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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지기/문장 발효 과학69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상대방이 어떤 느낌(감정, 생각)을 받을지 상상한다. 불공평하게 느껴지더라도 상대방의 기준을 존중한다.내 기준 보다 상태방의 기준을 먼저 존중해야 한다. 약속을 어기더라도 그 사실에 분노하기 보다는 명확히 그 사실에 대해 지적하면 된다. 나의 불만만큼, 상대도 아프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문제를 주는 것이 아닌,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도록 한다. 상대방이 어떤 생각(감정)을 하고 있는지 머릿속에 그려본다.불안하거나 고립되어 있거나 또는 외롭지 않도록 한다.상대방의 생각(감정)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음을 느끼도록 한다. 다시말해, 협박이 아닌(a 하지않으면 b하겠다.)본래의 목적 달성에 집중을 한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이기는 것이 아님을 인지한다. 요컨데, 협상을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 2013. 1. 5.
실존주의자로 사는 법 일상은 충족감을 붙잡는 어려움,존재의 우연성,죽음의 내재성 등을 가르쳐주는 고된 수업이다. 우리가 이런 실존주의적 진실을 보지 못하고 이런 진실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는 지식이 부족해서라기보다 이런 진실과 마주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이다. 비겁함에서 시작되고 자기기만으로 유지되는 고의적인 무지를 행사하기 때문이다. - 게리콕스 2013. 1. 1.
HCI STUDY 후기 (2012.10.20) HCI STUDY 후기 2012.10.20 토변찬우 - 공유 뉴스 * 정길남 박사 국내외 최소 인터넷 도입 맴버, 최근에는 아프리카의 인터넷 도입(캐냐의 주요 이슈,원동력이 될 것)에 대해 연구 및 고민을 하고 있다고 한다. 7년전 앞으로 6~7년 후 사람들의 컴퓨팅은 컴퓨터가 아닌 핸드폰을 통해 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했다고 한다. 그의 연구 결과 전자기기 소비량(비용)은 보통 연봉의 10분의 1에 대항하며 해당 기기의 교체 주기는 2~3년이 된다고 하며 앞으로는 5.5인치(갤럭시 노트)가 주로 사용될 것이라 예측했다고 한다.* 그런 그는, 지난 구글 빅 텐트에서 강연을 했다고 한다.* 서울대에서 오는 9월11일 경영학자와 개발자, 디자이너가 하나의 미션을 가지고 재미있는 워크샵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2. 10. 20.
HCI STUDY 디자인과 인간심리_2012.10.20 토요일 예정 HCI STUDY디자인과 인간심리금주의 스터디 범위 : 77~108.p 2012.10.20 토요일 예정 1.부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정확한 행동 사람의 지식과 기억에 잘못이 있다는 것을 보이기는 쉽다. (잘못이란 표현보단, 사용자의 행동을 유발하는 우선 순위가 다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오해의 소지를 줄일 것 같아요.)(사례- 컴퓨터 키보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부정확한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행동이 가능해진다. (사용자의 행동을 유발하는 원인이 지식이라는 것을 전제한 판단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사실 사람이 살면서 아는 것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적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행동은 내적인 지식과 외적인 정보 및 제약 등의 결합에 의해 결정된다. (=사용자는 본인이 알고(지.. 2012. 10. 19.
서비스디자인 교과서를 읽고 서비스디자인 교과서를 읽고 변찬우 서디인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책을 읽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또는 다양한 방법론에 대한 부분을 발췌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이 책의 주요내용 88. 고객맨탈모델확인 -> 인터뷰 101. 기업의 활동이유(불쾌한행동을 하는 이유) -> 벤치마킹 146. 사용자에게 어떤 감성을 제공하는가 -> 벤치마킹, 목적 또는 인터뷰 173. the five ways -> 벤치마킹, 인터뷰 178. 모바일 민족지학 -> 인터뷰 (그대로 가져다 쓸수는 없겠지만 약간 변형해서, 그들이 연애의 과정 또는 앱을 사용하는 과정을 적성하도록 해서 스스로 터치포인트를 정의하고 효과를 측정하도록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188. What if -> 인터뷰 (아직 정.. 2012. 10. 13.
