 공공장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고 아이들은 부모들을 지켜볼 수 있다. 배우자들은 서로를 지켜볼 수 있으며, 직원들은 고용주를, 그리고 고용주는 직원들을 지켜볼수 있고, 기자들은 경찰과 정치인들을 지켜볼 수 있다. (95p).. 2012. 11. 10.
은퇴, 다시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Re-Tire' 은퇴, 다시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 'Re-Tire' 은퇴 이후의 여가는 현역 시절의 여가와 의미가 다를 뿐만 아니라 중요도에 있어서도 차이가 난다. 현역 시절에는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직장생활 등으로 바쁘게 지내기 때문에 여가시간은 일로부터 해방되는 짧은 즐거움일 뿐이다. 하지만 은퇴한 이후에는 일상생활 자체가 곧 여가생활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따라서 여가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문제는 은퇴생활의 행복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만일 기대수명이 80세인데 60세에 은퇴했다고 가정해보자. 매일 8시간 자고, 3시간 밥 먹고, 2시간 볼 일을 보면 나머지 11시간은 자유시간이다. 이를 모두 합치면 은퇴 이후 총 8만 시간의 자유시간이 생긴다. 다가오는 100세 시대를 고려한다면 은퇴.. 2012. 11. 10.
'실패의 과정'을 생각하다 '실패의 과정'을 생각하다 늘 도전적인 자세로 사업에 임하는 내 모습을 지켜본 사람들 중에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새로운 사업에 뛰어들 때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은 하지 않습니까?"나는 그때마다 단호하게 말한다."실패를 두려워하면 도전할 수 없습니다. 또한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을 이룰 수도 없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도전한 여러 사업이 모두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다. 정말 뼈아픈 실패를 맛본 적도 여러 번 있었다. 한번은 컴퓨터가 막 보급되기 시작하던 시점이었는데 일류 대학 출신 100명 정도를 영입한 적이 있다. 컴퓨터를 활용한 '웅진터미네이터' 수업을 진행한 것이다. 나름대로 참신한 도전이었지만 결과는 투자금 100억 원을 날린 채 끝나버렸다.그러나 나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2012. 11. 10.
to. 너희들 물론 삶에는 실망과 환멸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하고픈 일을 신나게 해내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태어난 이유이기도 하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때려치운다고 해서 너를 비난하는 어른들을 두려워 하지 말라는 거다. 그들은 네가 다른 어떤 일을 더 잘하게 될 지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 황석영 - 페북에 돌고 있던 사진을 보고 원문을 찾았다.. 원문을 읽다가 문득, 푸쉬킨의 시가 떠올랐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마라.설움의 날을 참고 견디면기쁨의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에 살고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지나간 것은 또다시 그리움이 되는 것. -푸쉬킨- 2012. 11. 10.
배움의 길과 '좋은 스승' 찾기 배움의 길과 '좋은 스승' 찾기 그래서 더더욱 '좋은 스승 찾기'가 중요한 것이다. '아, 이 사람의 말은 아주 도움이 많이 되는구나!'라고 생각되거나 '이게 그런 뜻이었구나!'라며 신선한 깨우침을 주는 사람을 만난다면 그때부터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다. 입시학원에서 수학이나 고문(古文)을 푸는 방법을 배우고 난후 문제집을 푸는 것과 독학으로 문제집을 잡고 씨름하는 것의 진척 속도가 전혀 다른 것처럼, 자기만의 방식을 고수하며 무작정 계속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예를 들어 드러커의 '매니지먼트'에 관한 책을 한 권 읽은 것만으로 드러커의 이론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이 경우 드러커의 이론을 자기 나름대로 이해한 후 전문가의 강연회 등에 참석해서 중요한 부.. 2012. 11. 7.
인생은 고난이 아니며.. 인생은 고난이 아니며죽음은 그로부터의 해방이 아니다. -영화 조조 중에서 2012. 11. 5.
"우리 삶이 일정한 형태를 띠는 한 우리 삶은 습관 덩어리일 뿐이다." 작은 '습관들'이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펠프스는 엄마와 아빠를 힘들게 할 정도로 넘치는 에너지를 딴 곳에 쏟기 위해 일곱 살에 수영을 시작했다. 수영 코치 밥 바우먼은 펠프스의 유난히 긴 상체와 큼직한 손과 상대적으로 짧은 다리를 보고, 펠프스가 세계 챔피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직감했다.그러나 펠프스는 감정의 기복이 심했다. 경기 전에 좀처럼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더구나 부모가 이혼소송 중이어서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심했다. 바우먼 코치는 긴장완화 훈련에 관련된 책을 사서, 펠프스의 어머니에게 매일 밤 아들에게 크게 읽어주라고 부탁했다. 그 책에는 "오른손을 꼭 쥐었다가 풀어보라. 그 사이에 긴장감이 녹아 없어진다고 상상해 보라"라는 구절이 있었다. 펠프스는 잠들기 전에 몸의 각 부분을 그렇게 긴.. 2012. 11. 5.