hci 세번째 스터디 - 디자인과 인간심리 : 일상행위의 심리학 디자인과 인간심리 : 일상행위의 심리학2012.10.06 각자 생각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문구" 아이고, 죄송합니다. 전 워낙 기계 다루는 것이 서툴러서요."(53)과제가 쉽고 사소하게 보일수록, 사람들은 자신을 비판한다. 마치 자신이 기계를 다루는 능력이 없다는 것을 자랑이라도 하듯이 자기 잘못임을 고집한다.(54)사람들이 잘못된 이론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자기가 관찰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이론(심성모형)을 형성한다는 것이다. ( 심리학: 인지부조화 이론 )내용이 어렵다기 보다는 한 단계의 어려움이 다음 단계에 영향을 끼치도록 가르치기 때문이다.(63)(예.수학)오류는 발견되기 쉬워야하고, 그 결과 나타나는 손실은 최소화(fast fail)되어야 하며, 가능하다면 그 오류.. 2012. 10. 7.
만가지 행동 (김형경 심리 훈습 에세이) 2/3 만가지 행동 (김형경 심리 훈습 에세이) 2/3 변찬우 아무래도 접어둔 집착이 너무 많아..두번의 포스팅으로는 어림도 없을 듯하다..대략 다섯회는 거치지 않을까 한다.. 우선 담아두고 하나둘 지워가야겠다.. -마음속 권위자를 보내며(인정 지지 구하지 않기)소설가라는 직업을 가진 후 가끔 "왜 글을 쓰는가?"라는 질문에 후배들에게는 내가 잘할 것 같은 일, 좋아하는 일이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종사자들에게는 문학이라는 틀을 가질 때 인간이나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라고. 식사를 끝내고 오는 길에 문득, 소름 끼치는 깨달음이 있었다. 내가 글쓰기를 통해 나의 존재를 증명하려 했다는 사실이었다. 누구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가 있고, 그에 부합하는 행위로써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자 .. 2012. 8. 27.
만가지 행동 (김형경 심리 훈습 에세이) 1/3 만가지 행동 (김형경 심리 훈습 에세이) 변찬우 만가지 행동이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틈틈히 읽어가며 접어두고 밑줄 그어 두었던 내용을 정리하여 담는다. 요즘 내게 너무나 필요한 구절이기에.. 스스로를 위한 가르침 대로 삼아, 자주 찾아 읽을 요량이다. 표시해 두었던 내용이 다소 많아.. 아니, 스스로 고쳐야할 점이 많아. 두번으로 나눠 적으려 한다. 물론 그 두 번의 블로깅이 얼마나 빠른 시간에 쓰여질 지 모르지만,여튼, 이렇게 한번 더 변화를 위한 시도.라는 걸 해 보려한다. 책의 말을 빌리자면,자동강박반복추구로 인해 많은 구절을 표시하고 기억하려 애쓴 흔적이 역력한 접고 쓰고 했던 많은 부분을 정리해가면서 내 안의 이드와 자아를 구분하고 그 자아가 스스로의 이드를 잘 다독일 수 있게 하고자 함.. 2012. 8. 26.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_읽다가4 (문제없는 사람) 심리치료 예전 대치동에서 카페를 할 때 였다. 자주 오시던 아주머니 한분이 계셨다. 한 때는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했고 결혼으로 일을 그만두고 좋은 남편과 결혼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치동에서 자녀를 키우고 계시는 분이었다. 하지만 정신과 치료를 받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다. 대치동에서 애들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하셨다. 그리고 지난날에 대한 본인의 열정들이 너무 그립다고 하셨다. 그분은 손재주가 좋으셨고 취미로 악세서리를 만들고 계셨다. 카페에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명함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렸다. 그리고 다른 손님께 강의도 할 수 있도록 해드렸다. 점차 눈 빛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그리고 병원도 끊으시고 독립도 하셨다. ^-^ 오홋홋홋- 그리고 고맙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이 더 고마웠다. .. 2011. 6. 2.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_읽다가4 (약점에 대한 태도) 내친김에 연달아 기재를 해본다..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몇번이고 읽어도 가슴에 와닿는 좋은 책이다. 내 삶을 바꾼 몇 안되는 책 중에 하나이다... 너무 감사하다. 그리고 김혜남 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꿈이 무럭 무럭 자라나게 하는 책이다.. 내가 하는 생각과 행동으로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그것을 멀리서 찾지않고 일상에서 부터 조금씩 나와 주변사람들에게 하나 둘 동기를 부여하고 그로인해 조금씩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게 홍익인간 이 아닌가 한다... 헙- -_-''' 갑짜기 홍익인간..하니 중고딩때 생각이...하지만, 가장 적절한 단어인것 같다..ㅋㅋㅋ 최고로 아름답다고 하는 다이아몬드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상처투성이입니다. 삶에 있.. 2011. 6. 2.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_읽다가3 (자기연민) 5월5일..이후 6월2일 첫글.. 정말 어제 같은데.. 아니, 몇일(?) 쉬었으니까.. 엊그제 같은데..자그만치 한달이다. 물론 많은 일이 있었다. 블로깅하려했던 그 시간엔 일을 하고 있었다. 다만, 그래서 못했다는 것은 앞으로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가 될 것임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냉정한 회초리를 든다. 상황은 누구에게나 있고 여건은 누구에게나 빠듯하다. 다만 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사람의 사이에 간절함과 절심함만이 다를 뿐이다. 반성하고 반성하며 아래의 글을 남긴다.. - 자기 연민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정서적 반응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보이는 '자기애적인 자기-상태(self-state)이다. - 자기연민에 빠진 이들은 의존의 욕구가 강해서 약해진 자아를 회복시켜줄 수있는 현.. 2011. 6. 2.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_읽다가2 (선택/도전) 하루만에 위기를 맞을 뻔 했다- 카페 사장님 눈치를 보면서 서둘러 몇자 남긴다. 쳇- 내가 사장일때도 그랬나? 안 그런거 같은데... 혼자 갈때마나 너무 홀대한다.. 짱 나- 서러우면 빨리 다시 열어야지! 쳇- 암튼, ㅋㅋㅋ 심리학자 배리 슈워츠는 "선택의 심리학"에서 우리는 우리가 한 결정들에 대해 심리적 문을 열어 놓으며, 우리가 하지 못한 것을 점점 더 크게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다.라고 말했다. 포기도 선택이다. 선택을 두려워 마라 더이상 아무거나 라는 말을 하지말자. 더이상 남에게 선택의 권리를 떠 넘기지 말고 무엇이든 당당하게 선택하라. - 김혜남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4 중에서 구질구질한 직장에 다니는 것, 독신 생활을 지겨워하는 것, 파괴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 아이 때문.. 2011. 5. 5.
심리학이 서른살에게 답하다. _읽다가(냉소) 스물일곱 서른살의 심리학이라는 책은 내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몇년이 지나고 정말 서름즈음이 되었을때 두번째 책이 나왔다.. 책을 산 지는 일년 남짓되었는데.. 몇일전 청소를 하다가 저 구석에서 우연히 마주했다.. '아..여기있었구나-' 휘리릭 책을 넘기다가 몇 글자릭었다. 두둥- 완전 다- 내 얘기다.. 기숙사로 돌아가는 길 가득찬 가방에 들어가지않아 다른 책과 함께 낑낑거리며 손수 들고 왔다. 출퇴근에도 들고 다닌다. 비록 오늘에야 글을 쓰지만..그래도 다행이다. 이렇게 스타트를 끊게 되어- 돌이켜 보면 나는 서른 살을 숙제하듯이 살았다. 늘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많이 사랑받고 인정받을 수 있을 까 고민하며 조바심치느라 일을 즐기지 못했다. 오히려 일을 제대로 하지못하면 도태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2011. 5. 4.