나는 어떻게 일할 것인가 나는 어떻게 일할 것인가 '혼자' 일하는 것이 나은가, '함께' 일하는 것이 나은가? 다른 사람과 함께 훌륭히 일할 수 있다면 '어떤 형태'가 좋은지 알아내야 한다. 최정상의 탁월한 지도자 중 윈스턴 처칠은 함께 일하는 형태를 선호했다. 조지 마셜은 제2차 세계대전의 훌륭한 사령관이었던 다소 독선적인 조지 패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조지 패튼은) 미군 최고의 부하다. 부하가 아니었다면 그는 형편없는 지도자였을 것이다." (314p)프랑크 아르놀트 지음, 최다경 옮김 '경영 - 최고들로부터 다시 배우는 62가지 경영의 절대지식' 중에서 (더숲) 내게 맞는 '일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파악해야하지요. 나는 다른 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나은가, 아니면 '혼자.. 2012. 11. 5.
자기분석02 _ 왜? 불안을 느끼고 , 불만족스러운 까닭은내가 원하는 삶에 대한 태도 또는 성취감이 소속된 집단의 가치관과 성취감이 다르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다른 입장에서는 피해 의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내가 느끼고 있는 인지부조화의 내용은 대략 이렇다. 소속된 집단의 비인간성(월급을 밀리면서 외제차 구입, 가장 오래일한 직원의 퇴사와 불협화음)과 리소스에 맞지 않는 영업과 일정, 계획과 달리가는 업무, 스타트업이 무색할 정도의 수직적인 의사소통과 협의문화, 그리고 말도 안되는 정치적 태도.. 새로운 것에 대한 비학습성 또는 배타성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괴로움? 또는 내적 갈등의 요소는 적당한 선에서 작업의 범위와 일정을 조율해야 하는 과정이다. 적당히.. 알고 있다. 조직은 수익을 위한 단체이다. 따라서 감상에.. 2012. 11. 4.
자기분석01 _ 가장 두려운 것은 가장 두려운 것은 일상이 물을 삼킨 스폰지 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 문득, 이 정도면 나쁘지 않아- 조금만 이대로 있어도 좋아..하는 순간 나는 두려움에 휩싸이게 된다.. 불필요하고 번거롭더라도 일단 밖으로 나간다.그리고 걷는다. 책을 읽는다. 사람없는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이제야 나를 찾는다..이제야 내가 빠뜨리고 지나친 삶을 찾는다. 트위터에 안들어간 지 두 달이 가까워진다.확인하지 못한 트랜드 뉴스 메일이 50통이 넘는다.읽기만하고 정리하지 못한 책이 5권을 넘어서고 있다.구입만하고 못읽은 책이 3권을 넘어서고 있다.구입하기로 했던 알라딘 보관함이 40만원을 넘었다.블로그에 옮겨야하는 나의 인사이트 메모가 10개가 넘는다.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해야겠다고 한 지 2달이 넘었다.지로납입을 해야지한 .. 2012. 11. 4.
'수학적 사고'와 '문제의 본질' 이해하기 '수학적 사고'와 '문제의 본질' 이해하기 이렇듯 수학은 문제의 본질만 이해한다면 얼마든지 진화된 방법으로 훨씬 더 간단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내가 이 책의 첫 번째 문제를 통해 여러분에게 가장 강조하고 싶은 바도 바로 이것이다.수학에서는 계산보다 문제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 즉 본질만 이해하면 언제든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형태를 뽑아낼 수 있으며, 그 결과 문제풀이는 풜씬 더 편하고 간단해진다는 점이다. "이제 와서 새삼 수학이 내 인생에 무슨 보탬이 된다는 거야?"라며 반문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생각에 수학이야말로 '문제의 본질'은 무엇인지, 즉 지혜의 원리를 추구하는 데 가장 알맞은 학문이라고 본다. 그리고 본질을 이해하고 꿰뚫어볼 수 있다면 아이디.. 2012. 11. 2.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구별하는 지혜 리스크와 불확실성을 구별하는 지혜 니시다 아쓰토시 도시바 회장은 CEO들이 위험(리스크)과 불확실성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어 어떤 신사업을 추진할 때 따라오는 위험은 예상할 수 있지만 불확실성은 아예 예측할 수 없는 것"이라며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는 있지만 불확실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106p)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혼돈의 세계 승자의 법칙 - 또 다시 찾아온 위기, 벼랑 끝 세계에서 기회를 찾는다' 중에서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리스크와 불확실성은 다릅니다. 가치 있는 시도를 위해 리스크를 감수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지만, 사전에 철저히 준비를 한 뒤 그 '계곡.. 2012. 10. 22.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결정적 시간' 먼저 솔직하게 털어놓고 시작하겠다. 내 연구실은 매우 지저분하다. 책상과 바닥에 책과 자료가 어지럽게 쌓여 있다. 주위에서는 "대체 이런 귀신 나올 것 같은 정신 사나운 분위기에서 어떻게 일을 하고 계시죠?"라고 놀리기도 하는데, 이에 대한 내 대답은 간단하다. 나에게 연구실 책상은 그저 장식품일 뿐이며, 업무는 주로 카페 같은 데서 한다고 말이다. 나는 정리도 서툴고 연구실도 돼지 우리 같지만, 그럼에도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일단 주변이 깨끗하게 정리되어야 한다'는 말은 매우 일리가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 너무 정리에만 온 신경을 쏟아부어서 '정리는 위한 정리'가 되고 마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정리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써버려서 업무 처리에 지장을 받는 것이다 그런.. 2012. 10. 21.
비지니스 방향 설정과 방법론에 대한 고민.. 디자인과 인간심리라는 책을 보면 부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도 정확한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외적 지식과 내적 지식을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하는 유형을 세가지로 나눠 설명한다. 임의적인 것의 기억, 의미있는 관계성의 기억, 설명을 통한 기억.. 하지만 결국 이것들은 의식을 바탕으로 하는 기억들이었다.. 과연 사람, 소비자, 사용자들은 의식을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하고 만족또는 불만족을 느끼는 가? 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또한 앞에서 말한 책에서 나온 이론들을 바탕으로 제품을 만들면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을 만들거나 최적화?된 비지니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까?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끼는 점은 인터뷰, 서비스 디자인 방법론에 대한 의문이다. 과연 사용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비.. 2012. 10. 21.
이도저도 아닌, 정신없이 무언가에 빠저 작업을 몰두하며 , 공부를 하고 체험을 하며 살고 있다.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만나며 나는 나의 무의식 또는 부족한 점을 발견하곤 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알게된 나의 무의식에서 알게 된 단점은 나에겐 의타지성과 변계소집성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장점이자 단점은 적극적인 호기심에서 비롯한 나도 모르는(설명하기 힘든) 인사이트들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 점, 그리고 그런 무의식적인 생각들이 사람들과의 생활에서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스스로 옳다고 생각했던 방향들은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부분 좌절을 겪고 있다. 짧은 나의 경험과 생각이 완벽하다고 생각치는 않는다. 때문에 갈등의 요소가 생길때마다..어느 것이 옳은 선택일까? 그 판단을 위해 제3의 집단에서 다양한 사.. 2012. 10. 21.
HCI STUDY 후기 (2012.10.20) HCI STUDY 후기 2012.10.20 토변찬우 - 공유 뉴스 * 정길남 박사 국내외 최소 인터넷 도입 맴버, 최근에는 아프리카의 인터넷 도입(캐냐의 주요 이슈,원동력이 될 것)에 대해 연구 및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7년전 앞으로 6~7년 후 사람들의 컴퓨팅은 컴퓨터가 아닌 핸드폰을 통해 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다고 한다. 그의 연구 결과 전자기기 소비량(비용)은 보통 연봉의 10분의 1에 대항하며 해당 기기의 교체 주기는 2~3년이 된다고 하며 앞으로는 5.5인치(갤럭시 노트)가 주로 사용될 것이라 예측했다고 한다.* 그런 그는, 지난 구글 빅 텐트에서 강연을 했다고 한다.* 서울대에서 오는 9월11일 경영학자와 개발자, 디자이너가 하나의 미션을 가지고 재미있는 워크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2. 10. 20.
빈곤 문화 빈곤문화..라... 오늘도 어김없이 스터디를 마치고 홀로 가회동을 거닐다 늘 찾던 카페를 찾았다. 오늘은 컴퓨터를 열지않고 주변에 놓여있던 책들을 주섬주섬 보고 있다. 그러다 문득, '사당동 더하기25'라는 책을 발견했다.. 원지 나와 온도가 맞는 느낌이었다.. 가볍게 들었지만 의자에 앉아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어쩌면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았다. 후루룩 읽다가 멈칫했던 부분을 몇자 옮겨본다.. (중략)오스카 루이스가 1961뇬 에서 '빈곤문화'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뒤 빈곤 문화는 미국 내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수없이 많은 정치적 학문적 논쟁을 촉발했다. 그가 찾아낸 빈곤문화의 속성은 50가지도 넘었다. 잦은 폭력, 역사의식의 결여, 미래에 대한 계획 부족, 낮은 동기 부여, 약한 직업윤리,.. 2012.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